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지혜가 불안을 평안으로 바꾼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4:20~28
한글성경.
20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영어성경.
20The people of Judah and Israel were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they ate, they drank and they were happy. 21And Solomon ruled over all the kingdoms from the River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s far as the border of Egypt. These countries brought tribute and were Solomon’s subjects all his life. 22Solomon’s daily provisions were thirty cors of fine flour and sixty cors of meal, 23ten head of stall-fed cattle, twenty of pasture-fed cattle and a hundred sheep and goats, as well as deer, gazelles, roebucks and choice fowl. 24For he ruled over all the kingdoms west of the River, from Tiphsah to Gaza, and had peace on all sides. 25During Solomon’s lifetime Judah and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lived in safety, each man under his own vine and fig tree. 26Solomon had four thousand stalls for chariot horses, and twelve thousand horses. 27The district officers, each in his month, supplied provisions for King Solomon and all who came to the king’s table. They saw to it that nothing was lacking. 28They also brought to the proper place their quotas of barley and straw for the chariot horses and the other horses.
도움말.
가는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22절)..‘고르’는 곡식이나 액체를 재는 대용량 단위로, 약 220L에 해당함. 삼십 고르는 약 6,600L, 육십 고르는 약 13,200L로, 솔로몬 왕실의 하루 공급량이 매우 컸음을 보여 줍니다.
미 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 시대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묘사됩니까?(20, 25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의 통치 아래에서 나라의 범위와 국제적 질서는 어떻게 설명됩니까?(21, 24절)
? 물어봐..성경은 왜 솔로몬의 지혜와 이스라엘 백성의 평안과 풍요, 통치 영역을 연결해 기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혜가 불안과 조급함 대신 일상의 평안과 풍요로운 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지혜에 맡기지 못하고 불안과 조급함으로 지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삶을 하나님의 지혜에 맡기고 평안을 얻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 통치의 절정을 백성의 번성, 영토의 확장, 풍요로운 왕실, 평화로운 일상, 강한 군사력, 조직된 행정체계라는 여러 장면으로 압축하여 보여줍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라는 표현은 아직 분열 이전이지만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이 서로 구별되는 정체성을 지닌 채 한 왕 아래 연합되어 있으며,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다”는 말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후손의 약속이 성취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각기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산다는 표현은 단순한 농경 풍경이 아니라 전쟁의 두려움 없이 자기 땅과 수고의 열매를 자기가 누리는 샬롬, 곧 안전과 풍요의 상징이고, 구약에서 반복되는 평화의 상징입니다(미4:4) 한편, 솔로몬의 하루 양식인 밀가루 90고르, 소 30마리, 양 100마리와 각종 사냥감은 개인의 식사가 아니라 거대한 왕궁과 관리·군사·방문객을 먹이는 궁정 경제의 규모를 보여주며, 주변 고대 근동의 왕실 연회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자원 동원 능력입니다. 그러나 이 풍요는 12명의 지방관이 달마다 왕궁의 식량과 말의 사료를 공급하는 중앙집권적 체제 위에 세워져 있었기에, 훗날 백성이 솔로몬의 통치를 “무거운 멍에”라고 부르게 되는 긴장도 내포하고 있으며, 표면적으로는 약속이 성취되고 백성이 평안히 사는 이상적인 왕국의 절정을 묘사하지만, 열왕기 전체의 흐름 속에서는 그 화려한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된 행정적·경제적 부담이 훗날 왕국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은근히 예고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특별한 사건보다,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하루로 증명됩니다. 지속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행정 또한 이 평안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오늘 내 삶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다스리는 평안의 흔적이 있습니까. 내 일상에 하나님의 지혜가 만들어 내는 평안의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불안과 조급함 대신, 하나님의 지혜가 주는 평안 속에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