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4:1~19.

2026-08-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동체를 세우는 지혜를 간구하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4:1~19
한글성경.
1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6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7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그가 주관하였으며 11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았으며 12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13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그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마을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육십 개의 큰 성읍을 주관하였으며 14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15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삼았으며 16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17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18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19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그 한 사람만 지방 관장이 되었더라.

영어성경.
1So King Solomon ruled over all Israel. 2And these were his chief officials: Azariah son of Zadok—the priest; 3Elihoreph and Ahijah, sons of Shisha—secretaries; Jehoshaphat son of Ahilud—recorder; 4Benaiah son of Jehoiada—commander in chief; Zadok and Abiathar—priests; 5Azariah son of Nathan—in charge of the district officers; Zabud son of Nathan—a priest and personal adviser to the king; 6Ahishar—in charge of the palace; Adoniram son of Abda—in charge of forced labor. 7Solomon also had twelve district governors over all Israel, who supplied provisions for the king and the royal household. Each one had to provide supplies for one month in the year. 8These are their names: Ben-Hur—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9Ben-Deker—in Makaz, Shaalbim, Beth Shemesh and Elon Bethhanan; 10Ben-Hesed—in Arubboth (Socoh and all the land of Hepher were his); 11Ben-Abinadab—in Naphoth Dor (he was married to Taphath daughter of Solomon); 12Baana son of Ahilud—in Taanach and Megiddo, and in all of Beth Shan next to Zarethan below Jezreel, from Beth Shan to Abel Meholah across to Jokmeam; 13Ben-Geber—in Ramoth Gilead (the settlements of Jair son of Manasseh in Gilead were his, as well as the district of Argob in Bashan and its sixty large walled cities with bronze gate bars); 14Ahinadab son of Iddo—in Mahanaim; 15Ahimaaz—in Naphtali (he had married Basemath daughter of Solomon); 16Baana son of Hushai—in Asher and in Aloth; 17Jehoshaphat son of Paruah—in Issachar; 18Shimei son of Ela—in Benjamin; 19Geber son of Uri—in Gilead (the country of Sihon king of the Amorites and the country of Og king of Bashan). He was the only governor over the district.

도움말.
사관(3절)..‘역사 기록관’처럼 왕이 하는 일과 판결 등을 후대에 남기는 직책입니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5절)..친구이면서 자문관 역할을 함. 사붓은 다윗에게 있어 후새와 같은 인물입니다.
열두 지방 관장(7절)..솔로몬은 이스라엘을 열두 행정 구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에 관장을 둬 왕실의 필요를 분담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왕이 된 후 어떤 직책과 사람을 세워 나라를 조직합니까?(2~6절)
↓아래로 인간..열두 지방 관장은 어떤 역할을 맡았으며,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섬깁니까?(7절)
? 물어봐..성경은 왜 솔로몬의 지혜를 나라의 행정과 통치 구조를 통해 보여 줍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혜가 개인의 삶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를 세우는 질서로 나타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보다 내 생각대로 판단해 공동체가 어려워졌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해 내가 맡은 공동체를 잘 세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뒤 그의 지혜가 개인적인 재판 능력을 넘어 국가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행정적 지혜로 나타납니다. 다윗 시대부터 이어진 브나야·사독·여호사밧·아도니람 같은 인물들과 그 다음 세대의 관료들이 함께 등장하여 다윗 왕국의 인적 기반이 솔로몬에게 계승되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열두 지방관을 두어 각 지역이 한 달씩 왕과 왕실을 부양하게 한 제도는 솔로몬 왕국이 더욱 강한 중앙집권적 행정체제로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솔로몬의 딸 다밧과 바스맛이 각각 지방관 벤아비나답과 아히마아스와 결혼한 사실은 왕실과 지방 행정이 혼인관계로도 연결되었음을 보여주며, 아히마아스가 사독의 아들과 동일 인물이라면 왕실·제사장 가문·지방 행정이 더욱 긴밀하게 결합된 모습이 됩니다. 그런데 칠십인역은 마지막에 ‘유다’를 명시하여 유다가 다른 행정구역과 구별된 특별한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역대기는 이 관료 명단과 열두 지방관 체계를 거의 생략하고 솔로몬의 통치를 성전 건축과 예배 질서, 건축 사업과 감독관 조직 중심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솔로몬을 ‘다윗이 준비한 성전 질서를 완성한 왕’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묘사합니다. 솔로몬 왕국의 안정, 조직력, 번영을 보여주는 행정적 성취의 기록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왕실을 유지하기 위한 지방의 부담과 강제노역 체계,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구별 가능성까지 내포하여 훗날 르호보암 시대에 나타날 백성의 불평과 왕국 분열의 씨앗도 이미 이 번영의 구조 안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이 명단을 길게 기록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말 잘하는 능력이나 날카로운 통찰에만 있지 않고, 사람을 세우며 역할을 나눠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하는 구조 속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통치는 하나님의 지혜가 개인의 은사를 넘어 공동체를 세우는 힘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 나는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도록 질서를 세우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맡겨진 자리마다 주의 지혜가 질서와 신실함으로 드러나,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