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7.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5:21-31.

2022-07-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네 믿음이 크도다 소원대로 되리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5:21-31
한글성경.
21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29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영어성경.
21Leaving that place, Jesus withdrew to the region of Tyre and Sidon. 22A Canaanite woman from that vicinity came to him, crying out, “Lord,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My daughter is suffering terribly from demon-possession.” 23Jesus did not answer a word.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urged him, “Send her away, for she keeps crying out after us.” 24He answered, “I was sent only to the lost sheep of Israel.” 25The woman came and knelt before him. “Lord, help me!” she said. 26He replied,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oss it to their dogs.” 27″Yes, Lord,” she said, “but even the dogs eat the crumbs that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28Then Jesus answered, “Woman, you have great faith! Your request is granted.” And her daughter was healed from that very hour. 29Jesus left there and went along the Sea of Galilee. Then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30Great crowds came to him, bringing the lame, the blind, the crippled, the mute and many others, and laid them at his feet; and he healed them. 31The people were amazed when they saw the mute speaking, the crippled made well, the lame walking and the blind seeing. And they praised the God of Israel.

도움말.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24절). 예수님이 제자들을 파송할 때도 적용된 원칙으로, 예수님의 성육신이 우선적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있었음을 의미함.
개(26절). 이방인을 가리킴. 예수님이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돋보이게 하시고자 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심.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31절). 맹인이 맹인을 인도한다고 지적받았던 바리새인들이 치유되는 참된 이스라엘의 회복을 상징함.
렘 50: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소리 질러 알리려고 했던 것은 무엇입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반복되는 간청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28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가나안 여인의 요청에 선뜻 응하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 끊임없는 간청으로 응답의 은혜를 얻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믿음을 잃어 끝까지 구하지 못하고 포기한 기도제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간절한 믿음의 기도로 큰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가나안 출신의 한 여인이 귀신 들린 딸의 치유를 위해, 예수님께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인의 거듭된 간청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보냄받았다고 말씀하시며 반응하지 않으십니다. 구약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잃어버린 양’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종종 나타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의 대상으로 우선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예수님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은혜라도 받겠다는 심정으로 계속 간청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딸이 치유되는 은혜를 누립니다. 더불어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크다는 칭찬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누구든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다면, 민족적인 항계를 뛰어넘어 은혜의 대상이 됨을 알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 밖으로 버려진 자는 아무도 없음을 기억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목자이신 주님께로 인도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주 되심을 고백하며 끝까지 믿음을 붙드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