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QT큐티체조. 사사기 7:15-25.

간단설명. 하나님의 준비를 확신한 기드온은 삼백 명의 군사를 데리고 나팔, 빈 항아리, 횃불로 여호와의 전쟁을 수행해 큰 승리를 거둔다.

성경본문. 사사기 7:15-25
한글본문.
15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24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영어본문.
15.When Gideon heard the dream and its interpretation, he worshiped God. He returned to the camp of Israel and called out, “Get up! The LORD has given the Midianite camp into your hands.” 16.Dividing the three hundred men into three companies, he placed trumpets and empty jars in the hands of all of them, with torches inside. 17.”Watch me,” he told them. “Follow my lead. When I get to the edge of the camp, do exactly as I do. 18.When I and all who are with me blow our trumpets, then from all around the camp blow yours and shout, ‘For the LORD and for Gideon.’ ” 19.Gideon and the hundred men with him reached the edge of the camp at the beginning of the middle watch, just after they had changed the guard. They blew their trumpets and broke the jars that were in their hands. 20.The three companies blew the trumpets and smashed the jars. Grasping the torches in their left hands and holding in their right hands the trumpets they were to blow, they shouted, “A sword for the LORD and for Gideon!” 21.While each man held his position around the camp, all the Midianites ran, crying out as they fled. 22.When the three hundred trumpets sounded, the LORD caused the men throughout the camp to turn on each other with their swords. The army fled to Beth Shittah toward Zererah as far as the border of Abel Meholah near Tabbath. 23.Israelites from Naphtali, Asher and all Manasseh were called out, and they pursued the Midianites. 24.Gideon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Ephraim, saying, “Come down against the Midianites and seize the waters of the Jordan ahead of them as far as Beth Barah.” So all the men of Ephraim were called out and they took the waters of the Jordan as far as Beth Barah. 25.They also captured two of the Midianite leaders, Oreb and Zeeb. They killed Oreb at the rock of Oreb, and Zeeb at the winepress of Zeeb. They pursued the Midianites and brought the heads of Oreb and Zeeb to Gideon, who was by the Jordan.

도움말.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18절). 이는 ‘칼이여, 여호와를 위하고 기드온을 위하라’(A sword for the Lord and or Gideon-ESV)는 뜻이다.
이경(19절). 밤은 크게 3시간 단위로 나누어 1경이 6-9시, 2경이 9-12시, 3경이 12-3시, 4경이 3-6시가 된다. 여기서 이경은 9-12시를 말한다.
아벨므홀라의 경계(22절). 다볼 산 동남쪽의 요단강 경계지역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기드온의 나팔소리를 어떻게 사용하셨는가(22절)?
⬇ 아래로 인간.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나팔을 불며 외쳤던 구호는 무엇인가(18절)?
? 물어봐. 기드온은 왜 하필이면 경계가 가장 촘촘할 수 있는 파수꾼 교체 시간에 공격을 감행했을까(19절)?

! 느껴봐. 나는 횃불, 빈항아리, 나팔을 들고 적군의 무시무시한 칼날 앞에 나아갈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어디에 감추어져 있는가? 나는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Meditation. 여호와를 위하고 기드온을 위하라
기드온과 300용사는 적군의 경계가 느슨할 깊은 밤(3, 4경)이 아니라, 아직은 군사들이 깨어있고 더구나 경비할 병력이 두 배로 늘어나는 2경(9-12시) 파수꾼 교대 시간에 이런 선포를 했다. 안타깝게도 기드온의 300용사에게는 칼이 없다. 항아리, 횃불 그리고 나팔을 들고 오는 것만으로도 칼을 들 여유가 없다. 그렇다면 이 칼은 누구의 칼일까? 바로 미디안 진영에 있는 미디안 군사들의 칼을 말한다. 기드온과 그의 삼백 용사들이 이 말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당황한 적군들은 사방에서 공포에 사로잡혀 서로를 향해 허우적거리며 무차별적으로 찔러 죽이기 시작한다. 결국 하나님은 기드온의 선포와 함께 적군의 칼을 사용하셔서 그들을 섬멸하셨다. 기드온과 그의 군사들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면 됐다.

하나님은 적진에서 승리를 준비하고 계셨다. 나는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당장에 이 눈에 아무 증거가 보이지 않아도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