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6:1~11.

2026-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6:1~11
한글성경.
1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2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3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4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5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6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7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8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9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10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11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영어성경.
1David again brought together out of Israel chosen men, thirty thousand in all. 2He and all his men set out from Baalah of Judah to bring up from there the ark of God, which is called by the Name,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who is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that are on the ark. 3They set the ark of God on a new cart and brought it from the house of Abinadab, which was on the hill. Uzzah and Ahio, sons of Abinadab, were guiding the new cart 4with the ark of God on it, and Ahio was walking in front of it. 5David and the whole house of Israel were celebrating with all their might before the LORD, with songs and with harps, lyres, tambourines, sistrums and cymbals. 6When they came to the threshing floor of Nacon, Uzzah reached out and took hold of the ark of God, because the oxen stumbled. 7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Uzzah because of his irreverent act; therefore Go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there beside the ark of God. 8Then David was angry because the LORD’s wrath had broken out against Uzzah, and to this day that place is called Perez Uzzah. 9David was afraid of the LORD that day and said, ‘How can the ark of the LORD ever come to me?’ 10He was not willing to take the ark of the LORD to be with him in the City of David. Instead, he took it aside to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 11The ark of the LORD remained in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 for three months, and the LORD blessed him and his entire household.

도움말.
바알레유다(2절)..‘유다의 바알’이라는 뜻으로, ‘기럇여아림’의 또 다른 이름
베레스웃사(8절)..직역하면 ‘웃사를 터뜨리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웃사를 향해 진노를 터뜨리신 장소에 붙인 이름
오벧에돔(10절)..‘에돔의 종, 에돔 사람을 섬기는 자’라는 의미로, 오벧에돔은 가드 출신의 블레셋 사람이었습니다.
출 25:13~1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6~7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웃사가 죽자 어떻게 반응하며, 궤를 어디로 옮깁니까?(8~11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웃사의 행동에 진노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대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내 방식대로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그분의 말씀과 질서를 무겁게 여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바로 앞 단락과 “왕권 확립에서 예배 중심 확립”이라는 흐름으로 맞물려 있는데, 앞 본문이 다윗의 왕권이 정치·군사적으로 공인되고 검증되는 장면이라면, 이 본문은 그 왕권이 하나님 임재(언약궤) 앞에서 신앙적 성숙을 시험받는 장면입니다. 다윗은 예루살렘(다윗 성)을 확보하고(5:6–10), 궁을 세우며(5:11–12), 전쟁에서 승리해(5:17–25) 국가 체제를 굳히면서, 곧이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정치 중심지(왕좌)를 예배 중심지(하나님 보좌의 상징)로 만들려는 ‘완성 단계’로 나아갑니다. 이때 핵심 메시지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를 강조하면서 다윗 왕국의 중심이 다윗이 아니라 여호와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앞 본문에서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여호와께 묻고(5:19, 23) 그 지시에 따라 순종함으로 승리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열심과 축제가 크더라도(6:5) 운반 방식이 새 수레(6:3)라는 점에서 토라의 규례(어깨로 메고, 만지지 않음 등)와 긴장 관계가 드러나며 “열정”과 대비되게 하나님의 거룩과 방식에 대한 우선순위를 보여줍니다. 다윗 왕국의 승리와 확장 분위기는 웃사의 죽음으로 급하게 멈추며, 하나님의 임재가 축복이기도 하지만 거룩을 넘어서면 심판이기도 하다고 경고합니다. 다윗의 변화도 기쁨에서 분노로 그리고 두려움으로 바뀌면서 앞 본문이 담대함을 강조했다면 여기서는 거룩 앞에 떨림을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바알브라심”(5:20)으로 하나님의 돌파를 승리로 경험한 것처럼, “베레스웃사”는 같은 돌파가 심판으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경험하며, 다윗 왕을 우선멈춤으로 겸손케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은 궤를 못 모셔오고 멈춘다(6:10)에서 끝나지 않고 오벧에돔의 집이 복을 받았다(6:11)로 마무리되며, 언약궤가 단지 위험한 대상이 아니라 거룩을 바르게 대하면 임재가 복이 된다는 균형을 세워 다윗이 더 조심스럽고 예배적인 방식으로 다시 옮기게 될 복선을 깔아 놓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을지라도, 그분의 거룩하심과 질서를 따르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말씀 앞에 내 열심과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6.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5:11~25.

2026-02-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경험을 하나님의 뜻보다 앞세우지 말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5:11~25
한글성경.
11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13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7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영어성경.
11Now Hiram king of Tyre sent messengers to David, along with cedar logs and carpenters and stonemasons, and they built a palace for David. 12And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ver Israel and had exalted his kingdom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 13After he left Hebron, David took more concubines and wives in Jerusalem, and more sons and daughters were born to him. 14These are the names of the children born to him there: Shammua, Shobab, Nathan, Solomon, 15Ibhar, Elishua, Nepheg, Japhia, 16Elishama, Eliada and Eliphelet. 17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Israel, they went up in full force to search for him, but David heard about it and went down to the stronghold. 18Now the Philistines had come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19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hand them over to me?’ The LORD answered him, ‘Go, for I will surely hand the Philistines over to you.’ 20So David went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the LOR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efore me.’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21The Philistines abandoned their idols there, and David and his men carried them off. 22Once more the Philistines came up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23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he answered, ‘Do not go straight up, but circle around behind them and attack them in front of the balsam trees. 24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balsam trees, move quickly, because that will mean the LORD has gone out in front of you to strike the Philistine army.’ 25So David did as the LORD commanded him, 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s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도움말.
르바임 골짜기(18절)..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 방향으로 약 5km에 이르는 평야 지역으로, ‘거인의 평원’이라는 뜻을 지니며, 과거에 거인족이 살던 곳으로 알려집니다.
바알브라심(20절)..‘바알을 깨뜨린 곳’이라는 뜻임. 이곳에서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에게 크게 패하고, 바알 우상을 버리고 도망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두로 왕 히람은 다윗에게 누구를 보내며, 그들은 어떤 일을 합니까?(11절)
↓아래로 인간..블레셋 사람들이 침공했을 때, 다윗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9, 23, 25절)
? 물어봐..다윗은 왜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두 번이나 하나님께 여쭈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자신의 경험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경험과 판단을 앞세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지 않은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삼하 5:11–25는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어떻게 굳어지는지를 한 번에 보여 줍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자 두로 왕 히람이 사람들과 백향목, 목수와 석수를 보내 다윗의 왕궁을 지어 줍니다(11절). 이것은 다윗이 이제 한 나라의 왕으로 인정받고, 나라의 틀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자신이 왕이 된 것이 자기 힘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나라를 높이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12절). 한편,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자녀가 많아지는데(13–16절), 겉으로는 왕가가 커지고 강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될 씨앗도 함께 보여 줍니다. 곧이어 블레셋이 다윗을 위협으로 여기고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오자(17–18절), 다윗은 자기 전쟁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내가 올라가 싸울까요?” 하고 제사장처럼 묻습니다(19절). 하나님이 “올라가라” 하시자 다윗은 그대로 나가 바알브라심에서 크게 이깁니다. 블레셋이 자기들의 우상을 버리고 도망가자 다윗은 그것을 치우며 그 이름대로 “하나님이 물이 터지듯 원수를 흩어 주셨다”라고 그 승리를 기억합니다(20절). 또 블레셋이 다시 공격해 왔을 때도 다윗은 또 하나님께 묻고, 이번에는 정면으로 가지 말고 돌아가서 나무 숲 앞에서 기다렸다가, 나뭇잎 위에서 발소리 같은 소리가 들리면 공격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또 이깁니다(22–25절).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간다는 말씀이 이 하나님 발소리처럼 이 본문이 말하는 핵심은 다윗의 힘이나 전술이 아니라, 다윗이 늘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 말씀대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다윗은 언제나 자신의 지혜나 경험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며,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로 순종합니다. 오늘 나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모든 상황에서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내 경험과 판단에 앞서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4.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5:1~10.

2026-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만을 깨뜨리고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5:1~10
한글성경.
1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6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영어성경.
1All the tribes of Israel came to David at Hebron and said We are your own flesh and blood 2In the past while Saul was king over us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n their military campaigns And the LORD said to you 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3When all the elders of Israel had come to King David at Hebron the king made a compact with them at Hebron before the LORD and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Israel 4David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forty years 5In Hebron he reigned over Judah seven years and six months and in Jerusalem he reigned over all Israel and Judah thirty three years 6The king and his men marched to Jerusalem to attack the Jebusites who lived there The Jebusites said to David You will not get in here even the blind and the lame can ward you off They thought David cannot get in here 7Nevertheless David captured the fortress of Zion the City of David 8On that day David said Anyone who conquers the Jebusites will have to use the water shaft to reach those lame and blind who are David enemies That is why they say The blind and lame will not enter the palace 9David then took up residence in the fortress and called it the City of David He built up the area around it from the supporting terraces inward 10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

도움말.
목자, 주권자(2절)..목자는 ‘당신이 목양할 것이다’란 뜻으로, 양을 치듯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고 보호하며 양육하는 것을 가리킴. 주권자는 하나님께서 왕을 부르실 때 혹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로서, 왕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속담이 되어… 들어오지 못하리라(8절)..다윗이 여부스 사람을 정복하면서 그들의 조롱을 되받아 한 말로, 교만하게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을 풍자적으로 가리킨 표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부스 사람들은 다윗이 예루살렘에 들어올 때, 무엇이라고 조롱합니까?(6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시온 산성을 빼앗은 후 무슨 말을 합니까?(8절)
? 물어봐..다윗은 왜 여부스 사람들의 조롱을 같은 표현으로 되받아칩니까?
! 느껴봐..성이 견고하다는 자만심에 빠져 다윗을 조롱한 여부스 사람들의 태도와 그들이 맞이한 최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보다 내 능력과 경험을 의지하며 교만하게 행동한 때는 언제입니까? 작은 일을 결정할 때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의지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앞의 3–4장에서 이어진 혼란을 마무리하고, 다윗이 “정식으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장면입니다. 북쪽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울왕의 아들 이스보셋이 죽은 뒤 레갑과 바아나는 “우리가 적을 없애서 왕을 도와드렸다”는 식으로 다윗에게 공을 세우려 했지만, 다윗은 그런 피 묻은 방식으로 왕이 되지 않겠다며 그들을 처벌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장로들이 헤브론에 모여 이제는 칼과 쿠데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맺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는 공적인 절차로 다윗의 왕권이 확정됩니다(1–3절). 사람들은 다윗이 단순히 싸움을 잘하는 장수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요 “통치자”라고 그의 전통성을 인정하고(2절), 이전에 나라가 흔들리던 분위기도 “우리는 한 몸”이라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연대 고백으로 바뀝니다(1절). 또한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만 다스리던 시기가 끝나고,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통일 왕국의 시대로 넘어갑니다(4–5절). 그 변화의 대표적인 사건이 예루살렘 정복인데, 여부스 사람들은 성이 튼튼하다고 믿고 “맹인과 다리 저는 자만 있어도 너를 막을 수 있다”며 다윗을 비웃었지만,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시온 산성을 점령했고, 그들의 말대로 “맹인과 다리 저는 자를 치라”고 말하며 조롱을 되갚았습니다(7~8절). 이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교만하게 자기 힘을 의지한 여부스 사람들의 태도를 역설적으로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교만은 스스로 쌓은 성벽과 경험을 의지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과신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꺾으시고, 겸손히 그분을 의지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작은 일조차 하나님께 묻고 맡기며 순종하는 겸손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숨어 있는 교만을 깨뜨리시고,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3.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4:1~12.

2026-02-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불의한 이득과 기회 앞에 돌아서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4:1~12
한글성경.
1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영어성경.
1When Ish-Bosheth son of Saul heard that Abner had died in Hebron, he lost courage, and all Israel became alarmed. 2Now Saul’s son had two men who were leaders of raiding bands. One was named Baanah and the other Recab; they wer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from the tribe of Benjamin-Beeroth is considered part of Benjamin, 3because the people of Beeroth fled to Gittaim and have lived there as aliens to this day. 4(Jonathan son of Saul had a son who was lame in both feet. He was five years old when the news about Saul and Jonathan came from Jezreel. His nurse picked him up and fled, but as she hurried to leave, he fell and became crippled. His name was Mephibosheth.) 5Now Recab and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set out for the house of Ish-Bosheth, and they arrived there in the heat of the day while he was taking his noonday rest. 6They went into the inner part of the house as if to get some wheat, and they stabbed him in the stomach. Then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slipped away. 7They had gone into the house while he was lying on the bed in his bedroom. After they stabbed and killed him, they cut off his head. Taking it with them, they traveled all night by way of the Arabah. 8They brought the head of Ish-Bosheth to David at Hebron and said to the king, ‘Here is the head of Ish-Bosheth son of Saul, your enemy, who tried to take your life. This day the LORD has avenged my lord the king against Saul and his offspring.’ 9David answered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has delivered me out of all trouble, 10when a man told me, ‘Saul is dead,’ and thought he was bringing good news, I seized him and put him to death in Ziklag. That was the reward I gave him for his news! 11How much more-when wicked men have killed an innocent man in his own house and on his own bed-should I not now demand his blood from your hand and rid the earth of you!’ 12So David gave an order to his men, and they killed them. They cut off their hands and feet and hung the bodies by the pool in Hebron. But they took the head of Ish-Bosheth and buried it in Abner’s tomb at Hebron.

도움말.
브에롯(2절)..사울 왕가가 속한 베냐민 지파에 속한 성읍으로, 레갑과 바아나의 출신 배경을 보여 줍니다.
볕이 쬘 때(5절)..문자적으로 ‘날이 뜨거울 때’를 가리키며, 당시 사람들은 이 시간에 주로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보셋의 군 지휘관 레갑과 바아나는 어떤 일을 저지릅니까?(5~7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이스보셋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를 어떻게 합니까?(11~12절)
? 물어봐..다윗은 왜 레갑과 바아나의 행위를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처형합니까?
! 느껴봐..왕권을 쉽게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도 레갑과 바아나가 악행을 저질렀다며 단호히 처단하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불의하게 얻게 된 이득이나 기회 앞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오늘 불의한 방법 대신 하나님의 공의에 내 삶을 맡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스보셋은 크게 낙심하고 두려움에 빠지며, 그동안 아브넬의 힘으로 간신히 버티던 북이스라엘도 함께 흔들립니다(4:1). 이 혼란을 기회로 본 이스보셋의 군 지휘관 레갑과 바아나는 왕을 지켜야 할 자리에서 오히려 배신하여, 이스보셋을 그의 침실에서 속여 죽인 뒤 머리까지 베어 헤브론의 다윗에게 가져가며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를 갚으셨다”고 언약이 이루어진 것처럼 상과 인정을 기대합니다(4:5–8). 그러나 다윗은 “내 생명을 모든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며 이 일을 자신의 이익으로 받지 않겠다고 분명히 하고(4:9), 예전에 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좋은 소식’으로 전하던 자조차 시글락에서 처형했던 일을 상기시키며(4:10), 하물며 악인이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자기 침상 위에서 죽인 일을 어찌 용납하겠느냐고 꾸짖어 그들의 행위를 무겁게 죄로 다스려(4:11), 레갑과 바아나를 처형하고 그 시신을 헤브론 못 가에 달아 공개적으로 경고합니다(4:12). 동시에 이스보셋의 머리는 함부로 다루지 않고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해 경쟁자에게도 최소한의 존엄을 부여함으로써 “나는 피로 왕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백성 앞에서 보여 줍니다. 또한 본문 중간의 므비보셋 이야기(4:4)는 사울 가문 혈통이 남아 있으나 매우 약해졌음을 보여 주면서 훗날 다윗의 언약적 인애(삼하 9장)로 이어질 길을 미리 열어 둡니다. 다윗은 일관되게 “하나님 앞에서 옳으냐 그르냐”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내 삶에도 우연처럼 보이는 이득이나 손쉬운 기회가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 순간에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선택으로 드러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내 삶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켜지고 세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도 이러한 믿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결과를 사람의 계략이나 기회를 가장한 우연에 맡기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맡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2.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31~39.

2026-0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31~39
한글성경.
31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32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33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34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35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36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37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38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39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영어성경.
31Then David said to Joab and all the peopl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alk in mourning in front of Abner.’ King David himself walked behind the bier.32They buried Abner in Hebron, and the king wept aloud at Abner’s tomb. All the people wept also.33The king sang this lament for Abner: ‘Should Abner have died as the lawless die?34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You fell as one falls before wicked men.’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35Then they all came and urged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took an oath, saying,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sets!’36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37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38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39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도움말.
네 손이… 채이지 아니하였거늘(34절)..아브넬이 범죄자처럼 결박돼 죽은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몸으로 있다가 불의한 자들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했음을 의미함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39절)..요압과 아비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넬의 죽음 앞에서 다윗은 모든 백성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31절)
↓아래로 인간..다윗은 아브넬의 억울한 죽음의 결과를 누구에게 맡깁니까?(39절)
? 물어봐..다윗은 왜 아브넬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면서도 스스로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깁니까?
! 느껴봐..자신의 힘으로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윗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억울한 상황에서 내 힘과 감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분노와 보복심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과 감정을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 단락(삼하 3:31–39)은 앞 본문(3:22–30)에서 요압이 몰래 아브넬을 제거한 뒤, 그 죽음이 다윗의 왕권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다윗은 모두가 볼 수 있게 장례하며 애도하여 아브넬 사건의 의미를 다시 규정합니다. 앞 단락이 “다윗은 알지 못했다”(26절)로 드러난 정보·권력 격차와 군사령관 요압의 현장 권력을 보여 준다면, 여기서는 다윗이 왕으로서 가능한 방식(의례·공적 행동·언어)을 동원해 “이 죽음은 왕의 정치가 아니라 장군의 범죄”임을 공동체 기억 속에 새깁니다. 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모든 백성에게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애도하게 하며 자신도 상여 뒤를 따르고(31절), 아브넬의 무덤에서 소리 높여 울며(32절) 공모 의혹을 정면으로 끊어 냅니다. 이어지는 애가(33–34절)는 아브넬을 죄인처럼 죽어 마땅한 자로 만들려는 프레임을 뒤집어, 결박도 차꼬도 없이 불의한 자들 앞에서 쓰러진 희생자라는 부당성을 드러내며, 이어진 왕의 금식 서원(35절)은 다윗이 이 사건에서 어떤 이익도 취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상징합니다. 그 결과 백성은 왕의 처신을 기뻐하고(36절) 온 이스라엘은 아브넬의 죽음이 왕의 뜻이 아님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37절). 다윗은 마지막에 “나는 기름 부음을 받았으나 약하고 스루야의 아들들이 너무 강하다”(39절)고 고백함으로 왕권이 아직 군부의 폭력을 즉각 제어하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즉각 처벌 대신 “여호와께서 갚으시리라”는 최종 심판에 위탁해 마무리함으로써 앞 본문의 “알지 못함”이 무능이 아니라 구조적 한계였음을 “제어하기 어려움”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억울함 속에서도 보복으로 나라를 운영하지 않고, 왕권의 정당성을 하나님의 정의 위에 두려는 방향성을 드러내며, 오늘의 그리스도인 역시 억울한 상황에서 분노와 보복에 폭력으로 끌려가기보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공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교훈합니다. 억울한 상황에서 분노를 폭력으로 반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1.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22~30.

2026-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22~30
한글성경.
22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영어성경.
22Just then David’s men and Joab returned from a raid and brought with them a great deal of plunder. But Abner was no longer with David in Hebron, because David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When Joab and all the soldiers with him arrived, he was told that Abner son of Ner had come to the king and that the king had sent him away and that he had gone in peace. 24So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let him go? Now he is gone! 25You know Abner son of Ner; he came to deceive you and observe your movements and find out everything you are doing.’ 26Joab then left David and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well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7Now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the gateway, as though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to avenge the blood of his brother Asahel, Joab stabbed him in the stomach, and he died. 28Later, when David heard about this,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innocent before the LORD concerning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May his blood fall upon the head of Joab and upon all his father’s house! May Joab’s house never be without someone who has a running sore or leprosy or who leans on a crutch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30(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도움말.
헤브론으로 돌아오매(27절)..여호수아 시대에 지정된 도피성 중 하나인데, 요압은 이곳에서 아브넬을 속여 죽임으로써 도피성의 의미를 무너뜨립니다.
백탁 병자(29절)..몸에서 피나 유출액이 계속 흐르는 병을 가진 자를 가리킴. 나병 환자와 함께 부정한 자로 규정돼, 완치될 때까지 진 밖에 격리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압은 아브넬이 평안히 갔다는 소식을 듣자 다윗에게 어떻게 반응합니까?(24~25절)
↓아래로 인간..요압은 아브넬을 해하기 위해 어떤 계략을 꾸밉니까?(26~27절)
? 물어봐..요압은 왜 아브넬을 죽이려 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복수를 위해 계략과 술수를 서슴지 않는 요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억울한 일을 당해 힘들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모든 원수 갚는 일을 맡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Meditation
삼하 3:22–30은 앞 단락(3:12–21)에서 아브넬과 다윗이 약속을 맺어 북이스라엘이 다윗 쪽으로 넘어올 길이 열리고, 아브넬이 “평안히” 떠난 뒤에 22절의 “바로 그때(Just then)”를 통해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는 장면입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요압이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나타나면서, 협상으로 끝난 것처럼 보이던 흐름에 다시 전쟁의 분위기가 끼어듭니다. 이때 본문은 다윗이 왕으로서 공식적으로 아브넬을 “보내 평안히 가게” 했는데도, 군대 지휘관인 요압이 따로 움직여 아브넬을 쫓아가 다시 데려오고 결국 죽이는 일이 벌어지며, 그 과정이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26절)라는 말로 강조됩니다. 요압은 아브넬이 겉으로는 왕을 속이려고 왔다고 말하며 나라를 지키려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 이유는 기브온 전투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이 죽은 일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이라는 것이 27절과 30절에서 드러납니다. 더구나 요압은 다윗 몰래 전령을 보내 아브넬을 시라 우물가에서 돌려세운 뒤(26절), 성문 안으로 조용히 데려가 마치 은밀히 이야기하려는 것처럼 속이고 찔러 죽이는데(27절), 원래 도피성으로 알려진 헤브론에서 “평안한 말”을 가장해 피흘림이 일어났다는 점이 앞 단락의 “평안”을 완전히 뒤집는 아이러니가 됩니다. 다윗은 이 죽음이 다윗의 지시로 오해되어 왕위 계승에 정당성이 흔들릴 위험을 막고 공동체의 갈등을 수습하려고 요압을 공개적으로 비난합니다. 요압과 다윗의 태도는 분명히 대조됩니다. 요압은 사적인 복수심에 사로잡혀 피를 흘렸지만, 다윗은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평화를 추구합니다. 그는 사울에게 당한 고통을 갚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백성의 신뢰와 사랑을 얻었지만, 요압은 다윗의 신임을 잃고 후일 솔로몬에게 처벌받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로 판단하십니다. 억울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의 분노와 복수심을 내려놓고,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2-10. QT큐티체조. 사무엘하 2Samuel 3:12~21.

2026-02-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2Samuel 3:12~21
한글성경.
12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 13다윗이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15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16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영어성경.
12Then Abner sent messengers on his behalf to say to David, ‘Whose land is it? Make an agreement with me, and I will help you bring all Israel over to you.’ 13’Good,’ said David. ‘I will make an agreement with you. But I demand one thing of you: Do not come into my presence unless you bring Michal daughter of Saul when you come to see me.’ 14Then David sent messengers to Ish-Bosheth son of Saul, demanding, ‘Give me my wife Michal, whom I betrothed to myself for the price of a hundred Philistine foreskins.’ 15So Ish-Bosheth gave orders and had her taken away from her husband Paltiel son of Laish. 16Her husband, however, went with her, weeping behind her all the way to Bahurim. Then Abner said to him, ‘Go back home!’ So he went back. 17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For some time you have wanted to make David your king. 18Now do it! For the LORD promised David, ‘By my servant David I will rescu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 19Abner also spoke to the Benjamites in person. Then he went to Hebron to tell David everything that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wanted to do. 20When Abner, who ha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David prepared a feast for him and his men. 21Then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t once and assemble all Israel for my lord the king, so that they may make a compact with you, and that you may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도움말.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12절)..이스라엘 전 영토가 다윗에게 속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사울 왕가의 영토를 실제로 장악하고 있는 실세가 바로 아브넬 자신임을 드러내는 이중적 의미를 지닙니다.
미갈(13절)..사울의 딸이자 다윗의 첫 아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넬은 다윗에게 무엇을 제안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다윗과 언약을 맺은 아브넬은 이스라엘 장로들과 어떤 일을 계획합니까?(17~18절)
? 물어봐..아브넬은 왜 전령들을 보내 다윗과 언약을 맺으려 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안위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며 스스로 역사를 움직이려 한 아브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주권보다 내 능력과 방법을 앞세우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내 안의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앞 단락(3:1–11)에서 아브넬이 사울왕의 첩 리스바 문제로 이스보셋과 충돌한 뒤 다윗에게로 돌아서겠다고 선언한 일이 실제 정치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원인–결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이야기의 중심이 전쟁에서 정치·언약(협상)으로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아브넬은 자신의 입지와 안전을 위해 다윗에게 협상을 제안하며 온 이스라엘을 다윗에게로 돌리겠다고 합니다(12절). 다윗은 이를 수용하되 사울의 딸 미갈을 데려오라는 조건을 내세워(13절) 사울 왕가와의 공식 연결을 회복하려 합니다. 베냐민과 북이스라엘 앞에서 자신의 왕권이 찬탈이 아니라 정당한 계승 질서 안에 있음을 드러내며, ‘정혼 댓가’를 강조함으로써 법적·공적 정당성을 전면에 세웁니다(14절). 이스보셋이 명령받듯 미갈을 빼앗아 오게 되는 과정(15–16절)은 아브넬이 실권자이고 이스보셋은 무력한 껍데기임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이어 아브넬은 장로들과 사울왕 베냐민 지파를 설득하면서 여호와의 약속을 근거로 통합의 명분을 세우고(17–19절), 헤브론에 올라와 다윗의 환대를 받는 자리에서 다윗을 ‘주’로 부르며 모든 지파를 집결하여 언약 체결을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한 뒤 ‘평안히’ 떠납니다(20–21절). 그러나 아브넬은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스리실지에 대해서는 깊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사울 가문과 베냐민 지파를 장악하고 있으니, 자신이 역사를 움직여 다윗에게 왕권을 줄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또한 ‘평안’이라는 마무리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아사헬의 피와 요압의 복수 동기(2:23)가 남아 있기에 곧 깨질 평안이라는 아이러니로 작동하여, 통합을 향한 진전과 다음 단락의 비극을 동시에 예고합니다. 이 과정은 인간의 계산과 권력 재배치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보여 줍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만의 교만을 내려놓고 그분의 방법과 뜻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과 방법을 신뢰하며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