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May 5, 2016
2016-05-01. 2016년 17th 갓피플 예배.
2016-05-6. QT큐티체조. 출애굽기 15장.
간단설명. 홍해를 건넌 모세와 이스라엘은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의 노래를 지어 부른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5:1-18
한글본문.
1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영어본문.
1 Then Moses and the Israelites sang this song to the LORD : “I will sing to the LORD, for he is highly exalted. The horse and its rider he has hurled into the sea. 2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He is my God, and I will praise him, my father’s God, and I will exalt him. 3 The LORD is a warrior; the LORD is his name. 4 Pharaoh’s chariots and his army he has hurled into the sea. The best of Pharaoh’s officers are drowned in the Red Sea. 5 The deep waters have covered them; they sank to the depths like a stone. 6 “Your right hand, O LORD, was majestic in power. Your right hand, O LORD, shattered the enemy. 7 In the greatness of your majesty you threw down those who opposed you. You unleashed your burning anger; it consumed them like stubble. 8 By the blast of your nostrils the waters piled up. The surging waters stood firm like a wall; the deep waters congealed in the heart of the sea. 9 “The enemy boasted, ‘I will pursue, I will overtake them. I will divide the spoils; I will gorge myself on them. I will draw my sword and my hand will destroy them.’ 10 But you blew with your breath, and the sea covered them. They sank like lead in the mighty waters. 11 “Who among the gods is like you, O LORD ? Who is like you– majestic in holiness, awesome in glory, working wonders? 12 You stretched out your right hand and the earth swallowed them. 13 “In your unfailing love you will lead the people you have redeemed. In your strength you will guide them to your holy dwelling. 14 The nations will hear and tremble; anguish will grip the people of Philistia. 15 The chiefs of Edom will be terrified, the leaders of Moab will be seized with trembling, the people of Canaan will melt away; 16 terror and dread will fall upon them. By the power of your arm they will be as still as a stone– until your people pass by, O LORD, until the people you bought pass by. 17 You will bring them in and plant them on the mountain of your inheritance– the place, O LORD, you made for your dwelling, the sanctuary, O Lord, your hands established. 18 The LORD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도움말.
높고 영화로우심이요(1절). ‘높다’는 동사는 부정사 절대형이고, 이어지는 ‘영화롭다’는 동사는 ‘장엄하다’는 의미로 완료형이다. 절대형과 완료형이 연달아 사용된 것은 여호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지극히 높으시다는 의미다.
주의 콧김(8절). 하나님의 권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콧바람으로 홍해를 가르셨다는 것은 그만큼 능력이 크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 중(11절). 애굽의 신들(among the gods)을 전제한다.
사신 백성(16절). 동사 ‘카나’는 얻다, 소유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큰일을 통해 새롭게 소유하고, 얻으신 백성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홍해를 통과한 이스라엘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2-3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이 얻게 된 새로운 지식은 무엇인가(11절)?
? 물어봐. 주의 콧김으로 물이 쌓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8절)?
! 느껴봐.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과 영광에 사로잡혀본 적이 언제였는가?
➡ 옆으로 실천해. 찬송의 능력을 좀 더 생생하게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고난을 통과한 찬송이 주는 큰 울림
출애굽 역사의 최정점에 울려 퍼지는 찬양은 특별한 울림을 준다. 막연하고 추상적인 찬송이 아니라, 고난과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살아있는 지식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거듭되는 바로의 완강한 거절 가운데서 10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체험을 하며 마침내 하나님의 약속대로 출애굽했다. 이들의 찬양고백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찬양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찬양을 보라. 모두 깊고 진한 하나님 체험이 배어있다. 노예상인이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지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뇌성소아마비로 불편했지만 깊은 하나님 체험을 통해 남에게 없는 것을 주신 자신만의 은혜를 발견한 송명희 시인의 ‘나’.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고난 가운데 있는가? 그 가운데 새로운 출구를 준비하시는 주님을 기대하라. 혹 이미 통과했는가?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 찬양이 흘러넘치게 하라. 어려움에 있을수록 그 찬송이 우리의 삶을 울리고, 하늘 보좌를 흔들 것이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