2026-06-06.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0:23~11:1

2026-06-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0:23~11:1
한글성경.
23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27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11.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영어성경.
24Nobody should seek his own good, but the good of others. 25Eat anything sold in the meat market without raising questions of conscience, 26for, “The earth is the Lord’s, and everything in it.” 27If some unbeliever invites you to a meal and you want to go, eat whatever is put before you without raising questions of conscience. 28But if anyone says to you, “This has been offered in sacrifice,” then do not eat it, both for the sake of the man who told you and for conscience’ sake- 29the other man’s conscience, I mean, not yours. For why should my freedom be judged by another’s conscience? 30If I take part in the meal with thankfulness, why am I denounced because of something I thank God for? 31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32Do not cause anyone to stumble, whether Jews, Greeks or the church of God- 33even as I try to please everybody in every way. For I am not seeking my own good but the good of many, so that they may be saved. 11.1Follow my example, as I follow the example of Christ.

도움말.
시장에서 파는 것(10:25)..당시 시장에는 우상에게 바쳤던 고기가 판매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물(10:28)..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을 의미합니다.
어찌하여 내… 판단을 받으리요(10:29)..비록 자유로운 마음으로 한 행동일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양심이 혼란을 겪는다면 그 행동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합니다.
만일 내가… 비방을 받으리요(10:30)..감사함으로 먹을 수도, 먹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에 대해 다른 이가 바울을 비방할 근거가 없음을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성도의 덕을 세우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지라고 말합니까?(10:23~24, 33)
↓아래로 인간..바울은 성도가 무엇을 기준 삼아 행동해야 한다고 가르칩니까?(10:31)
? 물어봐..바울은 왜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이의 유익을 구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나의 자유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으로 이끄실 수 있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유익을 앞세워 다른 사람의 신앙을 흔들리게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영적인 유익을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앞에서 우상 제사의 식탁에 참여하는 것을 단호히 금한 뒤, 이제 그 원칙을 교회 밖 세상과의 일상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풀어 줍니다. 앞에서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이 대조되며 신앙의 경계선이 분명하게 제시되었다면, 오늘은 무대가 신전에서 시장으로, 제사의 자리에서 불신자의 식탁으로 옮겨 갑니다. 그래서 두 본문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바울의 논의가 원칙에서 적용으로, 교회 안의 신앙적 경계에서 교회 밖 일상생활의 분별로 확장된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세상과 단절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것은 묻지 말고 먹으라고 하고, 불신자가 식사에 초대하면 가도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이 세상과의 접촉을 무조건 피하는 데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고린도 사회에도 나름의 질서와 덕과 예절이 있었고, 초대받은 자리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사회적 예의였으며, 시장에서 고기를 사 먹는 것은 일상적 삶의 일부였습니다. 바울은 그런 사회적 관계 자체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 사회의 기준이 우상숭배와 연결되거나, 다른 사람의 양심을 무너뜨리거나, 복음의 증언을 흐리게 만들 때에는 그리스도인이 자기 자유를 절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핵심은 단순히 “먹어도 되는가, 안 되는가”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자유가 무엇을 기준으로 사용되어야 하는가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하다”는 말은 방종의 허락이 아니며, 자유는 있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니 모든 것이 공동체를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제시하는 기준의 가장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그 아래에는 많은 사람의 유익과 구원, 공동체를 세움, 다른 사람의 양심을 배려함, 그리고 나의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바울에게 자유는 소중하지만 최상위 기준은 아닙니다. 자유는 사람을 섬겨야 하고,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안 사람들만이 아니라 유대인과 헬라인, 곧 교회 밖 사람들과의 관계를 강하게 의식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교회 안에서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 사람들에게도 복음의 통로가 되거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고린도 사회의 기준과 복음의 기준이 부딪힐 때, 그리스도인이 사회적 예의와 관계는 존중하되,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거나 우상숭배와 연결되거나 누군가의 양심을 무너뜨리거나 복음의 길을 막는다면 기꺼이 자유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누군가의 신앙을 세울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답니다. 내게 주신 자유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내 자유와 유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해 덕을 세우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