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는 읽는 QT. 하나님 나라의 사군자 4.

간단설명. 헌신은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위해 나머지 것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다. - 존 화이트

한글본문.
고린도전서 9:24-27
2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영어본문.
24 Do you not know that in a race all the runners run, but only one gets the prize? Run in such a way as to get the prize. 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27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Meditation. 죽竹, 꽃을 마다하고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지조 있는 사람을 대쪽 같다고 합니다.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특유의 성질 때문에 대나무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인지 길을 가다 시원스럽게 하늘로 쭉 뻗은 대나무 숲이라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나무는 종종 보지만 대나무 꽃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유를 따져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나무는 꽃이 주기적으로 핍니다. 조릿대는 5년을 주기로, 왕대나 송대 같은 것은 60년을 주기로 꽃이 핍니다. 피는 주기가 길기 때문에 대나무꽃 구경하기가 힘든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종자만 남기고 죽림(竹林)을 다 벌채하기 때문입니다. 대나무는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 소모가 엄청나서 꽃이 피면 곧 썩어버립니다. 문제는 대나무의 땅속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기 때문에 그 대밭의 90%가 같이 썩어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벌채하는 것입니다.

대나무가 지조와 강직함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꽃의 화려함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가 큽니다. 화려함을 좇으면 자신뿐 아니라 주변까지 망한다는 것이 어디 대나무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가야 할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곧 시들어 말라버릴 화려함에 눈길을 빼앗기면 우리의 신앙여정은 그 정처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를 분명히 알고 이내 사라질 허망한 것이 아니라 푯대를 향해 달음질했습니다. 하늘 푯대를 향해 쭉쭉 뻗어나간 신앙의 기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절제해 썩을 승리자의 관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의의 면류관을 얻겠다고 합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와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인생의 화려함을 추구하다가 자신뿐 아니라 세상을 썩게 만드는 것이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바울 사도처럼 혼탁한 이 세상에 청명한 기상을 세우는 대쪽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화려함에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인생이 아니라, 사철 푸른 대나무처럼 지조 있고 강직한 영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청명한 기운을 불어넣는 인생 되게 하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었다는 책망을 듣는다. 그러나 교회 안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예수님과 동행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1-6
한글본문.
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pirits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 Wake up!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deed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 Remember, therefore, what you have received and heard; obey it, and repent. But if you do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time I will come to you. 4 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 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생각하고(3절). 헬라어 ‘므네모뉴오’로서 기억하고 상기하는 행위를 뜻한다. 생각은 곧 말씀에 대한 기억과 상기임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내셨는가(1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받을 상급은 무엇인가(5절)?
? 물어봐. 참된 회개에 있어서 먼저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3절)?
! 느껴봐. 당신이 입은 옷은 그리스도의 옷인가, 세상의 유니폼인가(4절)?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입혀 주실 흰 옷을 입기 위해 당신이 벗어야 할 세상의 유니폼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Meditation. 사데 교회여, 일깨어라!
사데 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1절). 그 ‘행위’(2절) 곧 사역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와 같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단 하나의 행위도 온전치 못했다. 그리스도의 판결은 무서울 정도로 간략하다. ‘죽은 교회’라는 것이다(1절). 교회는 땅과 하늘에 동시에 걸친 존재다. 그러기에 땅의 판단과 하늘의 판단을 동시에 받아야 한다. 사데 교회를 향한 땅과 하늘의 판단이 이처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나 사데 교회 안에도 소망의 그루터기가 남아 있었다(2절). 아직 세상의 유니폼을 입지 않은 소수의 의인이 있었고(4절), 복음에 대한 첫 반응 곧 받고 들은 것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3절). 복음 앞에서 일깨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회개하면 그들에게도 역전의 기회는 남아 있었다.
기독교 신앙은 결국 무엇을 믿는가를 넘어 어떻게 믿는가의 문제에 귀착한다. 무엇의 문제는 머리와 관련되며, 어떻게의 문제는 손발과 관계가 있다. 당신의 믿음은 하나님께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 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는 칭찬을 듣는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인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는 실수 때문에 책망과 함께 행위대로 갚겠다는 경계를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8-29
한글본문.
18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Son of God, whose eyes are like blazing fire and whose feet are like burnished bronze. 19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20 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21 I have given her time to repent of her immorality, but she is unwilling. 22 So I will cast her on a bed of suffering, and I will make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suffer intensely, unless they repent of her ways. 23 I will strike her children dead. Then all the churches wi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hearts and minds, and I will repay each of you according to your deeds. 24 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이세벨(20절). 아합 왕의 아내로서 바알 숭배를 이스라엘에 가져 온 여인인데, 본 절에서는 자칭 선지자라 하였으나 두아디라 성도들을 유혹하여 행음케 하고 우상 제물을 먹도록 조장한 이단자를 일컫는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셨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이기는 사람과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사람이 받을 권세와 상급은 무엇인가(26-28절)?
? 물어봐. 예수님의 불꽃 같은 눈(18절)은 무엇을 살피시는가(23절)?
! 느껴봐. 나의 마음과 행위는 주님 앞에 거리낄 것이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많고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할 사역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감당하겠는가?

Meditation. 두아디라 교회여, 굳게 잡아라!
두아디라 교회는 여러 면에서 돋보이는 교회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에서 처음보다 나중이 더 풍성해지는 보기 드문 교회다(19절). 그러나 스스로 선지자라 칭하는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20절). ‘깊은 것’(24절)에 대한 탐구와 열정이 지나쳐 하나님의 것을 넘어 사탄의 것까지 넘보게 되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영적인 진리이기도 하다.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너희에게 있는 것’ 곧 교회 안에 이미 주신 소박하지만 확실한 복음을 굳게 잡으라고 명하신다(25절). 그리 할 때 두아디라 교회는 복음의 든든한 기초 위에서 열방을 철장으로 다스리는 선교적 교회가 될 것이며(26-27절), 열방 끝 마을까지 누비던 어느 날 홀연히 새벽 별이신 주님을 만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하신다(28절).
‘깊은 것’에 대한 탐닉에는 언제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깊은 것이라고 다 하나님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깊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확실한 것’이다. 당신은 지금 그 확실한 것을 굳게 붙잡고 있는가? 그 확실한 것을 더 힘 있게 붙들기 위해 분발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에서도 믿음을 지켰다. 그러나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교회 안에 용납한 것에 대해 회개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2-17
한글본문.
12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13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2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ergamum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as the sharp, double-edged sword. 13 I know where you live–where Satan has his throne. Yet you remain true to my name. You did not renounce your faith in me, even in the days of Antipas, my faithful witness, who was put to death in your city–where Satan lives. 14 Nevertheless, 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You have people ther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Balaam, who taught Balak to entice the Israelites to sin by eating food sacrificed to idols and by committing sexual immorality. 15 Likewise you also have those who hold to the teaching of the Nicolaitans. 16 Repent therefore! Otherwise, I will soon come to you and will fight against them with the sword of my mouth. 1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some of the hidden manna. I will also give him a white stone with a new name written on it, known only to him who receives it.

도움말.
발람의 교훈(14절).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이방인과 잡혼(雜婚)을 하게 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일에 타협하게 한 것을 뜻한다(민 22-25장, 31:16)
니골라 당의 교훈(15절). 성적인 방종을 유발하는 이교도의 종교의식을 교회 내에서 옹호했다.
흰 돌(17절). 당시 연회를 위한 초대장 혹은 입장권으로 사용되었고, 운동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에게 우승 기념으로 새겨 주기도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버가모 교회를 향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는가(12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받게 될 두 가지는 무엇인가(17절)?
? 물어봐. 버가모 교회가 용납한 잘못된 교훈들에 대항해 주님이 싸우시는 무기는 무엇인가(14-16절)?
! 느껴봐. 참된 신앙을 변질시키는 잘못된 교훈에 귀 기울이고 있지는 않은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에 예수님의 날선 검의 표적이 될 만한 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겠는가?

Meditation. 버가모 교회여, 회개하라!
도시 버가모에는 로마 정부가 건립한 황제 숭배 신전이 있었다. ‘사탄의 권좌’(13절)가 그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아도 버가모 성도들이 당시 그 도시 안에 살면서 감당한 고난의 분량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안디바는 순교 제물로 바쳐졌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 와중에도 성도들이 믿음을 고수했다는 사실이다(13절). 그렇지만 버가모 교회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동시에 수용하는 심각한 우를 범했다(14-15절).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회개를 촉구하면서 손과 입에서 던져질 좌우에 날 선 검을 주목하게 하신다(12, 16절). 그리스도의 검의 권세에 맞설 수 있는 존재란 없다. 버가모 성도들은 그 검이 자신들을 향해 날아들지 않도록, 오히려 그들에게 고난을 가하는 대적들을 향해 던져지도록 회개해야 했다.
그리스도의 검이 던져졌다. 그 검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당신에게로 날아오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의 삶에 그 검의 타깃이 될 만한 것들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가운데 있었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엔 부요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장차 고난이 찾아오겠지만 끝까지 충성하라고 권고하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8-11
한글본문.
8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영어본문.
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myrn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the First and the Last, who died and came to life again. 9 I know your afflictions and your poverty–yet you are rich! I know the slander of those who say they are Jews and are not, but are a synagogue of Satan. 10 Do not be afraid of what you are about to suffer. I tell you, the devil will put some of you in prison to test you, and you will suffer persecution for ten days. Be faithful, even to the point of death, and I will give you the crown of life. 11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He who overcomes will not be hurt at all by the second death.

도움말.
십 일 동안(10절). 짧은 기간 혹은 제한된 기간을 의미하는 관용적 표현이다.
둘째 사망(11절). 육신의 죽음 후에 맞는 영원한 형벌과 멸망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를 향해 자신을 누구라고 계시하셨는가(8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면제받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11절)?
? 물어봐.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에게 주님이 주시는 상급은 무엇인가(10절)?
! 느껴봐. 나는 환난과 궁핍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서 부요하다고 인정받고 있는가(9절)?
➡ 옆으로 실천해.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로부터 부요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선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Meditation. 서머나 교회여, 충성하라!
서머나 성도들은 실제 환난과 궁핍 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부요한 자’라고 부르시며 그 영적 상태를 평가하신다(9절). 반면에 당시 도시 서머나의 유력한 유대인들을 향해서는 오히려 ‘사탄의 회당’이라고 판결하신다(9절). 이면적 유대인과 표면적 유대인으로 나누신 것이다(롬 2:28-29). 이 둘의 조우는 언제나 이면적 유대인 곧 신실한 성도들에게 고난과 핍박이 된다. 그러나 죽었다가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은 성도들에게 부활의 날 곧 영광스러운 ‘제 십일 일’이 열릴 것을 약속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선택할 것은 눈앞에 드러날 환난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궁극적 통치자이신 그리스도께 대한 충성이다(10절).
이 땅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분명한 진리는 그 고난이 제한적이며 그 최종적 배후는 부활의 주님이 통치하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은 지금 당신이 마주한 고난의 상황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당신은 지금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가? 고난 그 자체인가, 고난의 배후에 계신 주님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에베소 교회는 수고와 인내와 진리를 확증하는 사역으로 예수님께 인정받는다. 그러나 처음 사랑을 버린 일에 대해 책망을 받고 회개하라는 요청을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7
한글본문.
1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영어본문.
1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Ephesu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tars in his right hand and walks among the seven golden lampstands: 2 I know your deeds, your hard work and your perseverance. I know that you cannot tolerate wicked men, that you have tested those who claim to be apostles but are not, and have found them false. 3 You have persevered and have endured hardships for my name, and have not grown weary. 4 Yet I hold this against you: You have forsaken your first love. 5 Remember the height from which you have fallen! Repent and do the things you did at first. If you do not repent, I will come to you and remove your lampstand from its place. 6 But you have this in your favor: You hate the practices of the Nicolaitans, which I also hate. 7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eat from the tree of life, which is in the paradise of God.

도움말.
회개하여(5절). 헬라어 ‘메타노에오’로서 함께(메타), 인지하다(노에오) 곧 죄에 대해 하나님과 같은 생각과 견해를 가지는 행위를 뜻한다.
니골라당의 행위(6절).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우상제물을 먹는 일이나 음행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이단 사설을 말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는가(1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얻을 복은 무엇인가(7절)?
? 물어봐. 에베소 교회의 문제는 무엇이었는가(4절)?
! 느껴봐. 사랑이 결여된 열심은 공허할 뿐 아니라 위험한 것임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에게서 사랑 없는 열심의 모습은 무엇인가? 어떻게 사랑을 회복하겠는가?

Meditation. 에베소 교회여, 사랑하라!
첫 번째 편지가 에베소 교회를 위한 것임을 알고서 요한은 흥분했을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요한이 노년에 사력을 다해 사역한 곳이기 때문이다. 교회의 특성은 그 지도자의 성품을 닮기 마련이다. 에베소 교회도 요한을 닮았다. 그는 사랑의 사도이면서, ‘우레의 아들’(막 3:17)이라 불릴 만큼 열정의 사도였다. 에베소 교회 역시 그 출발부터 사랑과 열정이 있었다. 그러나 열정은 유지되었지만 사랑은 점점 소멸됐다. 진리를 분별하는 열심과 열의 속에서(2절) 더 중요한 교회의 본질인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었다(4절). 사랑이 없이는 모든 것이 무가치하게 된다(고전 13:1-3).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에베소 성도들에게 더 큰 열심이 아닌, 처음 행위 곧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명하신다(5절).
사랑 없는 진리는 날카롭기만 하며, 사랑 없는 열심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해야 하고, 사랑 안에서 열심을 발휘해야 한다. 당신의 진리와 열심은 지금 사랑 안에 근거하고 있는가? 그 사랑 안에서 성숙해지고 열매 맺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