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1-8.

2025-06-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1-8
한글성경.
1아브람이 아흔아홉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6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네게서 민족들이 나며 왕들이 네게서 나오리라 7내가 내 언약을 너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영어성경.
1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faithfully and be blameless. 2Then I will make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will greatly increase your numbers.” 3Abram fell facedown, and God said to him, 4“As for me, this is my covenant with you: You will be the father of many nations. 5No longer will you be called Abram; your name will be Abraham, for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6I will make you very fruitful; I will make nations of you, and kings will come from you. 7I will establish my covenant as an everlasting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to be your God and the God of your descendants after you. 8The whole land of Canaan, where you now reside as a foreigner, I will give as an everlasting possession to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and I will be their God.”

도움말.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절)..‘행하여’는 ‘걸으라’는 의미이고, ‘완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엎드렸더니(3절)..‘엎드리다’는 ‘얼굴을 땅에 대다’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5절)..‘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99세의 아브람에게 나타나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바꿔주십니까? (5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십니까?
! 느껴봐..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후손에 대한 아무런 소망이 없는 아브람을 ‘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전능하신 하나님을 잊고 세상의 기준과 시선 때문에 힘들어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평가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히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은 86세에 인간적인 판단으로 이스마엘을 얻습니다. 하지만 사래와 하갈 사이의 갈등을 지켜보며, 이것이 성급한 결정이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 후 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렸지만, 정작 약속된 자녀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던 해,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시 한번 그에게 찾아오십니다(1절). 하나님은 ‘한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을 가진 아브람의 이름을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꿔 주십니다(2~5절).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아브라함은 ‘아버지’라는 호칭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신 순간, 그는 모든 믿는 자의 아버지로 바뀝니다. 아브라함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고 살아갔습니다. 나도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새로운 정체성을 믿고 살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영광의 순간을 맞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판단에 주눅 들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6:7-16.

2025-06-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6:7-16
한글성경.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의 수하에 복종하라 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찌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하여 살리라 하니라 13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하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하갈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영어성경.
7The angel of the Lord found Haga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it was the spring that is beside the road to Shur. 8And he said, “Hagar, slave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I’m running away from my mistress Sarai,” she answered. 9Then the angel of the Lord told her, “Go back to your mistress and submit to her.” 10The angel added, “I will increase your descendants so much that they will be too numerous to count.” 11The angel of the Lord also said to her: “You are now pregnant and you will give birth to a son. You shall name him Ishmael, for the Lord has heard of your misery. 12He will be a wild donkey of a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one and everyone’s hand against him, and he will live in hostility toward all his brothers.” 13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14That is why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it is still there, between Kadesh and Bered. 15So Hagar bore Abram a son, and Abram gave the name Ishmael to the son she had borne. 16Abram was eighty-six years old when Hagar bore him Ishmael.

도움말.
광야의 샘물… 샘 곁에서(7절)..하갈은 헤브론에서 멀리 남쪽으로 도망하여, 술 지역으로 가는 길인 가데스 샘에 있었다.
들나귀(12절)..들나귀처럼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을 뜻한다.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문자적으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브엘라해로이(14절)..하갈이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 후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샘물에 붙인 이름으로, ‘나를 살피시는 살아 계신 이의 우물’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어떤 명령을 합니까? (9절)
↓아래로 인간..하갈은 하나님의 사자를 만난 후 어떤 고백을 합니까? (13~1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하갈에게 사래에게로 되돌아가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믿고 다시 어려운 현실로 돌아가는 하갈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힘겨운 상황에서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의지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래를 피해 광야로 도망친 하갈은 가데스 샘 근처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납니다(7절). 하나님의 사자는 하갈에게 주인인 사래에게 돌아가 복종하라고 명령합니다(8~9절). 그리고 하나님은 하갈의 아들에게 수많은 후손을 줄 것이라 약속하시며,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십니다(10~11절). 하나님은 고통받는 하갈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신 것입니다. 비록 하갈은 자기 잘못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지만, 하나님은 그녀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단,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래에게 돌아가 순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의 상황을 살피시며,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약속과 함께합니다. 어떤 어려움에 부닥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하갈처럼 소망과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게 꼭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합시다. 고통받는 내 상황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약속의 말씀을 힘써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6:1-6.

2025-06-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응답을 인내하며 기다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6:1-6
한글성경.
1사래 아브람의 아내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라 이름은 하갈이라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처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Sarai, Abram’s wife, had borne him no children But she had an Egyptian slave named Hagar 2so she said to Abram “The Lord has kept me from having children Go sleep with my slave; perhaps I can build a family through her” Abram agreed to what Sarai said 3So after Abram had been living in Canaan ten years, Sarai his wife took her Egyptian slave Hagar and gave her to her husband to be his wife 4He slept with Hagar, and she conceived When she knew she was pregnant, she began to despise her mistress 5Then Sarai said to Abram “You are responsible for the wrong I am suffering I put my slave in your arms, and now that she knows she is pregnant, she despises me May the Lord judge between you and me” 6“Your slave is in your hands,” Abram said “Do with her whatever you think best” Then Sarai mistreated Hagar; so she fled from her

도움말.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2절)..1절에서 아브람의 아내로 소개된 사래는, 2절부터 일을 도모하고 지시하며 후처리까지 결정하는 서사의 중심인물로 등장합니다.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2절)..‘허락하지 않으셨다’보다는 ‘막으셨다’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4절)..사래가 ‘하갈의 눈에 얕보였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래는 아브람에게 무엇을 권합니까?
↓아래로 인간..임신한 여종 하갈은 여주인 사래를 어떻게 대합니까? (4절)
? 물어봐..사래는 왜 여종 하갈을 통해 아브람의 자녀를 얻으려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않아 마음의 평안과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은 때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때,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이 85세 되던 해, 사래는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자고 제안했고, 아브람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1~2절). 그러나 이들의 선택은 가정에 큰 불화를 초래했습니다. 하갈은 임신한 후 자신의 주인인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합니다(4절). 하갈의 교만에 분노한 사래는 아브람에게 하소연하지만, 아브람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5~6절). 이처럼 아브람과 사래 부부는 하나님의 약속을 삶의 중심에 두지 못하고, 그 당시 다들 하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했기 때문에, 가정에 불신과 반목이라는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서로 존경하고 사랑해야 할 부부가 오히려 서로를 원망하며 책임을 미루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가정의 리더인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책임지지 않으려는 판단에 의존한 결과, 가정의 평화가 깨어진 것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만약 내가 아브람과 사래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때와 응답을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내 편한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하나님의 응답이 더디더라도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5:12-21

2025-06-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5:12-21
한글성경.
12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두려움과 큰 흑암이 그에게 임하였더니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개기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16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17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18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19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20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21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영어성경.
12As the sun was setting, Abram fell into a deep sleep, and a thick and dreadful darkness came over him.13Then the Lord said to him, “Know for certain that for four hundred years your descendants will be strangers in a country not their own and that they will be enslaved and mistreated there.14But I will punish the nation they serve as slaves, and afterward they will come out with great possessions.15You, however, will go to your ancestors in peace and be buried at a good old age.16In the fourth generation your descendants will come back here, for the sin of the Amorites has not yet reached its full measure.”17When the sun had set and darkness had fallen, a smoking firepot with a blazing torch appeared and passed between the pieces.18On that day the Lord made a covenant with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give this land, from the Wadi of Egypt to the great river, the Euphrates—19the land of the Kenites, Kenizzites, Kadmonites,20Hittites, Perizzites, Rephaites,21Amorites, Canaanites, Girgashites and Jebusites.”

도움말.
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16절)..하나님께서는 땅을 약속하시되, 아브람의 생애를 넘어 그 후손이 살아갈 거시적 역사와 소유할 땅에 대해 언급하셨다.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16절)..아브람의 후손과 그들이 차지할 땅은 단순한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죄’와의 승부가 걸린 중요한 문제였다.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다(17절)..보통 고대 근동에서 언약을 체결할 때, 쪼갠 고기 사이로 두 당사자가 지나갔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에서는 아브람이 제외되었고, 타는 횃불로 암시되는 하나님만이 지나가셨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깊은 잠에 빠진 아브람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12~14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브람과의 언약을 확증하기 위해 어떤 일을 행하십니까? (17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횃불의 모습으로 쪼갠 제물 사이를 지나가십니까?
! 느껴봐..스스로 나타나서 아브람과 맺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묵묵히 인내하며 하나님의 일을 은혜 가운데 성취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물을 준비한 후, 해 질 무렵 깊은 잠에 빠집니다. 그때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셨고, 그 순간, 아브람에게 큰 흑암과 두려움이 임합니다(12절).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후손이 이방 땅에서 400년 동안 고난을 겪다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늙어 죽은 후 장사될 것이며(13~15절), 또한 하나님은 ‘타는 횃불’의 모습으로 쪼갠 제물 사이로 지나시며 그와의 언약을 확증하십니다(17절). 하나님의 약속은 훗날 출애굽 사건을 통해 성취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계획하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약속을 이루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인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속에서도 현실에 인간은 종종 불안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며,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당장은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약속의 때가 올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5:1-11.

2025-06-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방패와 상급 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5:1-11
한글성경.
1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묻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영어성경.
1After thi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Abram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Abram. I am your shield, your very great reward.” 2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what can you give me since I remain childless and the one who will inherit my estate is Eliezer of Damascus?” 3And Abram said, “You have given me no children; so a servant in my household will be my heir.” 4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This man will not be your heir, but a son who is your own flesh and blood will be your heir.” 5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sky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6Abram believed the Lord, and he credit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7He also said to him, “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of Ur of the Chaldeans to give you this land to take possession of it.” 8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how can I know that I will gain possession of it?” 9So the Lord said to him, “Bring me a heifer, a goat and a ram, each three years old, along with a dove and a young pigeon.” 10Abram brought all these to him, cut them in two and arranged the halves opposite each other; the birds, however, he did not cut in half. 11Then birds of prey came down on the carcasses, but Abram drove them away.

도움말.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1절)..하나님은 롯을 구출하는 전쟁을 마치고 상급을 거부한 아브람에게, 자신께서 친히 상급이 되어 주실 뿐 아니라 ‘방패’라는 이미지로 자신을 소개하시며 보복에 대해서도 안심시킵니다.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2절)..아브람 당시에는 집주인에게 아들이 없는 경우, 종이나 혈연관계가 아닌 자에게 땅을 물려주거나 그들을 법적으로 입양해 후계자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이 땅을… 무엇으로 알리이까(8절)..아브람은 후손을 얻기 힘든 자신의 현실이 하나님의 언약 아래 있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될 땅의 문제도 해결돼야 한다는 의문을 가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자녀가 없던 아브람은 누구를 상속자로 생각합니까? (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4절)
? 물어봐..아브람은 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으려는 아브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내 생각과 계획대로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롯을 구출하고 돌아온 아브람은 아무런 상급을 바라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친히 그의 방패와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1절). 하지만 현실은 하나님의 약속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아브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이 자녀를 낳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져 갔습니다. 이에 아브람은 자신의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고자 합니다(2절). 이는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몸에서 태어날 자녀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5절). 약속과 현실 사이의 간극은 아브람을 조급하게 했고, 그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그에게 자녀뿐만 아니라 후손이 살 땅까지도 약속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이를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며,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