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4:13-21.

2022-07-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4:13-21
한글성경.
13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영어성경.
13When Jesus heard what had happened, he withdrew by boat privately to a solitary place. Hearing of this, the crowds followed him on foot from the towns. 14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and healed their sick. 15As evening approached,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remote place, and 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 food.” 16Jesus replied, “They do not need to go away.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17″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 18″Bring them here to me,” he said. 19And he directed the people to sit down on the grass.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gave them to the people. 20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21The number of those who ate was about five thousand men, besides women and children.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어떻게 대하십니까?(13-1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십니까?(16절)
? 물어봐. 예수님이 무리를 마을로 보내자는 제자들에게 “녀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을 먹이고 돌보는 일이 제자들의 사명임을 가르치시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필요를 채워 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거절하고, 내가 외면했던 사람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된 사역에 예수님도 쉼과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물리치지 않으시고 저녁이 될 때까지 돌보십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시장한 무리를 생각하며, 빈 들에서 먹을 것을 구할 수가 없으니 무리에게 마을에 들어가 요기를 하고 오게 하자고 예수님께 제안합니다. 제자들의 판단은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처한 현실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놀라운 기적을 베푸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애끓는 사랑으로 사람들을 먹이고 책임지는 것이 제자들의 사명임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내게 맡겨 주신 영혼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영혼에게 영과 육의 양식을 먹이고 그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목자의 심정은 영혼을 향한 사명감에서 출발함을 기억합시다. 주님이 맡겨 주신 사람들을 먹이고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