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QT큐티체조. 사사기 4:1-10.

간단설명. 이스라엘이 또 다시 타락하자 하나님은 여선지자 드보라를 통해 바락을 보내려 하지만, 바락은 드보라와의 동행을 요구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4:1-10
한글본문.
1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영어본문.
1.After Ehud died, the Israelites once again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2.So the LORD sold them into the hands of Jabin, a king of Canaan, who reigned in Hazor. The commander of his army was Sisera, who lived in Harosheth Haggoyim. 3.Because he had nine hundred iron chariots and had cruelly oppressed the Israelites for twenty years, they cried to the LORD for help. 4.Deborah, a prophetess, the wife of Lappidoth, was leading Israel at that time. 5.She held court under the Palm of Deborah between Ramah and Bethel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he Israelites came to her to have their disputes decided. 6.She sent for Barak son of Abinoam from Kedesh in Naphtali and said to him, “The LORD, the God of Israel, commands you: ‘Go, take with you ten thousand men of Naphtali and Zebulun and lead the way to Mount Tabor. 7.I will lure Sisera, the commander of Jabin’s army, with his chariots and his troops to the Kishon River and give him into your hands.’ ” 8.Barak said to her, “If you go with me, I will go; but if you don’t go with me, I won’t go.” 9.”Very well,” Deborah said, “I will go with you. But because of the way you are going about this, the honor will not be yours, for the LORD will hand Sisera over to a woman.” So Deborah went with Barak to Kedesh, 10.where he summoned Zebulun and Naphtali. Ten thousand men followed him, and Deborah also went with him.

도움말.
야빈(2절). 그가 이해한다는 뜻이다.
심히(3절). 히브리어 ‘베호즈카’는 폭력으로, 무력으로라는 뜻이다.
드보라(4절). 꿀이라는 뜻이다.
랍비돗(4절). 횃불이란 뜻이다.
바락(6절). 번개란 뜻이다.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9절). 명예를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루시는가(1-3절)?
⬇ 아래로 인간. 바락은 드보라를 통해 선포된 여호와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하는가(8절)?
? 물어봐. 바락이 전쟁을 통해 영광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9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순종을 결단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결단이 필요할 때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으려면 평소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

Meditation. 영적 자신감에서 오는 당당한 순종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머뭇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따르는 크고 작은 불이익이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영적 자신감이 없어서다. 바락이 그랬다. 그는 위기 가운데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망설였다. 하나님이 분명하게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그의 군사들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기꺼이 순종하지 못하고 조건을 단다. 여선지자 드보라가 자신의 싸움에 동행하는 것이었다. 바락은 그의 이름처럼 번개같이 순종하지 못했지만, 드보라는 담담하게 함께할 것을 흔쾌히 약속한다. 이는 그녀가 영적 어둠의 시대에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가지며 선명한 그분의 음성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드보라의 자신감은 하나님과 누리는 특별한 관계에서 온 것이다.
내게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서 오는 영적 자신감이 있는가?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말씀하실 때 일말의 주저함 없이 순종할 수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