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5:1~8.

간단설명. 내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나니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5:1~8
한글성경.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영어성경.
1″I am the true vine, and my Father is the gardener. 2He cuts off every branch in me that bears no fruit, while every branch that does bear fruit he prunes so that it will be even more fruitful. 3You are already clean because of the word I have spoken to you. 4Remain in me, and I will remain in you. No branch can bear fruit by itself; it must remain in the vine. Neither can you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5″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6If anyone does not remain in me, he is like a branch that is thrown away and withers; such branches are picked up, thrown into the fire and burned. 7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8This is to my Father’s glory, that you bear much fruit, showing yourselves to be my disciples.

도움말.
나는 참포도나무요(1절).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일곱 개의 “나는 …이다” 중에 일곱 번째 표현.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됐으며,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러 오셨음을 나타냄.
내 안에 거하라(4절). ‘거하다’라는 말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믿음을 지켜 나감을 뜻하며, 믿음과 그에 따른 사랑의 복종이란 의미도 있음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하나님 그리고 제자를 무엇에 비유하십니까?(1, 5a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은 어떻게 해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4, 5b절)
? 물어봐. 예수님 안에 거해야만 열매를 맺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 안에 거할 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을 떠나 혼자서 모든 일을 하려고 애쓴 때가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예수님과 연합해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포도나무, 하나님은 농부, 제자들은 가지로 비유하십니다(1, 5a절).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자양분을 제공받는 공급원에서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께로부터 지속적인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제자로서의 사명도 온전히 감당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장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라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생명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참조 요 14:6).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열매를 풍성히 맺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매일 교제함으로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주님은 성도들의 울타리와 공급원이 되시기에 한평생 주님과 연합해 살 때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로서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