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6~21.

2025-1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6~21
한글성경.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영어성경.
17’I, Jesus, have sent my angel to give you this testimony for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Morning Star.’ 17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who hears say, ‘Come!’ Whoever is thirsty, let hi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him take the free gift of the water of life. 18I warn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one adds anything to them, God will add to him the plagues described in this book. 19And if anyone takes words away from this book of prophecy, God will take away from him his share in the tree of life and in the holy city, which are described in this book. 20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21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도움말.
광명한 새벽별(16절)..예수님이 다윗 왕조의 계보를 잇는 메시아일 뿐 아니라, 구원의 소망을 비추는 새벽빛이십니다.
사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자신을 어떤 존재로 설명하십니까?(16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경고를 하십니까?(18~19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계시록 마지막의 말씀에 대한 경고를 주십니까?
! 느껴봐..말씀을 내 기준에 맞추려는 태도를 경계하고, 말씀 그대로 순종해야 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편의대로 해석하거나 순종하길 꺼린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추가하거나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본문(계 22:1–15)이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 다시는 저주가 없음, 어린양의 보좌, 성 안의 복 있는 자와 성 밖의 자를 통해 완성된 새 창조의 삶과 두 갈래 길을 선명히 보여 주었다면, 오늘 본문(22:16–21)은 그 비전을 교회에게 보내는 최종 결론으로 묶어 실제 선택을 촉구하는데, 먼저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하여” 보내신 증언의 보증인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며 다윗의 뿌리와 자손, 광명한 새벽별로서 앞서 제시된 어린양의 왕권과 권위를 확정하시고(16절), 생명수의 이미지를 성령과 신부의 “오라”는 현재적 초청으로 바꾸어 누구든지 목마르고 원하는 자가 값없이 생명수를 받도록 부르며(17절), 이어 말씀의 예언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경고로 공동체의 경계를 세워 복음을 보존·전수할 책임을 강조하고(18–19절), “내가 속히 오리라”는 약속에 교회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응답하는 기도로 재림 신앙을 예배적 응답으로 마무리한 뒤(20절), 마지막으로 “주 예수의 은혜”라는 축도로 교회를 은혜 안에 세워 파송함으로(21절) 계시록 전체를 증언과 초청, 경고와 기도, 은혜의 축도로 닫아 ‘예배와 선택’의 자리로 이끕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 고단하고 불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할 때, 교회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온전한 순종이 주님의 재림을 온전히 준비하는 길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해 주님의 재림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6.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7~15.

2025-12-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재림을 준비하는 정결한 삶을 살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7~15
한글성경.
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영어성경.
7’Behold, I am coming soon! Blessed is he who keeps the words of the prophecy in this book.’ 8I, John, am the one who heard and saw these things. And when I had heard and seen them, I fell down to worship at the feet of the angel who had been showing them to me. 9But he said to me, ‘Do not do it! I am a fellow servant with you and with your brothers the prophets and of all who keep the words of this book. Worship God!’ 10Then he told me, ‘Do not seal up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because the time is near. 11Let him who does wrong continue to do wrong; let him who is vile continue to be vile; let him who does right continue to do right; and let him who is holy continue to be holy.’ 12’Behold, I am coming soon! My reward is with me, and I will give to everyone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13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 14’Blessed are those who wash their robes, that they may have the right to the tree of life and may go through the gates into the city. 15Outside are the dogs,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sexually immoral, the murderers, the idolaters and everyone who loves and practices falsehood.’

도움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7절)..부활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곧 오시겠다는 주님의 메시지
두루마기를 빠는 자(14절)..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정결하게 하며, 어린양의 피로 씻은 자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어떤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까?(7, 1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속히 오셔서 무엇을 행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1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말씀 약속을 지키는 자와 두루마기를 빠는 자에게 상급을 주십니까?
! 느껴봐..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갈 때 상급이 주어진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 애썼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이 속히 오셔서 상을 베푸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천사는 “이 예언의 말씀을 붙들고 그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하고, 요한이 감격해서 천사에게 절하려 하자 천사는 “나도 너처럼 말씀을 섬기는 종일 뿐이니 나에게 예배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예배하라”고 말해 사람이나 어떤 존재를 높이는 잘못된 예배를 막습니다(7–9절).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우니 이 말씀을 숨기거나 봉인하지 말고 끝까지 지키라고 강조하며(10절), 예수님은 자신이 모든 것을 시작하고 마치시는 분(알파와 오메가)으로서 곧 오셔서 각 사람의 삶을 그대로 갚아 주겠다고 선언하십니다(12–13절). 그래서 말씀을 믿고 회개하며 깨끗한 삶을 살려는 사람은 복을 받아 생명나무에 나아가고 새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갈 권세를 얻지만, 죄와 거짓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성 밖에 남게 된다는 경계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14–15절). 그러므로 성도는 “곧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말씀 약속을 지키고, 회개로 자신을 정결하게 하면서, 일상에서 순종과 제자다운 실천으로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속히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말씀 약속을 지키고 정결하게 살아 준비된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8~14.

2025-1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은 가장 낮은 곳에 먼저 임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8~14
한글성경.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영어성경.
8And there were shepherds living out in the fields nearby,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s at night. 9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fied. 10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12This will be a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14’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도움말.
강보(12절)..어린아이를 감싸는 천이나 이불. 당시 가난한 이들이 사용한 전형적인 육아 방식
구유(12절)..가축의 먹이통. 유대 사회에서 매우 비천하고 초라한 장소로 인식됩니다.
표적(12절)..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징표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천사는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어떤 소식을 전합니까?(10~12절)
↓아래로 인간..천군과 천사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송합니까?(14절)
? 물어봐..천사는 왜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합니까?
! 느껴봐..이스라엘의 중심부가 아닌 가장 낮은 목자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을 깊이 깨달았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나도 모르게 높아진 마음과 시선을 겸손히 낮추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복음이 왕궁이나 성전 엘리트가 아니라 밤에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먼저 임함으로 누가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가난한 자·소외된 자·낮아진 자에게 향하는 ‘역전’의 구원을 응축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사의 “큰 기쁨” 선포와 천군의 찬송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이 폭발하는 순간’이자 ‘예배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사건’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누가는 “온 백성”이라는 표현으로 구원이 유대인의 경계에 갇히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강조하고, 예수의 정체성을 “구주…그리스도 주”로 선포하여 예수님을 구원자로 또렷이 세우며, 이 구원이 “오늘” 현실 속에 임한다는 현재성을 드러냅니다. 또한 강보와 구유라는 낮고 소박한 표적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겸손과 낮아짐의 방식으로 시작되며, “하나님께 영광…땅에는 평화”라는 찬송으로 구원의 열매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과 평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들이 “듣고—두려움에서 위로받고 전하는” 흐름 속에서 하나님이 사회적 약자였던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심으로, 복음은 겸손히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증언하십니다. 복음은 교만한 자가 아닌 겸손히 낮아진 자에게 임합니다. 오늘 성탄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나의 높아진 마음과 생각을 낮추고, 겸손히 주님을 맞이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겸손히 낮아진 마음으로 남을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 여기는 주님의 임재를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4.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6.

2025-12-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생명수와 생명나무가 주는 회복의 은혜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6
한글성경.
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6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영어성경.
1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as clear as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down the middle of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On each side of the river stood the tree of life, bearing twelve crops of fruit, yielding its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3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4They will see his face, and his name will be on their foreheads. 5There will be no more night. They will no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the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will give them light. And they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6The angel said to me,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The Lord, the God of the spirits of the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ow his servants the things that must soon take place.’

도움말.
생명수의 강(1절)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온 생명수는 영원한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2절)..생명나무 잎사귀는 온 인류의 치유와 회복을 나타냄. 타락 이전 에덴의 회복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5절)..구원받은 백성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영원한 통치의 복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생명수의 강은 어디로부터 나와 어디로 흐릅니까?(1~2a절)
↓아래로 인간..생명나무의 열매와 잎사귀는 어떤 역할을 합니까?(2b절))
? 물어봐..요한이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를 통해 백성을 온전히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임한 회복의 은혜를 온전히 누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 본문(계 21:18–27)이 새 예루살렘의 모양과 재료, 빛과 출입을 통해 그곳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완전하고 거룩한 성임을 보여 주었다면, 오늘 본문(계 22:1–6)은 그 영광의 근원이 어디에서 나오며 그 안에서 어떤 삶이 실제로 지속되는지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곧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와 도성의 길 한가운데로 흐르고, 그 강 좌우의 생명나무가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로 만국을 치료하는데, 이는 에덴의 회복을 떠올리게 하며 하나님 나라에 임한 풍성한 생명과 치유, 회복의 은혜가 만국에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정결함이란 단순히 더럽고 거짓된 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정도가 아니라, “다시는 저주가 없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악과 저주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하여 더 이상 악이 생겨날 여지조차 없는 새 창조의 상태, 곧 완전한 회복을 말하고, 그 중심에 보좌가 있으므로 종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얼굴을 뵙고 그분의 이름을 이마에 지닌 채 살아갑니다. 해나 등불이 필요 없는 이유는 주 하나님이 친히 빛이 되어 영원히 비추시기 때문이며, 그 결과 성도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와 죽음이 사라진 새 창조에서 영원한 존귀와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의 통치에 참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천사는 이 모든 말씀이 “신실하고 참되다”라고 선포하며, 하나님이 종들에게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천사를 보내셨음을 확인함으로, 이 비전이 허상이 아니라 반드시 성취될 약속임은 도장을 찍듯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눈앞 현실에 매이기보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을 붙들고 영원한 회복을 소망하며, 오늘도 말씀과 기도와 예배 가운데 생명수의 강을 누리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은혜가 이웃과 공동체에 흘러가도록 힘써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3.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18~27.

2025-12-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거룩한 성은 오직 은혜로만 들어가리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18~27
한글성경.
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영어성경.
18The wall was made of jasper, and the city of pure gold, as pure as glass. 19The foundations of the city walls were decorated with every kind of precious stone. The first foundation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chalcedony, the fourth emerald, 20the fifth sardonyx,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and the twelfth amethyst. 21The twelve gates were twelve pearls, each gate made of a single pearl.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was of pure gold, like transparent glass. 22I did not see a temple in the city,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and the Lamb are its temple. 23The city does not need the sun or the moon to shine on it, for the glory of God gives it light, and the Lamb is its lamp. 24The nations will walk by its ligh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ll bring their splendor into it. 25On no day will its gates ever be shut, for there will be no night there. 26The glory and honor of the nations will be brought into it. 27Nothing impure will ever enter it, nor will anyone who does what is shameful or deceitful, but only those whose names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도움말.
벽옥으로 쌓였고… 유리 같더라(18절)..‘벽옥’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의 광채를 상징하며, ‘정금’은 신부 된 교회의 순결함과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23절)..하나님과 어린양의 영광이 빛이 되시므로, 자연적인 빛이 더는 없는 상태
어린양의 생명책(27절)..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성안에는 무엇이 쓸데없다고 말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거룩한 성안에는 누구만 들어갈 수 있습니까?(27절)
? 물어봐..거룩한 성안에는 왜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까?
! 느껴봐..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베푸신 값없는 은혜가 아닌, 내 공로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을 모르는 내 주변 사람이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게 돕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계 21:9–17)에서는 새 예루살렘이 얼마나 완전하고 튼튼한지 ‘크기와 구조’를 측량해 보여 주었다면, 오늘 본문(21:18–27)은 그곳이 어떤 삶의 자리인지 ‘재료와 빛, 예배와 출입’을 통해 더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도성은 순금인데 맑은 유리처럼 비치며, 기초는 여러 보석으로 꾸며지고 문은 진주로, 길은 투명한 금으로 표현됩니다. 이는 값비싼 장식이 핵심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고 도성 전체에 충만하다는 뜻입니다. 요한이 성 안에서 성전 건물을 보지 못한 이유는 주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이 친히 성전이 되시기 때문이며, 그래서 해와 달의 빛이 없어도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양이 그 성의 빛이 됩니다. 그 빛 가운데 만국이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온다는 말은 구원이 한 사람의 일에 그치지 않고 여러 민족이 하나님께 나아오는 회복을 보여 줍니다. 또한 그곳에는 밤이 없어 성문이 닫힐 일이 없지만, 아무나 들어가는 곳은 아니어서 더럽고 부끄러운 일과 거짓에 머무는 자는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은혜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빛이 잠깐인 것과 달리 영원한 빛이신 어린양을 바라보며, 주님의 임재를 소망하고, 생명책에 합당한 길로 다녀야 합니다. 오늘도 예배하고 사랑하며 생명책에 합당하게 살며, 영광의 빛 되신 예수님을 소망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9~17.

2025-12-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소망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9~17
한글성경.
9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영어성경.
9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aid to me, ‘Come, I w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10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to a mountain great and high,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11It shone with the glory of God, and its brilliance was like that of a very precious jewel, like a jasper, clear as crystal. 12It had a great, high wall with twelve gates, and with twelve angels at the gates. On the gates were written the names of the twelve tribes of Israel. 13There were three gates on the east, three on the north, three on the south and three on the west. 14The wall of the city had twelve foundations, and on them were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15The angel who talked with me had a measuring rod of gold to measure the city, its gates and its walls. 16The city was laid out like a square, as long as it was wide. He measured the city with the rod and found it to be 12,000 stadia in length, and as wide and high as it is long. 17He measured its wall and it was 144 cubits thick, by man’s measurement, which the angel was using.

도움말.
거룩한 성 예루살렘(10절)..여기서 예루살렘은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순결한 교회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11절)..하나님의 임재와 영원한 통치를 상징하며, 이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이 성취됐음을 보여 줍니다.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14절)..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도들의 가르침 위에 세워졌음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어디서 내려왔으며, 무엇으로 인해 빛납니까?(10~11절)
↓아래로 인간..거룩한 성에 적힌 이름은 무엇이며, 성은 구조상 어떤 특징을 지닙니까?(12, 14절)
? 물어봐..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히 비치는 곳에서 성도와 교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충만히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며 어린양의 신부로서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고 예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일곱 재앙을 담은 천사 중 하나가 요한에게 와서 “어린양의 아내인 신부를 보여 주겠다”고 하자, 성령에 이끌린 요한은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게 됩니다(9~10절). 이는 앞 본문(21:1–8)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오고, 눈물과 죽음이 끝나며,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사신다”고 하신 말씀을 이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해 주는 장면입니다. 이 성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서 아주 값진 보석처럼 빛나고, 벽옥과 수정처럼 맑게 빛납니다(11절). 이것은 하나님이 교회 공동체를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보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또 성에는 열두 문이 있고 성벽에는 기초석이 열두 개 있는데, 문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초석에는 예수님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12, 14절). 이는 하나님이 구약의 백성과 신약의 교회를 한 가족으로 세우셔서, 약속하신 구원을 끝까지 이루셨다는 뜻입니다. 천사가 성과 성벽을 재어 보는 장면은 하나님이 이 도성을 분명히 세우셨고 안전하게 지키신다는 표시이며,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가까이 만나 교제하길 원하시는 곳임을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차 올 이 거룩한 도성을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으로 일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왕의 권위에 속한 제사장의 무리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2-20.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1~8.

2025-1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새 창조의 은혜.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1~8
한글성경.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영어성경.
1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longer any sea. 2I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 3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Now the dwelling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live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4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5He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id, ‘I am making everything new!’ Then he said, ‘Write this down, for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6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him who is thirsty I will give to drink without cos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7He who overcomes will inherit all this, and I will be his God and he will be my son. 8But the cowardly, the unbelieving, the vile, the murderers, the sexually immoral,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idolaters and all liars-their place will be in the fiery lake of burning sulfur. This is the second death.’

도움말.
새 예루살렘(2절)..새 하늘과 새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거처이자, 성도들과의 완전한 연합의 처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장막(3절)..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완전한 연합과 임재의 회복을 상징합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6절)..알파는 헬라어 첫 글자,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로,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의 시작이자 끝임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온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어떻게 묘사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요한이 보좌에서 들은 큰 음성은 어떤 내용입니까?(3~4절)
? 물어봐..요한은 왜 새 예루살렘의 핵심으로 하나님과의 연합을 강조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과 연합이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장 큰 복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눈물과 고통이 사라진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큰 흰 보좌 심판은 악과 죽음이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장면으로,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불못, 곧 둘째 사망에 던져지고 죽음과 음부까지 심판 아래 놓이면서 옛 세계를 지탱하던 죄와 사망의 질서가 끝났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정리된 자리 위에서 하나님이 단지 악을 제거하시는 데서 멈추지 않고, 당신의 목적대로 새 창조를 완성하시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지나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다는 선언은 옛 질서의 종결을 우주적 규모로 보여 주며, 동시에 혼돈과 위협과 분리를 상징하던 환경 자체가 더 이상 필요없는 세계가 도래했음을 암시합니다. 이 새 창조의 중심은 장소의 화려함이 아니라 임재의 완성입니다. 보좌로부터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선언이 울려 퍼지는데, 앞 본문에서 책들과 생명책이 심판의 기준이었다면 여기서는 그 생명책에 속한 백성이 누릴 궁극적 복이 하나님과의 동거, 곧 하나님이 친히 함께 계시며 백성으로 삼아 주시는 관계로 구체화됩니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은 단순한 미래의 도시가 아니라 “거룩한 성”이면서 동시에 “신부”로 묘사되어, 구원이 개인의 탈출이나 생존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공동체(교회)의 완성이고, 그 관계가 언약적 사랑과 혼인 이미지로 드러납니다. 그 결과로 눈물, 사망, 애통, 곡함, 아픔 같은 옛 세계의 실질적 고통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임을 분명히 하여, 죽음과 음부가 심판 아래 놓인 일이 “죽음이 지배하던 삶의 형태 자체가 끝나는 일”로 열매를 맺습니다. 또한 이 모든 약속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언으로 확정됩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와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씀은 새 창조가 희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역사적 선포이며, 교회가 붙들어야 할 기록된 약속임을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20장 끝의 불못과 둘째 사망은 21장의 생명수 샘물(값없이 주심)과 대조를 이루어, 최후의 처벌과 최후의 선물이 결말의 두 축이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독자에게 분명한 갈림길이 제시되는데, “이기는 자”가 상속을 받고 하나님과 아들 관계로 받아들여지지만, 두려워하는 자들부터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까지 불못, 곧 둘째 사망에 들어간다고 못 박습니다. 결국 계시록의 끝이 심판 자체로 닫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백성과 함께 하시는 새 창조의 완성으로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눈물과 고통 없는 새 창조를 소망하며, 그 약속을 붙잡고 삶의 자리에서 살아갑시다. 날마다 주님과 온전한 연합을 소망하며, 오늘도 기쁨과 확신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