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질그릇에 담긴 보배의 비유를 통해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비교하고, 그 보배로 인해 겉사람이 낡아져도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4:7-18
한글본문.
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영어본문.
7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8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11 For we who are alive are always being given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his 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12 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13 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 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15 All this is for your benefit, so that the grace that is reaching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anksgiving to overflow to the glory of God. 16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17 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 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도움말.
겉사람(16절). 죽어서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육체의 제약을 가진 인간 실존을 가리킨다.
속사람(16절).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중생한 영적 실존을 지칭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 예수를 살리신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어떠한 일을 행하시는가(14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겉사람이 낡아져도 낙심하지 아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16절)?
? 물어봐. 질그릇과 같은 인생 안에 하나님이 담아 놓으신 보배는 무엇이겠는가(7절)?
! 느껴봐. 나는 겉사람보다 속사람의 웰빙(well-being)에 더 마음을 쓰고 있는가(16절)?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강건해지도록 변화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질그릇에 담긴 보배
보배는 금고에 두는 법이지만, 하나님은 보배를 질그릇에 담으셨다. 바울은 하나님이 친히 참된 하늘의 보배인 복음을 투박하고 흠 많고 틈이 갈라진 질그릇과 같은 사람들에게 담으셨다고 말한다. 더욱이 우겨쌈을 당해도, 답답한 일을 당해도, 박해를 받아도, 꺼꾸러뜨림을 당해도 그 보배의 가치를 위해서 결코 망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8-9절). 실제로 바울은 늘 사망을 대면하고 살았지만(12절) 부활의 능력이 그의 몸과 육체에 언제나 나타났음을 증언한다(10-11절). 그 확신 가운데서 바울은 겉사람이 비록 낡아가지만 참된 자아인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는 사실을 붙들고서(16절), 보이는 것에 연연치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주목하며 산다고 고백한다(18절).
그릇이 보배의 가치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보배가 그릇의 가치를 결정한다. 당신에게서 더욱 빛나는 것은 무엇인가? 질그릇의 윤기인가, 보배인 복음의 메시지의 영광인가? 복음이 당신의 속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고 강건하게 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8-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복음 전파 중에 만나는 어려움으로 인해 낙심하지 않았다. 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복음이 훼손되거나 손상되지 않는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4:1-6
한글본문.
1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3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영어본문.
1 Therefore, since through God’s mercy we have this ministry, we do not lose heart. 2 Rather, we have renounced secret and shameful ways; we do not use deception, nor do we distort the word of God. On the contrary, by setting forth the truth plainly we commend ourselves to every man’s conscience in the sight of God. 3 And even if our gospel is veiled, it is veiled to those who are perishing. 4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the minds of unbelievers, so that they cannot see the light of the gospel of the glory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 5 For we do not preach ourselves, but Jesus Christ as Lord, and ourselves as your servants for Jesus’ sake. 6 For God, who said, “Let light shine out of darkness,”made his light shine in our hearts to give us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God in the face of Christ.

도움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4절). 복음에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세상의 영이 혼동케 하여 생겨난 결과임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성도의 마음에 비추시는 것은 무엇인가(6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을 전파했는가(5절)?
? 물어봐. 복음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마지막은 어떠하리라 예상할 수 있는가(3절)?
! 느껴봐. 내겐 복음의 능력과 영광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복음 전파의 삶을 잘 감당하기 위해 내가 더욱 무장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붙잡은 복음의 확실성
바울은 복음 사역을 감당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코 낙심하지 않았다(1절). 그 이유는 그가 붙잡은 복음의 확실성 때문이다. 복음은 분명한 하나님의 계시이며, 그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시며 영광의 빛이시다(4, 6절). 만일 복음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복음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 세상 어두움의 영이 그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복음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확고히 믿었다(3-4절). 반대자가 있어도 복음은 여전히 진리이며, 그 복음을 순전하고도 신실하게 감당한 이상 낙심하고 넘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붙든 것이 확실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소유한 보석의 가치가 확실히 보증된 것이라면 누구의 견해와 반응에도 전혀 요동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굳게 잡은 것은 무엇인가? 또한 잡으려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과연 영원한 것이며 요동치 않는 것인가? 영원하고 요동치 않는 가치를 붙잡기 위해 당신이 바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8-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주님께로 돌아가면 그 마음을 덮고 있던 수건이 벗겨져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있으며,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3:12-18
한글본문.
12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영어본문.
12 Therefore, since we have such a hope, we are very bold. 13 We are not like Moses, who would put a veil over his face to keep the Israelites from gazing at it while the radiance was fading away. 14 But their minds were made dull, for to this day the same veil remains when the old covenant is read. It has not been removed, because only in Christ is it taken away. 15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covers their hearts. 16 But whenever any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18 And we, who with unveiled faces all reflect the Lord’s glory, are being transformed into his likeness with ever-increasing glory, which come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

도움말.
담대히 말하노니(12절). 원문에서는 ‘담대함을 사용하나니’라고 되어 있으며, 자유시민의 권리 중 대중 앞에서 연설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그 마음을 덮었도다(15절). 여전히 율법에 붙잡혀 있어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목도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님의 영 곧 성령의 임재 속에는 어떠한 역사가 일어나는가(17절)?
⬇ 아래로 인간. 마음에 수건이 덮여 있는 사람의 내면적 특성은 무엇인가(14절)?
? 물어봐. 마음을 덮은 수건은 어떻게 벗겨질 수 있는가(14, 16절)?
! 느껴봐. 나에게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지 못하도록 가리고 있는 수건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의 영광을 날마다 더욱 풍성히 목도하며 살아가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인가?

Meditation. 마음의 수건을 벗을 때
바울은 모세가 그의 얼굴 광채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건을 덮었다고 해석하면서(13절), 이 행위를 옛 언약의 영광이 사라지는 증거로 보았다. 그에 반하여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의 영광은 찬란하게 빛나지만 사람의 마음에 덮인 수건이 그 영광을 가리고 있어 목도하지 못한다고 밝힌다(14절).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나아갈 때 그 수건을 벗은 것처럼, 그리스도께 돌아가면 그 마음의 수건은 벗겨지고 그 영광을 볼 것이며(16절) 주님의 영이 그에게 자유를 주리라고 힘 있게 말한다(17절). 바울은 주님의 영 곧 성령이 주시는 자유는 율법으로부터의 자유(free from)뿐만 아니라,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하는 자유(free to)도 포괄함을 강조하며 주님의 영광에 주목할 것을 촉구한다(18절).
최선을 잡으려면 차선은 내려놓아야 한다. 새 언약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붙들기 위해서는 옛 언약인 율법으로부터 자유해야 한다. 주님의 영광에 주목할 때 그 영광이 우리에게 전염되어 진정한 변화가 촉발된다. 당신의 이목을 사로잡는 가장 큰 영광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8-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 자체가 자신의 추천서이며 편지라고 밝히며, 그 이유로서 자신이 전한 복음이 그들의 삶을 통해 드러나고 있음을 지적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3:1-11
한글본문.
1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영어본문.
1 Are we beginning to commend ourselves again? Or do we need, like some people, letters of recommendation to you or from you? 2 You yourselves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everybody. 3 You show that you are a letter from Christ, the result of our ministry,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human hearts. 4 Such confidence as this is ours through Christ before God. 5 Not that we are competent in ourselves to claim anything for ourselves, but our competence comes from God. 6 He has made us competent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s, but the Spirit gives life. 7 Now if the ministry that brought death, which was engraved in letters on stone, came with glory, so that the Israelites could not look steadi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its glory, fading though it was, 8 will not the ministry of the Spirit be even more glorious? 9 If the ministry that condemns men is glorious, how much more glorious is the ministry that brings righteousness! 10 For what was glorious has no glory now in comparison with the surpassing glory. 11 And if what was fading away came with glory, how much greater is the glory of that which lasts!

도움말.
추천서(1절). 당시 순회 설교자들은 교회로부터 받은 추천서를 가지고 다녔다. 그것을 증빙 자료로 삼아 머물 곳과 음식과 설교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은 우리 안에서 어떠한 일을 하시는가(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진정한 만족이 어디로부터 온다고 말하는가(5절)?
? 물어봐. 없어질 것과 길이 있을 것은 각각 무엇을 의미할까(11절)?
! 느껴봐. 요즘 나의 마음판에 각인되고 있는 것은 어떠한 것들인가?
➡ 옆으로 실천해.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나는 오늘 누구에게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삶으로 쓰는 그리스도의 편지
바울은 사람의 손으로 쓴 추천서를 갖고 다니면서 참 사도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공박하는 이들을 향해서 마침내 자신이 가진 추천서를 내민다. 그 추천서는 다름 아닌 그에게서 복음을 받고 그 복음을 삶으로 드러내며 사는 성도들이다(2절). 그가 내놓는 추천서의 특징은 “돌판에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판에 쓴 것”이라는 점이다(3절). 복음이 진정으로 마음에 각인되면 필연 삶으로 드러난다. 그러한 삶은 편지처럼 모든 이들이 볼 수 있게 하고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또한 바울은 스스로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자처하면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옛 언약을 선포한 모세가 받은 영광보다 영의 직분과 의의 직분으로 받을 영광이 더 크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영의 직분을 사모하게 한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마음판에 새겼다. 마치 음악 CD나 영상 DVD처럼 모든 언행은 그 마음판에 각인된 것이 재생되는 것이다. 지금 내 마음판에 새겨지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삶으로 나타나는 내 모습은 복음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8-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복음 전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향기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사망을 확인하게 하는 사망의 냄새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으로 이끄는 생명의 냄새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2:12-17
한글본문.
12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13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1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영어본문. 12 Now when I went to Troas to preach the gospel of Christ and found that the Lord had opened a door for me, 13 I still had no peace of mind, because I did not find my brother Titus there. So I said good-by to them and went on to Macedonia. 14 But thanks be to God, who always leads us in triumphal procession in Christ and through us spreads everywhere the fragrance of the knowledge of him. 15 For we are to God the aroma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those who are perishing. 16 To the one we are the smell of death; to the other, the fragrance of life. And who is equal to such a task? 17 Unlike so many, we do not peddle the word of God for profit. On the contrary, in Christ we speak before God with sincerity, like men sent from God.

도움말.
혼잡하게(17절). 원어로 ‘카페류오’로서 물건을 팔 때 이익을 위해 포도주 원액에 물을 타는 행위를 뜻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 교훈으로 복음의 내용을 왜곡한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복음 전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섭리를 행하시는가(14절)?
⬇ 아래로 인간. 복음 전하는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15절)?
? 물어봐.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란 무슨 의미일까(16절)?
! 느껴봐. 나의 삶의 자리에는 생명의 향기만이 풍겨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언행심사가 생명의 향기라는 역할에 걸맞게 변화되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삶으로 발하는 그리스도의 향기
고대 근동에서 전쟁에 승리한 군대는 향기를 피우며 개선했다. 그 냄새는 승리를 거둔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확인하고 보장해 주는 것이지만, 패배하여 끌려오는 편에는 죽음의 운명을 선고하고 확인하는 것이다(16절). 동일한 향기가 전혀 다른 판결을 내어놓는다. 바울은 이 개념을 빌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정체와 역할을 선명히 부각시킨다. 복음의 메시지가 말과 삶으로 드러내는 자리마다 그것을 듣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지, 생명을 향해 가고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케 한다는 것이다. 그 향기의 실체가 바로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 사명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16절).
삶의 향기를 발하라. 매사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라. 그 삶의 향기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아! 나는 산 자로구나’ 고백하며 확신에 거하게 하고,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은 ‘아! 내가 죽은 자로구나’ 인정하며 생명의 주께 나아오게 하라. 당신은 지금 어떤 향기를 내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기 위해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8-24.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간단설명. 씹어 삼키는 것과 맛을 음미하는 것이 같을 수는 없다. - 어느 식당 벽에서

한글본문. 요한복음 2:7-11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영어본문.
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8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10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11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in Cana of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

Meditation. 입 안 가득 전해오는 풍부한 바디감
오랜 경험이 있는 바리스타는 커피 한 모금에서 신맛, 쓴맛, 단맛의 비율을 찾아내고, 로스팅 정도와 커피 원산지가 어디인지 정확히 일별해 낸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구분해낼 수 있는지 바리스타에게 물었을 때 돌아온 답변은 단순했습니다. 커피를 즐거워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이 배운 기술을 한껏 발휘해보겠다고 덤비는데, 그렇게 되면 커피는 놀라서 도망가 버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고 즐거워하면 커피가 스스로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도사같은 말이었지만, “커피가 나를 좋아해요”라는 그의 마지막 말에서 대가(大家)의 경지를 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은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포도주를 만드신 일입니다. 인류를 구원할 공생애 스타트를 알리는 기적이면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뭔가 근사하고 어마어마한 이적이어야 할 텐데, 고작 기적을 발휘하시어 맛있는 포도주를 만들어내시다니. 소박하다 못해 엉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참 멋지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사역의 성격을 보게 됩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일컬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혹평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제대로 본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는 억지스러운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즐거워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성분이 어떠한지, 쓴지, 신지, 단지 정확히 알아보시고, 고난에 얼마나 볶인 인생인지 일별해 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원산지와 맛과 로스팅에 꼭 맞는 커피를 타내셨습니다.

우리의 봉사도 이러해야 합니다. 초보 바리스타가 커피 볶아대듯이 들들 볶아대며 자기 기술을 뽐내는 봉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복음의 맛을 음미하는 봉사, 사람들과 즐거워하는 것이면 족합니다. 기술을 뽐내는 섬김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다 보면 삶을 통해 복음이 드러나게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손은 어떤 맛을 내며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시원케 해드리는 바디감 풍부한 아이스커피 한 잔 어떻습니까?
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