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삶의 자리를 거룩하게 구별하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6:29~38
한글성경.
29내 외소 사방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30내외 성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31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나무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의 일이요 32감람나무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33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나무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의 일이며 34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쪽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35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 데에 맞게 하였고 36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37넷째 해 시브월에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쌓았고 38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영어성경.
29On the walls all around the temple, in both the inner and outer rooms, he carved cherubim, palm trees and open flowers. 30He also covered the floors of both the inner and outer rooms of the temple with gold. 31For the entrance of the inner sanctuary he made doors of olive wood with five-sided jambs. 32And on the two olive wood doors he carved cherubim, palm trees and open flowers, and overlaid the cherubim and palm trees with beaten gold. 33In the same way he made four-sided jambs of olive wood for the entrance to the main hall. 34He also made two pine doors, each having two leaves that turned in sockets. 35He carved cherubim, palm trees and open flowers on them and overlaid them with gold hammered evenly over the carvings. 36And he built the inner courtyard of three courses of dressed stone and one course of trimmed cedar beams. 37The foundation of the temple of the LORD was laid in the fourth year, in the month of Ziv. 38In the eleventh year in the month of Bul, the eighth month, the temple was finished in all its details according to its specifications. He had spent seven years building it.
도움말.
내 외소(29절)..솔로몬의 성전은 모세의 성막을 본떠 지어졌으며, 내소는 지성소, 외소는 성소를 의미합니다.
문(31절)..내소와 외소는 문으로 구분하는데, 이는 광야 시대에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했던 전통과 연결됩니다.
그룹과 종려와 핀 꽃(32절)..그룹은 하나님의 임재를, 종려(대추야자나무)와 꽃은 아름다움과 생명, 번성을 상징합니다.
출 26: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성전 내소와 외소의 들어가는 곳에 무엇을 만듭니까?(31, 33~34절)
↓아래로 인간..성전의 공간을 구분하는 두 문은 어떻게 꾸며집니까?(32, 35절)
? 물어봐..솔로몬이 내소와 외소를 문으로 구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위해 공간을 거룩하게 구별한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의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 중 거룩하게 구별되지 못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내 삶의 예배를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 성전 건축의 마지막 단계로, 지성소와 성소의 벽과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와 핀 꽃을 새기고 금을 입힌 모습에서 시작하여 안뜰을 만들고 마침내 성전 전체가 완성되는 장면까지 보여줍니다. 특히 그룹과 식물 문양은 하나님의 임재와 생명, 풍요를 연상시키며, 지성소와 성소에는 각각 구별된 문이 있고, 그 밖에는 다시 안뜰이 놓여 있어 성전이 중심으로 갈수록 거룩함이 깊어지는 단계적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세의 성막에서는 휘장이 지성소를 구별했지만, 솔로몬 성전에서는 감람나무 문이 추가되었고, 역대하 3:14에 따르면 휘장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 성막의 구조가 폐기된 것이 아니라 더 영구적이고 건축적인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스룹바벨 성전과 헤롯 성전에서는 지성소를 구별하는 요소로 다시 휘장이 두드러지며, 특히 헤롯 성전에서는 지성소 앞에 한 개 또는 두 개의 휘장이 있었다는 전승이 남아 있습니다. 안뜰은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한 켜로 경계를 만들어 성전 본체와 외부 공간을 다시 구별한 것으로 보이며, 이것 역시 성전의 거룩한 영역이 여러 단계의 경계로 구성되었습니다. 성전의 문은 단순한 출입구가 아니라 거룩한 경계를 의미하므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은혜의 통로인 동시에 거룩하게 구별돼야 함을 일깨워 주는 관문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은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자녀는 삶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자신을 구별해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지 않은 삶의 영역은 없는지 돌아보고, 오늘도 구별된 경계를 세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삶의 자리를 거룩하게 구별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