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의와 성취가 아닌 주의 뜻과 말씀대로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5:1~6
한글성경.
1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영어성경.
1When Hiram king of Tyre heard that Solomon had been anointed king to succeed his father David, he sent his envoys to Solomon, because he had always been on friendly terms with David. 2Solomon sent back this message to Hiram: 3’You know that because of the wars waged against my father David from all sides, he could not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his God until the LORD put his enemies under his feet. 4But now the LORD my God has given me rest on every side, and there is no adversary or disaster. 5I intend, therefore, to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my God, as the LORD told my father David, when he said, “Your son whom I will put on the throne in your place will build the temple for my Name.” 6So give orders that cedars of Lebanon be cut for me. My men will work with yours, and I will pay you for your men whatever wages you set. You know that we have no one so skilled in felling timber as the Sidonians.’
도움말.
두로 왕 히람(1절)..지중해 연안의 해상 도시 두로를 다스리던 왕으로, 다윗과 우호 동맹을 맺고 왕궁 건축을 위해 백향목과 기술자들을 지원합니다.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3절)..원수들을 완전히 정복해 지배하는 관계적 의미를 표현합니다.
사방의 태평(4절)..솔로몬 시대의 부국강병으로 인해 국내외가 평온한 상태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백향목(6절.. 레바논 산지에서 자라는 침엽수의 일종으로, 향기롭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목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이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사절단을 보낸 사람은 누구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은 히람에게 성전 건축의 이유를 무엇이라 설명하며 도움을 구합니까?(3~5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자신의 왕권이나 능력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근거로 히람에게 협력을 요청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이름과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성전을 건축하려는 솔로몬의 태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계산과 능력을 앞세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지혜와 실력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단순한 개인적 건축 계획이 아니라, 다윗 시대부터 형성된 국제적 관계와 하나님의 약속이 솔로몬 시대에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두로는 오늘날 레바논 남부의 수르에 해당하는 실제 역사적 페니키아 도시국가이며, 히람도 기원전 10세기 두로 왕으로 전승되는 역사적 인물로 이해됩니다.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다”는 표현은 단순한 개인적 애정보다는 다윗과 두로 사이에 오랫동안 유지된 우호적 외교·경제 관계를 가리키며, 실제로 히람은 다윗의 왕궁 건축에도 백향목과 장인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다윗의 죽음 이후 솔로몬에게 계승되어 성전 건축을 위한 백향목과 전문 벌목 기술의 공급으로 이어집니다. 레바논 산지에서 벌목된 목재는 페니키아인들의 기술로 해안까지 운반되고, 바다에서 뗏목으로 묶여 남쪽 욥바까지 내려온 뒤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어, 성전 건축이 당시의 국제 무역망과 전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국가사업이었습니다. 동시에 본문은 다윗 시대의 “전쟁”과 솔로몬 시대의 “사방의 태평”을 대조하여, 하나님이 주신 안식이 성전 건축의 조건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솔로몬은 지금 자신에게 사방의 태평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은혜임을 고백합니다(3~5절). 그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대로” 성전을 건축하려 한다고 분명히 밝히고(5절), 정중하게 레바논의 백향목을 요청하며, 삯을 약속하고 협력을 제안합니다(6절). 이 장면은 솔로몬의 외교적 능력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움직이는 그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성전 건축은 개인의 야망이 아니라, 약속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으로 이뤄집니다. 내가 계획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는지, 아니면 나의 계산 위에 세워지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내 이름과 성취를 구하는 삶이 아니라, 주께서 말씀하신 뜻이 이뤄지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