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 QT큐티체조.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4:16~5:10.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삶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4:16~5:10
한글성경.
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5.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영어성경.
4.16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17For our light and momentary troubles are achieving for us an eternal glory that far outweighs them all. 18So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For what is seen is temporary, but what is unseen is eternal.
5.1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2Meanwhile we groan, longing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3because when we are clothed, we will not be found naked. 4For while we are in this tent, we groan and are burdened, because we do not wish to be unclothed but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so that what is mortal may be swallowed up by life. 5Now it is God who has made us for this very purpose and has given us the Spirit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6Therefore we are always confident and know that as long as we are at home in the body we are away from the Lord. 7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8We are confident, I say, and would prefer to be away from the body and at home with the Lord. 9So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10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what is due him for the things done whil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도움말.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1절). 땅에 속한 육체가 죽어 썩게 되는 것을 뜻함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1절). 하늘에 속한 성도들이 덧입게 될 ‘부활의 몸’을 의미함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10절).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몸으로 행한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평가를 받아 칭찬과 책망이 있을 것을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까?(4:18~5:1)
↓아래로 인간. 그리스도인들은 궁극적으로 어떤 자가 돼야 합니까?(5:9)
? 물어봐. 보이지 않는 것과 영원한 것에 집중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과 하늘의 집이 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최근 내가 얽매여 있는 문제나 하늘의 영광 대신 위안 삼고 있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현재 내가 세상에서 얻는 기쁨 중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며 바꿔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자신이 육체적 고난과 죽음의 위기라는 현실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보이지 않는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4:16). 또한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에 비해 잠시 받는 환난이 가볍기 때문입니다(4:17~18). 나아가 현실 속 장막인 육신이 무너진다 해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에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5: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돼 살지 말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땅의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영원한 하늘의 영광에 주목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5:7). 또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사는 것이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목표가 돼야 합니다.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살기를 작정한다면, 세상에서 주는 기쁨은 영원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나는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고 있습니까? 내 가치 판단의 기준은 이 땅에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께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영광과 상 주심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