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도들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야 한다. 육신의 욕구를 따른 에서처럼 살면 안 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12:14-17
한글본문.
1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영어본문.
14 Make every effort to live in peace with all men and to be holy; without holiness no one will see the Lord.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16 See that no one is sexually immoral, or is godless like Esau, who for a single meal sold his inheritance rights as the oldest son. 17 Afterward, as you know, when he wanted to inherit this blessing, he was rejected. He could bring about no change of mind, though he sought the blessing with tears.

도움말.
쓴 뿌리(15절). 신명기 29:18에서 인용한 단어로, 우상숭배에 대한 저주의 말씀을 듣고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업신여기는 완악한 마음을 가리켜 독초와 쑥의 뿌리라고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어떠한 기회를 주시는가(17절)?
⬇ 아래로 인간. 어떤 사람이 주님을 볼 수 있는가(14절)?
? 물어봐. 마음의 쓴 뿌리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15절)?
! 느껴봐. 내 삶의 자리에는 화평함과 거룩함이 나타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기 위해서 내 삶 가운데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화평과 거룩, 그 접점에 살기.
새 언약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따라야’ 할 두 가지 관계 원리가 주어진다. 화평함과 거룩함이다(14절). 먼저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함을 따라야 한다. 그들 안에 들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동시에 거룩함을 따라야 한다. 그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참여와 구별이 동시에 요청된다. 소위 ‘인 앤 아웃’(in & out)이다. 분명 역설이며 이율배반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설의 접점에 설 때 주님을 볼 수 있고 그 앞에서 살 수 있다. 또한 새 언약 시대를 함께 누리기 위해서 살펴봐야 할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지, 마음의 쓴 뿌리로 괴롭게 하는 사람은 없는지, 음행하는 사람이나 하늘의 축복을 가볍게 여기는 망령된 사람이 없는지를 주도면밀하게 살피고 돌봐야 한다.
화평함과 거룩함은 그리스도인들이 매 순간 두 발을 디디고 서야 할 관계적 발판이다. 그리스도인은 생각과 행위와 태도에서 화평을 추구하는 동시에 거룩을 지향해야 한다. 당신의 삶의 자리에는 화평과 거룩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8-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증인들이 둘러서 있다. 인내로써 그 경주를 감당해야 한다. 때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징계하시더라도 복종해야 한다. 그럴 때 거룩함에 참여하며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12:1-13
한글본문.
1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영어본문.
1 Therefore, since we are surrounded by such a great cloud of witnesses,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and let us run with perseverance the race marked out for us. 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Consider him who endured such opposition from sinful men, so that you will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 In your struggle against sin,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your blood. 5 And you have forgotten that word of encouragement that addresses you as sons: “My son, do not make light of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lose heart when he rebukes you, 6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nd he punishes everyone he accepts as a son.” 7 Endure hardship as discipline; God is treating you as sons. For what son is not disciplined by his father? 8 If you are not disciplined (and everyone undergoes discipline),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true sons. 9 Moreover, we have all had human fathers who disciplined us and we respected them for it. How much more should we submit to the Father of our spirits and live! 10 Our fathers disciplined us for a little while as they thought best; but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11 No discipline seems pleasant at the time, but painful. Later on, however, it produces a harvest of righteousness and peace for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12 Therefore, strengthen your feeble arms and weak knees. 13 “Make level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ame may not be disabled, but rather healed.

도움말.
믿음의 주(2절). ‘주’는 헬라어 ‘아르케고스’로서, 창시자 혹은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2:10). 예수님이 새 언약의 레이스를 시작하신 최초의 존재임을 뜻한다.
온전하게 하시는 이(2절). 헬라어 ‘텔레이오테스’로서, 목표 지점까지 인도해 주는 완성자(finisher)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누구시며 어떠한 일을 하셨는가(2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주님께 징계와 꾸지람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5절)?
? 물어봐.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의 유익은 무엇인가(10-11절)?
! 느껴봐. 나는 경주자라는 의식을 갖고 일상을 살아가는가?
➡ 옆으로 실천해. 믿음의 경주를 더욱더 잘 감당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들과 붙들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믿음으로 감당하는 경주.
믿음이 육상 경기에 빗대어진다. 원형경기장의 모티프가 문맥 속에 가득하다. 둘러서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다. 그 트랙을 달렸던 선수들이다. 그래서 증인이라 한다(1절). 그들이 둘러싸고 있는 경기장 한가운데에는 경주자들이 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고서 일상 위에 열린 믿음의 트랙을 달린다(1절). 그들이 지향하는 결승선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 계신다. 경주 중에 바라봐야 할 유일한 골(goal)이 되신다(2절). 그는 새 언약 레이스를 맨 처음으로 시작해 믿음의 코스를 정하고 그 경주를 처음으로 완주하신 후(6:20), 지금은 그의 반열에 합류하기를 기다리시면서 그 모든 길을 격려하시며 목표 지점까지 인도하시는 경주의 완성자시다.
당신은 문제와 고난과 실패와 고투를 겪는 최초의 사람이 아니다. 혼자도 아니다. 주님이 그 끝에 서서 부르시며, 믿음의 선조들이 응원한다. 경주를 마치면 당신 또한 증인이 되어 또 다른 믿음의 경주자들을 응원한다. 당신은 이 경주의 법칙을 알고 일상의 트랙을 뛰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