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2. 주일에는 읽는 QT. 구원만끽 4.

간단설명. 선한 행실은 사람을 구원시키는 일은 아니지만 구원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따르는 일이다. - 토마스 아담스

성경본문. 이사야 5:1-3
한글본문.
1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3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영어본문.
1 I will sing for the one I love a song about his vineyard: My loved one had a vineyard on a fertile hillside. 2 He dug it up and cleared it of stones and planted it with the choicest vines. He built a watchtower in it and cut out a winepress as well. Then he looked for a crop of good grapes, but it yielded only bad fruit. 3 “Now you dwellers in Jerusalem and men of Judah, judge between me and my vineyard.

Meditation. 구원의 ‘포도원’에서 열매를 맺으며
구원은 포도원과 같습니다. 주석가 아더 핑크(A. W. Pink)는 이사야가 노래하는 포도원이 구원의 환경에 대한 가장 명확한 상징이라고 해석합니다.

포도원은 유실수를 심어 열매를 거두는 곳입니다. 묘목을 심고 가꾸면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구원도 이와 같습니다. 인생의 자원들을 심으면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기름진 구원의 포도원을 묵히지 마십시오. 그 곳에 꿈을 심으십시오. 소망을 가꾸십시오. 구원 받은 사실과 구원 속에 담아주신 은혜로운 약속들을 묵상하고 사색하면서 부지런히 구원의 포도원을 경작하십시오. 구원은 놀라운 가능성이며 기회입니다.

구원의 포도원에는 극상품 포도나무 묘목이 심어져 있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존재 가치를 단적으로 말해 줍니다. ‘극상품’이라는 말은 고르고 또 골랐다는 뜻입니다. 사람도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고른 것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큰 값을 치렀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선택하신 사람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아들의 목숨을 값으로 주셨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포도나무 묘목 된 나를 통해 능하신 포도원지기이신 하나님은 마침내 위대한 열매를 주렁주렁 달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극상품입니다.

포도원에는 술틀이 있습니다. 포도주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 값진 포도주를 얻기 원하십니다. 열매로서의 포도와 술로서의 포도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포도주는 가격과 용도에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술틀에 들어가십시오. 술틀을 통과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과 사역 가운데로 나아가십시오. 엄청난 인생의 부가가치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구원은 포도원입니다. 그리고 나는 극상품 포도나무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합(合)이 어디 있겠습니까? 당신은 지금 그 포도원에서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기도
“구원의 하나님, 기름진 포도원과 같은 구원의 선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의 풍요로운 토양 위에서 아름다운 삶의 열매들을 풍성히 맺어 열방과 나누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누구와 대화 중입니까?”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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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앨래나 프랜시스는 최근 “누구와 대화 중입니까? 기도의 친밀감을 이루는 5가지 방법(Who are you talking to? 5 ways to achieve intimacy in prayer)”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의 대화에서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프랜시스는 “우리의 관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성과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다. 꾸준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또 시간을 함께 보내고 마음을 열어 감정을 서로 털어 놓으며 친밀감을 키워간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의 관계성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것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적용할 수 있을까? 올해, 힐송 컬러 컨퍼런스에서
로버트 퍼거슨 목사는 하나님과 친밀감을 키워가는 것을 막는 두 가지 면에 대해 말했다. 하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정말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라면서 이 두 가지 면을 극복하는 방법과 세 가지 장애물을 제시했다.

1. 당신은 지금 누구와 대화한다고 생각합니까?
프랜시스는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는 것이 아는 것은 관계성에서 친밀감을 높이는 필수적인 단계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간다는 믿음이 가끔 쓸데없을 때가 있다. 성경 구절이나 말씀으로 기도를 시작하는 것은 누구와 대화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하며 이는 기도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많은 이름을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할 때 우리 삶의 하나님의 역할과 그분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다. 기도할 때 아버지를 부르며, 기도해 보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가 누구와 대화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있다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더욱 친밀한 만남으로 발전하게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의 당신의 자리는?
프랜시스는 “우리는 누구와 대화 하고 있으며, 또한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는 어떠한가를 알 때 어떻게 그에게 접근해야 하는지 안다. 매일 우리 삶에 여러 상호 관계성 속에서 대부분 대화 방식은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가 상사와 이야기하는 방식과 어린 아이와 이야기하는 방식은 같지 않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3.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을 가져라
프랜시스는 “가장 친밀한 순간은 대게 산만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떨어진 개인적 장소에서 일어난다.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 또한 개인적 공간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른 사람이 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혼자 있는 공간에서 기도하라고 강조하셨다”면서 “혼자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게 한다. 정기적으로 하나님과 일대일 만남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4. 무장해제하라(경계심을 내려놓으라)
프랜시스는 “정직은 친밀감의 핵심 요소이다. 항상 방어적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과는 진정한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중요한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강렬한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안전한 곳임을 깨닫기 바란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때 우리는 온전히 이해받을 수 있다. 다음에 기도할 때 당신이 피해 왔던 감정의 문제들을 열어 하나님께 대화해보라”고 말했다.

5. 귀를 기울여 들어라.
프랜시스는 “배신감은 친밀감을 죽이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가 누군가에 실망을 느낄 때 친밀감과 사랑에 의심이 일어난다. 만약 하나님께 실망감을 느낀다면, 이와 똑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면서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기보다 먼저 잘 듣고자 해야 한다. 침묵하는 시간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길러 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