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1. QT큐티체조.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4:7~15.

간단설명. 죽음을 짊어져야 나타나는 생명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4:7~15
한글성경.
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영어성경.
7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8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11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12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13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15All this is for your benefit, so that the grace that is reaching more and more people may cause thanksgiving to overflow to the glory of God.

도움말.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7절).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잘것없고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인간들이 전함을 뜻함.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약함 안에서 드러남을 의미함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이 보배를 질그릇에 담았다고 비유한 것에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7절)
↓아래로 인간.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죽음에 내주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0~11절)
? 물어봐. 바울이 자신의 몸에 예수님의 죽음을 짊어져야 예수님의 생명이 드러난다고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롬 6:4)
!느껴봐. 고난 속에서도 보배이신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복음 전파를 위해 겪었던 고난 앞에서 주로 나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에 지혜롭게 대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질그릇 같은 우리가 보배를 가졌다고 말합니다(7a절). 이는 보배와 같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잘것없고 연약한 존재인 인간이 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7b절). 사실 인간은 연약하기에 고난을 두려워합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수난 예고에 곧바로 항변했는데, 이런 태도도 인간이 그만큼 연약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는 일이 예수님의 생명을 성도들 가운데 나타내기 위함인 줄 안다면, 그리스도인은 결코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10~11절). 왜냐하면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는 일이 아버지께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동참한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해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참조 롬 6:4). 그러므로 지금 그리스도로 인해 당하고 있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넉넉히 이겨 내며 새 생명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나타내기 위해 예수님의 죽음을 내 몸에 짊어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