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기 기준에 맞춰 스스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범위의 한계 안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자기 스스로가 아닌 주님의 칭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10:7-18
한글본문.
7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영어본문.
7 You are looking only on the surface of things. If anyone is confident that he belongs to Christ, he should consider again that we belong to Christ just as much as he. 8 For even if I boast somewhat freely about the authority the Lord gave us for building you up rather than pulling you down, I will not be ashamed of it. 9 I do not want to seem to be trying to frighten you with my letters. 10 For some say, “His letters are weighty and forceful, but in person he is unimpressive and his speaking amounts to nothing.” 11 Such people should realize that what we are in our letters when we are absent, we will be in our actions when we are present. 12 We do not dare to classify or compare ourselves with some who commend themselves. When they measure themselves by themselves and compare themselves with themselves, they are not wise. 13 We, however, will not boast beyond proper limits, but will confine our boasting to the field God has assigned to us, a field that reaches even to you. 14 We are not going too far in our boasting, as would be the case if we had not come to you, for we did get as far as you with the gospel of Christ. 15 Neither do we go beyond our limits by boasting of work done by others. Our hope is that, as your faith continues to grow, our area of activity among you will greatly expand, 16 so that we can preach the gospel in the regions beyond you. For we do not want to boast about work already done in another man’s territory. 17 But,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18 For it is not the one who commends himself who is approved, but the one whom the Lord commends.

도움말.
외모(7절). 헬라어 ‘프로소폰’으로서 얼굴, 모양 등을 뜻하나, 본문에서는 외형적인 것들 곧 추천서(3:1), 수사학적 언변(11:6), 권위에 찬 태도(11:20) 등을 뜻한다.
한계(13절). 헬라어 ‘카논’으로서 길이를 재는 막대기, 줄자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규범과 표준 혹은 한정된 영역과 범위를 의미한다. 성경 66권 정경(canon)도 이 단어에서 채택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님이 권세를 맡겨 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8절)?
⬇ 아래로 인간. 진정 옳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18절)?
? 물어봐. 지혜 없는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12절)?
! 느껴봐. 나에게 주신 권세가 사람과 공동체를 세우는 데만 사용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에게 맡기신 권세로 세워야 할 사람과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거룩한 분수를 지키는 사람
바울은 참된 사도의 특징에 대해 한층 더 언성을 높여 설명한다. 첫째, 하나님이 사도에게 주신 권세는 성도와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양육하고 세우는 데 사용해야 함을 역설하면서(8절) 스스로를 거짓 사도들과 구별한다. 둘째, 말과 행하는 것이 일치해야 함을 갈파하고 자신의 편지와 행하는 일이 일치함을 상기시킨다(11절). 셋째로 자기를 스스로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사람임을 강조한다(18절). 사실 당시 거짓 사도들은 자기들이 만든 표준과 척도 곧 현학적 지식, 위압적 권위 행사, 수사학적 웅변술 그리고 궤변 등과 관련한 평가의 잣대를 마련하고 사람들을 재단했다(12절).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14절)의 능력을 붙들기 위해 그것들을 하찮은 것으로 버렸다(4:5, 고전 2:1-5).
참된 사도의 특징들은 세상을 이기는 제자도의 특성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권세는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데 쓰이고 있는가, 세우는 데 사용되고 있는가? 당신의 말과 행동 사이에 괴리는 없는가? 당신이 이르려고 애쓰는 기준들은 하나님의 것인가, 사람의 것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자신을 모함하는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대한다. 또한 그들의 육체적인 자랑 앞에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맞선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10:1-6
한글본문.
1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영어본문.
1 By the meekness and gentleness of Christ, I appeal to you–I, Paul, who am “timid” when face to face with you, but “bold” when away! 2 I beg you that when I come I may not have to be as bold as I expect to be toward some people who think that we live by the standards of this world. 3 For though we live in the world, we do not wage war as the world does. 4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the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ontrary, they have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5 We demolish arguments and every pretension that sets itself up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we take captive every thought to make it obedient to Christ. 6 And we will be ready to punish every act of disobedience, once your obedience is complete.

도움말.
육신으로 행하나(3절). 헬라어 ‘엔 사르크스’로서 육에 종속되어 지배받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일반적 특성과 상황을 뜻한다. 제한적 육체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론(4절). 헬라어 ‘로기스무스’로서 하나님과 분리된 세상 사람들의 모든 생각과 도모와 사고를 총칭하는 말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성도가 무기로 삼아야 할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위력이 있는가(4-5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어떤 자세로 고린도 성도들을 권하고 있는가(1b)?
? 물어봐. 성도의 참된 복종은 결국 어떠한 복종으로 나타나는가(5절)?
! 느껴봐. 나의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속한 것인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 일꾼의 참된 표지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 가운데서 생겨난 악의적 모함 두 가지에 대해 스스로 해명한다. 먼저는 성도들을 떠나 있을 때는 담대하지만 대면하면 비굴해진다는 주장이다. 바울은 온유와 관용이 비굴함과 혼돈되어서는 안 되며, 그가 성도들 앞에서 선택한 온유와 관용은 그리스도의 성품임을 역설한다(1-2절). 또 다른 한 가지 모함은 그가 육신적이고 이기적인 욕망에 따라 행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바울은 육신의 한계 가운데 있는 것과 육신에 따라 싸우는 것의 차이를 논증하면서(3절), 자신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싸웠고(4절) 자신의 유익이나 사도적 권위 앞에 굴복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려 했음을 설명하고(5절)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삶을 강력히 촉구한다(6절).
온유와 관용은 약하고 비굴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은 성도만이 독점하는 덕이다. 또한 육의 방식으로는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없다. 육은 세상 편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육의 방식이 아닌 그리스도의 방식과 그의 능력을 힘입고 영적 전투에 임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각각 마음에 정한 만큼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금할 것을 권면한다. 그 헌금은 부족한 것을 채우고 감사를 넘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쓰이게 됨을 가르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9:8-15
한글본문.
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영어본문.
8 And God is able to make all grace abound to you, so that in all things at all times, having all that you need, you will abound in every good work. 9 As it is written: “He has scattered abroad his gifts to the poor;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10 Now he who supplies seed to the sower and bread for food will also supply and increase your store of seed and will enlarge the harvest of your righteousness. 11 You will be made rich in every way so that you can be generous on every occasion, and through us your generosity will result in thanksgiving to God. 12 This service that you perform is not only supplying the needs of God’s people but is also overflowing in many expressions of thanks to God. 13 Because of the service by which you have proved yourselves, men will praise God for the obedience that accompanies your confession of the gospel of Christ, and for your generosity in sharing with them and with everyone else. 14 And in their prayers for you their hearts will go out to you, because of the surpassing grace God has given you. 15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도움말.
직무(12, 13절). 헬라어 ‘디아코니아’로서 문맥상 구제 연보의 사역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성도가 선한 일을 하도록 어떻게 도우시는가(10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8절)?
? 물어봐. 참된 연보를 통해 나타나는 두 가지 결과는 무엇인가(12절)?
! 느껴봐. 내가 심는 모든 연보의 ‘씨’가 다 하나님이 공급하신 것들임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선한 일에 사용하기 위해 분발해야 할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Meditation. 선한 일을 위한 무한 자원
바울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넘치게 하신 이유를 밝힌다. 모든 일에 모든 것이 넉넉하게 하신 것은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시려는 의도임을 설명한다(8절). ‘모든 선한 일’과 ‘넉넉하게 하신 모든 것’이 함수 관계를 이룬다. 은혜로 받은 삶의 넉넉함은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자원이다. 하나님은 이 자원들을 위로부터 무한히 공급해 주신다(10절). 더욱이 그 자원들을 신실하게 흩어 뿌리고 심을 때 그로부터 수확되는 의의 열매들은 영원한 가치가 있음을 보장한다(9절). 또한 이 자원들을 나누며 봉사의 직무를 감당할 때 이는 성도들의 부족함을 보충하는 수평적 차원(12절)의 의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수직적 차원(13절)의 의도 함께 이루게 된다는 사실을 갈파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넉넉함은 모든 착한 일의 분량이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자원이다. 당신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자원들은 지금 착한 일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가? 그 자원들은 지금 당신의 창고에 축적되거나 악한 일에 탕진되고 있지는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그들이 작정한 연보에 대해서 마게도냐인들에게 칭찬했음을 언급하며 그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해 억지가 아닌 참 연보가 되게 할 것을 권고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9:1-7
한글본문.
1성도를 섬기는 일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2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3그런데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이 일에 너희를 위한 우리의 자랑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한 것 같이 준비하게 하려 함이라 4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5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영어본문.
1 There is no need for me to write to you about this service to the saints. 2 For I know your eagerness to help, and I have been boasting about it to the Macedonians, telling them that since last year you in Achaia were ready to give; and your enthusiasm has stirred most of them to action. 3 But I am sending the brothers in order that our boasting about you in this matter should not prove hollow, but that you may be ready, as I said you would be. 4 For if any Macedonians come with me and find you unprepared, we–not to say anything about you–would be ashamed of having been so confident. 5 So I thought it necessary to urge the brothers to visit you in advance and finish the arrangements for the generous gift you had promised. Then it will be ready as a generous gift, not as one grudgingly given. 6 Remember this: Whoever sows sparingly will also reap sparingly, and whoever sows generously will also reap generously. 7 Each man should give what he has decided in his heart to give, not reluctantly or under compulsion, for God loves a cheerful giver.

도움말.
연보(5절). 헬라어 ‘율로기아’로서 좋은 말, 칭찬, 축복, 후한 선물 등을 뜻하는 말이다.
많이(6절). 헬라어 ‘율로기아’로서 연보(5절)와 같은 뜻이다. 바울은 ‘연보’와 ‘많음’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시는가(7절)?
⬇ 아래로 인간. 참 연보를 드리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마땅한 자세는 무엇인가(5절)?
? 물어봐. 성도의 열심은 어떠한 파급 효과를 불러 오는가(2절)?
! 느껴봐. 나는 성도를 섬기거나 헌신할 때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고 있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연보를 드릴 때 변화되어야 할 마음과 자세는 무엇인가?

Meditation. 열심과 준비로 성취하는 선한 역사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고린도 교회가 연보에 힘쓴 것을 마게도냐인들에게 자랑했다. 이에 도전 받은 마게도냐 성도들 안에는 큰 분발의 역사가 일어났다(2절).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연보를 먼저 마쳤다. 고린도 성도들의 열심이 마게도냐 성도들의 분발을 위한 촉매제가 되었다. 열심은 분발을 불러온다. 그러나 정작 먼저 연보를 시작한 고린도 교회는 아직도 끝을 맺지 못한 채 지지부진했다. 바울은 이에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그 연보를 준비해 끝맺기를 촉구한다(5절). 또한 농사의 비유를 들어 연보를 위한 선한 동기를 부여한다. 연보는 파종과 같아서 그 심는 것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함을 역설한다(6절).
하나님의 선한 일을 도모하는 데에 있어서 열심만이 능사가 아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준비도 필요하다. 당신은 열심으로 시작한 일들을 신실하게 준비함으로써 성취해 가고 있는가? 영광스런 부가가치를 산출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어떠한 준비에 더욱 힘써야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선한 사역을 도모하며 주님과 사람들 앞에서 조심한다. 고린도 교회에 세 사람을 추천하여 파송함으로 연보 전달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불신과 오해를 막는 데 유의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8:16-24
한글본문.
16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20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2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23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영어본문.
16 I thank God, who put into the heart of Titus the same concern I have for you. 17 For Titus not only welcomed our appeal, but he is coming to you with much enthusiasm and on his own initiative. 18 And we are sending along with him the brother who is praised by all the churches for his service to the gospel. 19 What is more, he was chosen by the churches to accompany us as we carry the offering, which we administer in order to honor the Lord himself and to show our eagerness to help. 20 We want to avoid any criticism of the way we administer this liberal gift. 21 For we are taking pains to do what is right, not only in the eyes of the Lord but also in the eyes of men. 22 In addition, we are sending with them our brother who has often proved to us in many ways that he is zealous, and now even more so because of his great confidence in you. 23 As for Titus, he is my partner and fellow worker among you; as for our brothers, they are representatives of the churches and an honor to Christ. 24 Therefore show these men the proof of your love and the reason for our pride in you, so that the churches can see it.

도움말.
택함을 받아(19절). 헬라어 ‘케이로토네오’로서 손을 뻗다, 손을 들어 투표하다라는 뜻이다. 곧 거수의 과정을 통해 선출되었음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디도에게 어떤 마음을 주셨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디도는 어떤 자세로 맡은 일을 감당했는가(17절)?
? 물어봐. 선한 일을 할 때에 반드시 붙들어야 할 믿음의 덕목은 무엇인가(21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간절한 마음을 너무 쉽게 소멸해 버리지는 않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나의 마음에 간절함을 주시는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순종하겠는가?

Meditation. 간절과 조심 사이에서
선한 사역은 하나님이 성도들 안에 부어 주신 두 가지 마음이 어우러져 성취된다. 먼저는 간절함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파송 받는 디도를 포함한 동역자들 안에 간절함이 있었음을 누차 밝힌다(16, 22절). 하나님은 간절함을 통해 일하시고, 간절함이 있는 사역을 통해 참된 부흥을 일으키신다. 또한 조심하는 마음도 있어야 한다. 바울이 세 사람을 함께 보내어 연보를 거두어 예루살렘 교회에 보내게 한 것은(19, 23절) 연보로 인해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자 함이다(20절). 선한 일일수록 모든 것을 살피시는 주님 앞에서만 아니라, 그 일의 현상을 살피는 사람 앞에서도 온전해야 한다. 이러한 두 마음 곧 간절과 조심 사이에서 하나님의 선한 일은 꽃 피고 열매 맺는다.
당신에게는 선한 일을 위한 간절함이 있는가? 그 간절함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에 대한 사인(sign)을 찾고 있는가? 또한 선한 일을 감당할 때 오해가 없도록 내면을 보시는 주님과 외모를 보는 사람의 시선을 동시에 고려하며 조심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07.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하나님의 사군자 1.

간단설명. 하나님의 일은 어떤 것(something)이 아닌 어떤 사람(someone)에 의하여 성취된다. - 로버트 콜만

한글본문.
요한복음 1:20-23
20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영어본문.
20 He did not fail to confess, but confessed freely, “I am not the Christ.” 21 They asked him, “Then who are you? Are you Elijah?” He said, “I am not.” “Are you the Prophet?” He answered, “No.” 22 Finally they said, “Who are you? Give us an answer to take back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23 John replied in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I am the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Make straight the way for the Lord.’ “

Meditation. 매梅,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올곧게 걷는 선비들이 그림이나 시의 소재로 즐겨 삼는 것들이 있습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입니다. 이 넷을 일컬어 사군자(四君子)라고 합니다. 이것을 소재로 한 그림이나 시는 주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뜻을 지키고자 하는 작가의 고고한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사군자 중 첫째가 매화랍니다. 매화는 혹한의 끝자락에서 꽃을 피웁니다. 눈 속에서 꽃을 피운다하여 설중매(雪中梅)라고도 합니다. 모두가 움츠리는 북풍한설의 추위를 무릅쓰고 꽃을 피워 봄의 도래를 알립니다. 그 뒤로 앵두, 살구, 복숭아, 자두 꽃들이 피어나니 매화는 봄의 세계를 알리는 선각자라 할 만합니다.

이육사 시인은 <광야>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 지금 눈 내리고 /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눈 덮인 세상이지만 매화의 향기가 있으니 추위를 무릅쓰고 생명의 씨를 뿌리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의 기상(氣像)을 떠올려 봅니다.

시류에 영합한 종교인들이 득세해 세상이 어지럽던 이천여 년 전 팔레스타인에도 이런 기상을 가진 이가 있었습니다. 낙타털 옷에 가죽 띠를 띠고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입니다.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바로 그입니다.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도 이런 기상이 필요합니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북풍한설 모진 눈보라 속에서 생명의 꽃봉오리를 피워내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이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곧 생명의 주님이 오시리라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설중매의 기상과 영성으로 생명세상을 열어 가십시오.

기도
“하나님, 곳곳에 폭력과 부패와 부정이 얼룩진, 흑암으로 얼어붙은 이 죽음의 세상에 생명꽃을 피워 주님의 도래를 알리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