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율법은 새 언약의 그림자와 같다. 제사를 반복해야 하는 이유는 짐승의 피로는 능히 속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오셨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10:1-10
한글본문.
1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영어본문.
1 The law is only a shadow of the good things that are coming–not the realities themselves.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y the same sacrifices repeated endlessly year after year, make perfect those who draw near to worship. 2 If it could, would they not have stopped being offered? For the worshipers would have been cleansed once for all, and would no longer have felt guilty for their sins. 3 But those sacrifices are an annual reminder of sins, 4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the blood of bulls and goats to take away sins. 5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6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7 Then I said, ‘Here I am–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 8 First he said, “Sacrifices and offerings,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desire, nor were you pleased with them” (although the law required them to be made). 9 Then he said, “Here I am, I have come to do your will.” He sets aside the first to establish the second. 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도움말.
죄(2절). 문자적으로 양심의 죄를 뜻하며 율법이 정결케 할 수 없었던 내적인 죄를 가리킨다.
단번에(2, 10절). 헬라어 ‘에파팍스’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의 절정인 십자가 사건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순종을 나타냄과 동시에 구속 사역의 완전성을 암시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행하시기 위함인가(9절)?
⬇ 아래로 인간. 해마다 짐승으로 드린 제사는 어떤 한계가 있는가(3-4절)?
? 물어봐. 율법은 새 언약과 비교해 어떤 특성이 있는가(1절)?
! 느껴봐. 내가 드리는 예배는 과연 율법으로부터 자유한가?
➡ 옆으로 실천해. 율법에 매이지 않고 예수님이 단번에 영원히 이루신 그 속죄의 은혜에 붙들려 예배 드리기 위해 고쳐야 할 부분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양자택일(兩者擇一), 몸과 그림자.
율법은 그림자다. 장차 올 참 형상의 그림자일 뿐이다(1절). 따라서 율법에 매여 있는 제사는 온전할 수 없다. 죄를 깨닫고 기억나게 할 뿐이다(2-3절). 짐승의 피로 드리는 율법적 제사로는 양심의 죄를 능히 없애지 못하기 때문이다(4절). 필연적으로 ‘한 몸’이 와야 했다(5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단번에 영원한 효력을 가져 올 참된 형상, 예수 그리스도의 몸(10절)이 필요했다. 그 몸만이 완전히 죄를 해결할 수 있다. 그 몸의 성육신과 능동적 순종을 통해서 단번에 613가지 율법 조항이 성취되었다. 참된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몸(5, 10절)으로 613개 율법의 문들이 열리게 되었다. 참된 마스터키(master key)다. 그 몸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침내 율법의 문을 통과해 거룩한 존재로 인침을 받는다(10절).
실체가 왔다. 그림자만에 설레며 대망하던 바로 그 참된 몸, 완전한 형상이 왔다. 예수 그리스도시다. 실체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그림자만을 좇을 것인가? 지금 당신은 무엇을 따라 걷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24. QT 큐티체조.

간단설명. 모형 장막에서는 짐승의 피로 정결하게 했다. 그러나 하늘의 장막은 그보다 좋은 제물로 정결하게 한다. 사람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 단번에 자신을 드린 예수님이 그 제물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23-28
한글본문.
23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영어본문.
23 It was necessary, then, for the copies of the heavenly things to be purified with these sacrifices,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For Christ did not enter a man-made sanctuary that was only a copy of the true one; he entered heaven itself, now to appear for us in God’s presence. 25 Nor did he enter heaven to offer himself again and again, the way the high priest enters the Most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that is not his own. 26 Then Christ would have had to suffer many times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But now he has appeared once for all at the end of the ages to do away with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28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도움말.
제물(23절). 원문에는 복수형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한 번의 제사로서 속죄 사역이 완전하게 성취되었음을 나타내는 의도적인 표현이다.
세상 끝(26절). 구속사역을 성취하는 때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가리킨다.
죄와 상관 없이(28절). 문자적으로 죄 없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은 무엇인가(28절)?
⬇ 아래로 인간. 모든 사람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27절)?
? 물어봐. 손으로 만든 성소는 어떤 특성이 있는가(24절)?
! 느껴봐. 나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늘 지성소까지 매일 담대히 나아가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늘 지성소를 더욱 누리기 위해선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궁극의 제물, 예수 그리스도.
‘더 좋은 제물’이 드려졌다(23절). 옛 언약의 제물들에 비할 수 없이 탁월한 제물, 예수 그리스도가 드려졌다. 그로 인해서 나뉘었던 하늘과 땅이 다시 어우러졌고, 하나님과 사람이 만났다. 예수님은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니라 하늘 성소로 친히 들어가셔서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24절)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용납될 수 있도록 중보자가 되셨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 끝 구속의 때에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다’(26절). 사람에게 정해진 죽음 뒤의 심판을 거두셨다. 그리고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마지막 때에 완전히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나타나실 것이다’(28절).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세 번 ‘나타나심’(24, 26, 28절)으로 둘 사이에서 온전한 중보자가 되셨다.
더 좋은 제물로 인해 더 좋은 길이 열렸다. 또 다른 제물은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라도 하나님께 받아들여진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말씀과 삶의 도리를 따를 때 하늘 장막과 성소 앞에 일상이 펼쳐진다. 당신은 예수님을 따라 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새 언약의 제사는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루어지며,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드려져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효력을 가진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11-22
한글본문.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도움말.
장래 좋은 일(11절). 문자적으로 ‘와 있는 좋은 것’이라는 표현이다. 옛 언약의 시점에서 볼 때 장래에 올 것이라는 의미다.
성소(12절). 지성소를 뜻하며 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전인 하늘 성소를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11-12절)?
⬇ 아래로 인간.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새 언약 안에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15절)?
? 물어봐.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은 무엇에 근거하는가(14절)?
! 느껴봐. 예수님의 보혈로 죄의 문제가 완전히 단번에 해결되었음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의 보혈로 얻은 자유를 함께 누려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새 언약의 장막 안에서 누리는 기업.
새 언약의 제사가 드려졌다.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뤄졌다(11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새 언약의 완전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곳에 부어졌다. 영과 육이 함께 온전케 되었고, 그 속죄의 효력 또한 영원하다(12-14절). 새 언약 제사의 확실성은 ‘유언의 법칙’으로도 확증되었다. 유언은 유언자가 죽어야 그 약속의 효력이 발생되듯이(17절), 새 언약 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죽으심으로 인해서 그 효력이 확실히 발효되었다. 이제는 그 유언 속에 약속된 영원한 기업을 누구든지 상속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15절).
유언이 효력 있는 약속이 되려면 유언자의 죽음이 필수적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 약속의 효력을 보장한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있다면 누구든 그 유언 속에 보장된 하늘의 기업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바라보고 있는가? 당신의 매일의 일상은 새 언약의 기업들로 충만한가? 당신의 관점과 정서와 관계와 일의 방식은 과연 새 언약의 기업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첫 언약에 속한 장막과 제사법은 현재 새롭게 임한 언약의 장막과 예배에 대한 비유 곧 예표적인 상징이다. 새 언약의 장막과 예법에 의해 개혁되기까지만 유효한 것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1-10
한글본문.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영어본문.
1 Now the first covenant had regulations for worship and also an earthly sanctuary. 2 A tabernacle was set up. In its first room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consecrated bread; this was called the Holy Place. 3 Behind the second curtain was a room called the Most Holy Place, 4 which had the golden altar of incense and the gold-covered ark of the covenant. This ark contained the gold jar of manna, Aaron’s staff that had budded, and the stone tablets of the covenant. 5 Above the ark were the cherubim of the Glory, overshadowing the atonement cover. But we cannot discuss these things in detail now. 6 When everything had been arranged like this, the priests entered regularly into the outer room to carry on their ministry. 7 But only the high priest entered the inner room, and that only once a year, and never without blood, which he offered for himself and for the sins the people had committed in ignorance. 8 The Holy Spirit was showing by this that the way into the Most Holy Place had not yet been disclosed as long as the first tabernacle was still standing. 9 This is an illustration for the present time, indicating that the gifts and sacrifices being offered were not able to clear the conscience of the worshiper. 10 They are only a matter of food and drink and various ceremonial washings–external regulations applying until the time of the new order.

도움말.
첫 장막(2, 6, 8절). 2, 6절은 땅의 성막의 성소를 가리키고, 8절은 땅에 세워진 성막 그 자체를 가리킨다.
둘째 장막(7절). 성막의 지성소를 의미한다. 이곳은 일 년 중 한 번 곧 속죄일에 오직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레 16: 11-16).
비유(9절). 헬라어 ‘파라볼레’로서 옆에(파라) 던져두다(발로)라는 뜻이다. 문맥 속에서는 실체 옆에서 예표적으로 상징하는 사물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첫 언약에 속한 예법과 성소를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10절)?
⬇ 아래로 인간.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의 차이는 무엇인가(6-7절)?
? 물어봐. 첫 언약에 속한 예물과 제사의 특징은 무엇인가(9-10절)?
! 느껴봐. 당신은 새 언약의 피로 인해 양심의 정결함을 얻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새 언약의 피로 정결케 된 양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합당하지 못한 생각과 자세는 없는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새 언약 시대의 예고편.
첫 장막 곧 땅에 세워졌던 성막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다뤄진다. 첫째 휘장 뒤 성소와 둘째 휘장 뒤 지성소에 설치되었던 성전 기구들이 제시되고(3-5절),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이 감당했던 사역(6-7절)이 설명된다. 그러나 첫 장막 곧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제사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 땅의 성막은 ‘현재까지의 비유’ 곧 새 언약 장막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 사역에 대한 예표적 상징이며(9절), 새 언약의 제사로 개혁될 때까지만 그 의미와 기능을 위탁받은 한시적 구조물이다(10절). 그것은 제사 드리는 이들의 내면까지 온전하게 할 수 없었다(9절). 오직 하늘로부터 새롭게 임할 두 번째 장막에 대한 예고편이다.
첫 장막인 성막의 구조와 기능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안에 완전하게 포괄되었고 온전하게 성취되었다. 성막에 설치된 모든 기구들의 영적 의미와 기능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안에서 다 충족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올인원(all in one)이시다. 당신은 지금 충분하고도 완전한 새 언약의 랜드마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해서 살아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다.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다. 그로 인한 새 언약은 옛 언약과 달리 생각과 마음에 기록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8:6-13
한글본문.
6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9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였노라 10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12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영어본문.
6 But the ministry Jesus has received is as superior to theirs as the covenant of which he is mediator is superior to the old one, and it is founded on better promises. 7 For if there had been nothing wrong with that first covenant, no place would have been sought for another. 8 But God found fault with the people and said: “The time is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make a new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nd with the house of Judah. 9 It will not be like the covenant I made with their forefathers when I took them by the hand to lead them out of Egypt, because they did not remain faithful to my covenant, and I turned away from them, declares the Lord. 10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minds and write them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11 No longer will a man teach his neighbor, or a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because they will 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12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13 By calling this covenant “new,” he has made the first one obsolete; and what is obsolete and aging will soon disappear.

도움말.
더 좋은 언약(6절). 옛 언약에 비해 탁월한 ‘새 언약’(8절)을 시사하는 표현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얻으신 더 아름다운 직분은 무엇인가(6절)?
⬇ 아래로 인간. 새 언약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 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10절)?
? 물어봐. 첫 언약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7절)?
! 느껴봐. 나의 관점과 정서와 삶의 방식은 새 언약 백성의 것이라 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여전히 옛 언약인 율법에 매여 있는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Meditation. 활짝 열린 새 언약 시대.
새 언약(8절)의 시대가 도래했다. 더 아름답고 더 좋은 것들로 충만하다(6절). 새 언약 속에는 더 좋은 중보자가 계신다. 땅의 성소만을 드나드는 제사장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를 섬기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중보자가 되신다. 새 언약 속에는 더 좋은 약속들이 있다. 참 안식(4:1, 3, 9)과 흔들리지 않는 나라(12: 28)와 하늘의 예루살렘(12:22)이 보장되어 있다. 새 언약 속에는 더 좋은 법도 있다. 옛 언약의 율법은 돌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새 언약의 법은 사람의 마음에 각인된다(10절). 하나님 나라 백성의 신분에 부합한 삶의 근거가 사람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옛 언약의 시대는 가고 새 언약의 시대가 열렸다. 옛 언약인 율법 조항들에 더 이상 매이지 않아도 된다. 새 언약의 중보자와 그 약속들과 그 법을 누릴 수 있다. 당신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활짝 열린 새 언약의 시대를 만끽하고 있는가? 여전히 율법 속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골몰하며 아슬아슬한 두 줄 타기를 하고 있지는 않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7-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되신 대제사장이 계신다. 그는 하늘의 성소와 참 장막을 섬기는 예수님이시다. 땅에 있는 제사장들은 단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로서의 성소와 장막을 섬긴 것이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8:1-5
한글본문.
1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영어본문.
1 The point of what we are saying is this: We do have such a high priest, who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the Majesty in heaven, 2 and who serves in the sanctuary, the true tabernacle set up by the Lord, not by man. 3 Every high priest is appointed to offer both gifts and sacrifices, and so it was necessary for this one also to have something to offer. 4 If he were on earth, he would not be a priest, for there are already men who offer the gifts prescribed by the law. 5 They serve at a sanctuary that is a copy and shadow of what is in heaven. This is why Moses was warned when he was about to build the tabernacle: “See to it that you make everything according to the pattern shown you on the mountain.”

도움말.
요점(1절). 머리를 뜻하는 헬라어 ‘케팔라이온’에서 유래한 단어로, 논지나 주장의 핵심을 뜻한다.
산에서(5절). 모세가 하나님께 율법과 계명을 받은 시내 산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땅의 대제사장들과 구별되시는 면은 어떤 것들인가(1-2절)?
⬇ 아래로 인간. 땅의 제사장들이 섬긴 성소와 장막은 어떤 것인가(5절)?
? 물어봐. 히브리서의 요점은 무엇인가(1절)?
! 느껴봐. 나는 온전하고 영원하신 대제사장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온전하고 영원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은 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겠는가?

Meditation. 참된 장막과 모형 장막.
요점이 드러났다.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1절)는 것이다. 그 속죄의 효력이 영원하며, 단번에 구속의 제사를 완성하신 대제사장의 존재와 현존을 공언하고 있다. 그 분은 다름 아닌 하늘에 있는 참된 성소와 장막을 섬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2절). 그가 하늘의 참된 성전을 섬기고 계시기에 그의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언제든 하늘 성전으로 나아가 예배할 수 있다. 하늘의 성전을 누리며 살 수 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도 하늘 성전의 예배자가 될 수 있다. 해 위의 새것을 맛보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요점이다.
참된 것이 왔다. 참된 것이 오면 모형은 더 이상 의미와 가치가 없다. 참된 것 앞에서 모형은 상대화 되고 오직 참된 것만이 절대화 된다. 당신은 지금 그 참된 것을 누리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열린 그 하늘 성전에 지금도 나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표정과 언어와 삶의 방식은 하늘 성전에 나아가는 예배자로서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