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3:12~20.

간단설명. 내가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3:12~20
한글성경.
12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영어성경.
12When he had finished washing their feet, he put on his clothes and returned to his place. “Do you understand what I have done for you?” he asked them. 13″You call me ‘Teacher’ and ‘Lord,’ and rightly so, for that is what I am. 14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5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16I tell you the truth,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nor is a messenger greater than the one who sent him. 17Now that you know these things, you will be blessed if you do them. 18″I am not referring to all of you; I know those I have chosen. But this is to fulfill the scripture: ‘He who shares my bread has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19″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He. 20I tell you the truth, whoever accepts anyone I send accepts me; and whoever accepts me accepts the one who sent me.”

도움말.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13절). 예수님께서 그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을 뜻하며,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일이 앞으로 그들이 해야 할 일임을 말씀하심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18절). 고대 근동에서 타인이 자신에게 보인 모욕이나 경멸을 뜻할 때 쓰는 표현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섬김의 본을 보이신 후 어떤 말씀으로 권면하십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15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섬김을 권면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본이 되는 삶을 보이신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지금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섬김의 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며, 어떤 방법으로 섬기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유에 대해 ‘섬김의 도’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15절).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 이후 그들 곁에 계시지 않더라도 제자들이 서로를 섬기며, 또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길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선생’이라고 부르는 그들의 호칭이 옳다고 말씀하시며, 선생으로서 제자들에게 무엇이 옳은 일인지에 직접 모범을 보이십니다(13~14절).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다는 것은 제자들이 반드시 행해야 할 의무 사항이 됨을 뜻합니다. 이처럼 제자들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주인’과 ‘보낸 자’로, 제자들을 ‘종’과 ‘보냄받은 자’로 비유하시며 섬기는 일이 당연하며 마땅한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더욱이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앞둔 상태,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 가룟 유다가 곧 배신하리라는 사실을 아시고도 직접 본을 보이십니다. 이처럼 주님의 제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끝까지 사랑하며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이신 섬김과 사명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