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6.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일곱 교회 이야기 3.

간단설명. 사람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 많아지면 세상적인 욕심은 더욱 늘어나게 되어 있다. - 존 오웬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8-11
한글본문.
8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영어본문.
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myrn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the First and the Last, who died and came to life again. 9 I know your afflictions and your poverty–yet you are rich! I know the slander of those who say they are Jews and are not, but are a synagogue of Satan. 10 Do not be afraid of what you are about to suffer. I tell you, the devil will put some of you in prison to test you, and you will suffer persecution for ten days. Be faithful, even to the point of death, and I will give you the crown of life. 11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He who overcomes will not be hurt at all by the second death.

Meditation. 서머나교회: 진정한 부요함
서머나교회는 빌라델비아교회와 함께 주님의 권고만 있고 책망과 경고가 없는 교회입니다. 도대체 어떤 교회이기에 책망이 없는 교회가 된 것일까요? 외적으로는 환난과 궁핍 가운데, 유대인들의 극심한 핍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서머나교회의 위대함은 바로 이런 환경 가운데서도 더욱 빛났다는 데 있습니다.

교회의 존귀함은 환경적인 안락함이나 윤택함에 있지 않습니다. 서머나교회는 규모도 작았고 환경적으로도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향해 서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겨운 상황 가운데 있었기에 오히려 철저히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소망과 미래가 없었기에 오직 하늘을 향해서만 두 손을 높이 들고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실제로는 네가 부요한 자다. 너희들이 믿음으로 그 모든 환난과 궁핍을 이기고 있어 내가 기뻐한다’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서머나교회의 환난과 고난은 아주 유명한 일로서 초대교회의 유명한 순교자 폴리갑이 이 교회의 목회자였습니다. 사도 요한의 제자이기도 한 그는 AD 155년에 화형 당해 순교합니다. 그는 로마 황제를 신으로 인정하고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요구할 때 “지난 80여 년간 내가 믿은 예수님은 한 번도 나를 배반한 적이 없으신데 내가 어떻게 주님을 배반하겠는가.”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서머나교회를 향한 편지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교회는 크고 화려한 건물을 가진 교회도 아니요, 일취월장 성장세를 거듭해 가는 교회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비록 작고 초라한 건물이라 할지라도, 열약한 환경과 어려운 시험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이 알아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공동체 가운데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처진 그들의 어깨를 쓰다듬어 주시며 “네가 바로 진정으로 부요한 자다”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고 이 땅의 교회를 바라보며 섬기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2-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혼의 문제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자, 예수님은 모세에게 주신 율법의 정신과 창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좀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10:1-12
한글본문.
1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영어본문.
1 Jesus then left that place and went into the region of Judea and across the Jordan. Again crowds of people came to him, and as was his custom, he taught them. 2 Some Pharisees came and tested him by asking, “Is it lawful for a man to divorce his wife?” 3 “What did Moses command you?” he replied. 4 They said, “Moses permitted a man to write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send her away.” 5 “It was because your hearts were hard that Moses wrote you this law,” Jesus replied. 6 “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7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8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9 Therefor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let man not separate.” 10 When they were in the house again, the disciples asked Jesus about this. 11 He answere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and marries another woman commits adultery against her. 12 And if she divorces her husband and marries another man, she commits adultery.”

도움말.
짝지어(9절). 헬라어로 ‘쉬쥬그뉘미’로서 같이 멍에를 씌우다라는 의미이다. 결혼의 성경적 의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9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이 행하신 결혼의 섭리에 대해 사람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9절)?
? 물어봐. 모세의 율법에서 이혼 증서를 써주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5절)?
! 느껴봐. 나는 결혼에 대한 성경적 기준과 가치를 확고히 붙들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성경적 결혼의 가치를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해 내가 더욱 힘써 기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사람이 나눌 수 없는 하나님의 합(合)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이혼 문제를 들고 나오자, 예수님은 그에 대해 모세가 무엇이라고 명했는지 되물으신다. 바리새인들이 모세가 이혼 증서를 써주기를 허락(신 24:1)했다고 답하자, 예수님은 그 근본적 이유가 당시 남자들의 완악함에서 연약한 여인들을 보호하고, 이혼한 여인이 새 출발을 할 때 전 남편의 침해를 막기 위한 하나님의 보호 장치를 제공하기 위함이었음을 가르치신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님은 성과 결혼에 대한 창조의 원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신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며, 그 둘을 결혼 안에서 친히 합하셨기에, 이혼은 하나님의 것을 사람이 나누는 것이 되므로 창조와 결혼 질서를 위배하게 된다고 밝혀 주신다.

결혼에 대한 비성경적 견해와 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또한 성에 대한 곡해가 고매한 지성처럼 용납되고 있다. 당신은 성과 결혼에 대해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성경적 결혼관을 적용하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할 점들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에게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상을 얻으며, 실족하게 하면 연자맷돌을 매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지적하시면서 하나님 나라 원리를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9:38-50
한글본문.
38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43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없음) 45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없음) 47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50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38 “Teacher,” said John, “we saw a man driv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old him to stop, because he was not one of us.” 39 “Do not stop him,” Jesus said. “No one who does a miracle in my name can in the next moment say anything bad about me, 40 for whoever is not against us is for us. 41 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gives you a cup of water in my name because you belong to Christ will certainly not lose his reward. 42 “And 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be thrown into the sea with a large millstone tied around his neck. 43 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than with two hands to go into hell, where the fire never goes out. 44 45 And if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crippled than to have two feet and be thrown into hell. 46 47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pluck it out.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hell, 48 where ”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49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50 “Salt is good, but if it loses its saltiness, how can you make it salty again? Have salt in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each other.”

도움말.
실족하게(42절). 헬라어 ‘스칸달리조’로서, 거침돌을 놓다, 덫을 놓다, 함정에 들게 하다라는 뜻이다. 이 단어에서 영어 스캔들(scandle)이 파생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은 어떠한가(38-39절)?
⬇ 아래로 인간.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에게 행하는 일들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가(41절)?
? 물어봐. 범죄한 손발을 찍어 버리고, 눈을 빼버리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43-47절)?
! 느껴봐. 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나누고 대접하는 일을 즐거이 감당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물 한 그릇이라도 대접해야 할 믿음의 형제자매는 누구인가? 그를 어떻게 섬기겠는가?

Meditation. 지옥의 소금과 화목의 소금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다른 이들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는 요한에게 예수님은 제자들의 공동체 의식이 결코 폐쇄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그들의 사역을 용납할 뿐만 아니라(39절)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접하기까지 해야 함을 말씀하신다(41절). 또한 공동체 내에서 작고 연약한 지체들까지도 실족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과, 범죄했을 때에는 손발을 찍어버리고 눈을 빼버리는 심정으로 철저히 회개해 전인격적인 경건을 회복해야 함을 강조하신다. 그리고 심판의 때에 불로 소금 치듯 고통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공동체 속에서 소금 치듯 화목을 위한 수고를 구석구석에서 공평히 감당하라고 권면하신다.

우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38절) 중에도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41절)이 많이 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 속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당신이 가진 기득권과 특권을 공동체를 위해, 연약해 실족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내려놓고 있는가? 당신은 소금을 치듯이 화목케 하는 수고를 감당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죽음과 부활에 대해 예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누가 큰지 토론하자, 예수님은 첫째가 되고자 한다면 섬겨야 함을 친히 가르치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9:30-37
한글본문.
30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영어본문
30 They left that place and passed through Galilee. Jesus did not want anyone to know where they were, 31 because he was teaching his disciples.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men. They will kill him, and after three days he will rise.” 32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meant and were afraid to ask him about it. 33 They came to Capernaum. When he was in the house, he asked them, “What were you arguing about on the road?” 34 But they kept quiet because on the way they had argued about who was the greatest. 35 Sitting down, Jesus called the Twelve and said, “If anyone wants to be first, he must be the very last, and the servant of all.” 36 He took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among them. Taking him in his arms, he said to them, 37 “Whoever welcomes one of these little children in my name welcomes me; and whoever welcomes me does not welcome me but the one who sent me.”

도움말.
끝(35절). 헬라어 ‘에스카토스’로서, 마지막, 끄트머리(고전 4:9), 젊은이(요 8:9) 등의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누구신가(37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31-32절)?
? 물어봐.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는 말은 어떤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일까(37절)?
! 느껴봐. 나는 기꺼이 사람들의 끝이 되며 섬기는 자리에 나아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끝에 서서 섬겨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어떻게 섬기겠는가?

Meditation. 큰 자에 대한 통념의 전복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예고를 무지와 두려움의 커튼 뒤로 물려놓은 제자들(32절)은 그 와중에 누가 큰 자인가에 대한 논쟁을 벌인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그 길이 예수님께는 십자가의 길이지만, 제자들에게는 등용문의 길인 셈이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첫째가 되려면 사람들의 끝이 되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하나님 나라의 역설을 가르치신다. 또한 어린 아이 하나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서 세워 안으시고 그를 자신과 동일시하신다. 당시 2등 시민이며, 율법 상 아무런 권리도 없었던 어린 아이를 자신과 동일시하시고, 그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 자신과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역설적 교훈은 제자들이 가진 통념을 산산이 깨뜨린다.

큰 자와 작은 자에 대한 통념은 깨졌다. 당신은 예수님이 친히 깨뜨리신 그 통념의 파편들을 다시 주워 붙여 사용하고 하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이 오늘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영접하는 손을 펼쳐서 찾아가 예수님을 섬기듯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찾아 온 아버지가 능히 귀신을 내어 쫓지 못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항변하자,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꾸짖으시면서 그 귀신을 내쫓으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9:14-29
한글본문.
14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4 When they came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around them and the teachers of the law arguing with them. 15 As soon as all the people saw Jesus, they were overwhelmed with wonder and ran to greet him. 16 “What are you arguing with them about?” he asked. 17 A man in the crowd answered,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who is possessed by a spirit that has robbed him of speech. 18 Whenever it seizes him, it throws him to the ground. He foams at the mouth, gnashes his teeth and becomes rigid. I asked your disciples to drive out the spirit, but they could not.” 19 “O unbelieving generation,” Jesus replied, “how long shall I stay with you? How long shall I put up with you? Bring the boy to me.” 20 So they brought him. When the spirit saw Jesus, it immediately threw the boy into a convulsion. He fell to the ground and rolled around, foaming at the mouth. 21 Jesus asked the boy’s father, “How long has he been like this?” “From childhood,” he answered. 22 “It has often thrown him into fire or water to kill him. But if you can do anything, take pity on us and help us.” 23 ”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24 Immediately the boy’s father exclaimed, “I do believe; help me overcome my unbelief!” 25 When Jesus saw that a crowd was running to the scene, he rebuked the evil spirit. “You deaf and mute spirit,” he said, “I command you, come out of him and never enter him again.” 26 The spirit shrieked, convulsed him violently and came out. The boy looked so much like a corpse that many said, “He’s dead.” 27 But Jesus took him by the hand and lifted him to his feet, and he stood up. 28 After Jesus had gone indoors, his disciples asked him privately, “Why couldn’t we drive it out?” 29 He replied, “This kind can come out only by prayer.”

도움말.
변론하다(14, 16절). 헬라어로 ‘쉬제테오’로서 ‘함께(쉰) 찾다(제테오)’라는 뜻으로 본문에서는 트집 잡다, 시험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25-27절)?
⬇ 아래로 인간.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28-29절)?
? 물어봐. 예수님은 언제 어떻게 일하시는가(23절)?
! 느껴봐. 나는 주님 앞에 나아가 무엇보다도 더욱 큰 믿음을 구하고 있는가(24절)?
➡ 옆으로 실천해. 나의 기도생활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방법론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
변화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산 아래의 현실로 돌아오신 예수님은 남아 있던 제자들이 못 고친, 귀신 들려 간질로 고생하던 소년을 친히 고치신다.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의 문제를 지적하셨다. 제자들은 귀신을 내어 쫓는 능력이 자신들 안에 있지만, 그것을 행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고치지 못했다고 여겼다. 이러한 태도는 어째서 자신들은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는(19절) 질문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그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능력 행사의 ‘방법’이 아니라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었다. 그 온전한 믿음이 기도로 표출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일이 이루어진다.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역은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다. 전적으로 믿음의 문제다. 사역의 능력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그 능력을 공급받아야 한다. 당신은 어떻게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가? 믿음으로 감당하기 위해 고쳐야 하는 방법들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