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2:20~25

2021-02-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2:20~25
한글성경.
20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24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25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영어성경.
20He had been quarreling with the people of Tyre and Sidon; they now joined together and sought an audience with him. Having secured the support of Blastus, a trusted personal servant of the king, they asked for peace, because they depended on the king’s country for their food supply. 21On the appointed day Herod, wearing his royal robes, sat on his throne and delivered a public address to the people. 22They shouted, “This is the voice of a god, not of a man.” 23Immediately, because Herod did not give praise to God, an angel of the Lord struck him down, and he was eaten by worms and died. 24But the word of God continued to increase and spread. 25When Barnabas and Saul had finished their mission, they returned from Jerusalem, taking with them John, also called Mark.

도움말.
벌레에게 먹혀(23절). 역사가 요세푸스에 따르면 헤롯 아그립바 1세는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5일 후 죽었다고 함
하나님의 말씀은 흥황하여 더하더라(24절). 어떤 핍박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길 수 없음을 드러내는 표현임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헤롯이 단상에 앉아 연설할 때, 백성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헤롯은 백성의 반응에 어떤 태도를 보였고,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23절)
? 물어봐. 누가는 왜 헤롯의 죽음을 말씀의 흥왕과 연결해 기술합니까?
! 느껴봐. 세상의 큰 권세를 가진 자가 하나님 앞에서 교만함으로 인해 허망하게 죽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교만함 때문에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을 올려 드리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내가 자주 걸려 넘어지는 교만한 모습은 무엇이며, 하나님 앞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헤롯 아그립바는 강하고 위대한 왕국을 꿈꾸는 자였습니다. 그는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왕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채찍을 가하고, 찬성하는 사람들에게 당근을 주는 통치 방법으로 자신의 권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헤롯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식량을 무기로 두로와 시돈 백성을 괴롭힙니다. 결국 두로와 시돈 백성은 규칙적인 식량을 공급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헤롯에게 화친을 요구합니다. 또한 그의 연설을 듣고는 ‘신의 음성’이라고 치켜세웁니다(22절).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권세를 세워 가던 헤롯이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가 5일 만에 죽습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그 이유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23절)이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한 자의 끝이 어떤지를 보여 줍니다. 교만한 자는 그의 권세가 하늘을 찌른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앞잡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참조 잠 16:18), 말씀 앞에 겸손히 서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깨닫고, 오직 말씀 앞에 겸손히 서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20.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2:11~19.

2021-0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응답되지 않는 기도는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2:11~19
한글성경.
11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3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16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17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18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19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영어성경.
11Then Peter came to himself and said, “Now I know without a doubt that the Lord sent his angel and rescued me from Herod’s clutches and from everything the Jewish people were anticipating.” 12When this had dawned on him, he went to the house of Mary the mother of John, also called Mark, where many people had gathered and were praying. 13Peter knocked at the outer entrance, and a servant girl named Rhoda came to answer the door. 14When she recognized Peter’s voice, she was so overjoyed she ran back without opening it and exclaimed, “Peter is at the door!” 15″You’re out of your mind,” they told her. When she kept insisting that it was so, they said, “It must be his angel.” 16But Peter kept on knocking, and when they opened the door and saw him, they were astonished. 17Peter motioned with his hand for them to be quiet and described how the Lord had brought him out of prison. “Tell James and the brothers about this,” he said, and then he left for another place. 18In the morning, there was no small commotion among the soldiers as to what had become of Peter. 19After Herod had a thorough search made for him and did not find him, he cross-examined the guards and ordered that they be executed. Then Herod went from Judea to Caesarea and stayed there a while.

도움말.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15절). 기도를 하면서도 실제는 기도가 응답된 것을 믿지 못함을 보여 줌
야고보(17절). 여기서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임. 야고보는 예루살렘교회에서 걸출한 지도자 역할을 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헤롯이 베드로를 옥에 가두고 죽이려 했을 때 구해 준 이는 누구입니까?(11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가 마리아의 집에 갔을 때,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12절)
? 물어봐. 베드로를 위해 기도했던 성도들은 왜 베드로가 풀려난 것을 믿지 못합니까?
! 느껴봐. 성도들이 기도한 대로 풀려난 베드로를 보고도 믿지 못했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내가 기대하지 않고 드린 기도까지 응답해 주신 적은 언제입니까? 내가 기도로 후원해야 할 목회자, 선교사, 동역자는 누구이며, 복음 전파가 온전히 이뤄지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Meditation.
헤롯 대왕의 손자 헤롯 아그립바는 유대 지도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예루살렘교회를 탄압합니다. 이는 사울에 이어 두 번째로 유대인이 행한 기독교 박해입니다. 사울의 박해가 사마리아 전도의 계기가 됐다면, 헤롯 아그립바의 박해는 이방인을 대상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역사가 그냥 일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감옥에 갇혀 죽음을 목전에 뒀던 베드로를 위해, 성도들이 마리아의 집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12절). 당시 성도들은 교회 지도자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기도했지만, 헤롯의 핍박은 심각했습니다. 베드로가 천사에 의해 풀려났지만 기도하던 성도들은 그 상황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믿지 않고 드린 기도에도 응답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도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해 동역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믿고 구하는 것은 모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1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2:1~10.

2021-02-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환난 속에서도 기도하는 교회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2:1~10
한글성경.
1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 대 9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영어성경.
1It was about this time that King Herod arrested some who belonged to the church, intending to persecute them. 2He had James, the brother of John, put to death with the sword. 3When he saw that this pleased the Jews, he proceeded to seize Peter also. This happened during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4After arresting him, he put him in prison, handing him over to be guarded by four squads of four soldiers each. Herod intended to bring him out for public trial after the Passover. 5So Peter was kept in prison, but the church was earnestly praying to God for him. 6The night before Herod was to bring him to trial, Peter was sleeping between two soldiers, bound with two chains, and sentries stood guard at the entrance. 7Suddenly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and a light shone in the cell. He struck Peter on the side and woke him up. “Quick, get up!” he said, and the chains fell off Peter’s wrists. 8Then the angel said to him, “Put on your clothes and sandals.” And Peter did so. “Wrap your cloak around you and follow me,” the angel told him. 9Peter followed him out of the prison, but he had no idea that what the angel was doing was really happening; he thought he was seeing a vision. 10They passed the first and second guards and came to the iron gate leading to the city. It opened for them by itself, and they went through it. When they had walked the length of one street, suddenly the angel left him.

도움말.
요한의 형제 야고보(2절). 순교한 야고보는 세배대의 아들로 예수님의 제자였음. 예수님의 동생이자 야고보서의 저자이며 예루살렘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와는 다른 인물
무교절(3절). 유대인이 출애굽을 기념해 7일 동안 지키는 절기로, 모든 유대 남자들이 지정된 성소에 반드시 가야 하는 세 순례 절기(무교절, 칠칠절, 초막절) 중 하나. 헤롯왕은 이때 예루살렘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을 알고 있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교회는 무슨 일을 합니까?(5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옥에서 어떻게 풀려납니까?(7~ 10절)
? 물어봐. 교회가 고난의 시기에 기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교회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눈앞에 고난이 닥치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까? 가정, 직장, 교회 등 내가 속한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Meditation.
헤롯왕은 유대인의 최대 절기 중 하나인 무교절에 베드로를 잡아들여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고자 합니다(3절). 이때는 사도 야고보가 순교한 직후이기에 교회는 위축돼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고난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베드로를 위해 합심해 기도합니다(5절). 야고보가 죽고, 베드로가 투옥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교회가 택한 방법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강력한 헤롯왕의 위협 속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무릎 꿇어 도우심을 구하는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베드로를 옥에서 구출해 내셨습니다(7~11절). 이처럼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만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꿉니다. 환난 속에서도 기도하는 교회는 절망이 아닌 소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도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음을 늘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서 이뤄질 것을 강력하게 믿으며 기도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믿으며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18.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1:19~30.

2021-02-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손이 함께하시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19~30
한글성경.
19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영어성경.
19Now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by the persecution in connection with Stephen traveled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telling the message only to Jews. 20Some of them, however, men from Cyprus and Cyrene, went to Antioch and began to speak to Greeks also, telling them the good news about the Lord Jesus. 21The Lord’s han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22News of this reached the ears of the church at Jerusalem, and they sent Barnabas to Antioch. 23When he arrived and saw the evidence of the grace of God, he was gla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true to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s. 24He was a good man, full of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were brought to the Lord. 25Then Barnabas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and when he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So for a whole year Barnabas and Saul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great numbers of people. The disciples were called Christians first at Antioch. 27During this time some prophets came down from Jerusalem to Antioch. 28One of them, named Agabus, stood up and through the Spirit predicted that a severe famine would spread over the entire Roman world. (This happened during the reign of Claudius.) 29The disciples, each according to his ability, decided to provide help for the brothers living in Judea. 30This they did, sending their gift to the elders by Barnabas and Saul.

도움말.
안디옥(19절). 로마 제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았던 도시로 약 30만 명이 살고 있었음. 그중 유대인은 대략 2만 2천~6만 5천 명이었을 것으로 추산됨
주의 손(21절). 하나님의 권능을 의미하며, 수많은 헬라인들이 믿음으로 응답한 주된 이유임
그리스도인(26절). 안디옥 사람들에 의해 붙여진 호칭으로, 2세기에 들어와 사용했음. 이방인들은 제자들이 그리스도에 관해 자주 말하는 것을 듣고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을 것으로 추측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자들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19~21절)
⬇ 아래로 인간. 바나바와 사울이 안디옥에서 일 년간 사역한 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26절)
? 물어봐. 성도들이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힘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환난을 피해 흩어졌던 안디옥에서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환난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해 낙심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의 손이 함께하시고 내가 더욱 그리스도인다워지기 위해 삶의 어떤 부분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까?

Meditation.
스데반의 순교 이후 박해를 피해 성도들은 흩어졌고, 그중 일부가 안디옥에 이르렀습니다(19~20절). 그리고 안디옥에 거주하는 수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입니다(21절). 이에 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합니다. 바나바는 사울과 함께 일 년간 안디옥에서 큰 무리를 가르쳤는데, 여기에서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얻게 됩니다(22, 26절). 안디옥의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예루살렘에서의 박해를 피해 도망쳐 온 성도들이 전한 복음 때문입니다. 비록 몸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삶의 곳곳에서 복음의 역사가 실제적으로 새겨지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역사를 머리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이뤄 가시는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동참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바로 그때 주의 손에 이끌려 쓰임받는 인생으로 변화되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따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17.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1:11~18.

2021-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막을 수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11~18
한글성경.
11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영어성경.
11″Right then three men who had been sent to me from Caesarea stopped at the house where I was staying. 12The Spirit told me to have no hesitation about going with them. These six brothers also went with me, and we entered the man’s house. 13He told us how he had seen an angel appear in his house and say, ‘Send to Joppa for Simon who is called Peter. 14He will bring you a message through which you and all your household will be saved.’ 15″As I began to speak,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s he had come on us at the beginning. 16Then I remembered what the Lord had said: ‘John baptized with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17So if God gave them the same gift as he gave us, who believed in the Lord Jesus Christ, who was I to think that I could oppose God?” 18When they heard this, they had no further objections and praised God, saying, “So then, God has granted even the Gentiles repentance unto life.”

도움말.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12절).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했다는 증거로 6명의 증인을 세움. 헬라 문화권에서는 일곱 명의 증인만 있으면 완전무결한 진실로 인정받기 때문에, 베드로와 여섯 형제가 증인 역할을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는 자신의 사역이 누구에 의해 진행됐다고 말합니까?(12, 15~16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어떻게 답했으며, 이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17~18절)
? 물어봐. 사도들과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제자들의 마음과 태도가 변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령님의 역사보다 내 생각이 앞서, 어리석게 행동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자존심과 아집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베드로는 자신을 비난하는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성령님께서 가이사랴에서 이방인을 위해 하신 일을 차분히 설명합니다. 또한 이 일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17절). 이처럼 베드로가 자신의 감정을 따르지 않고 차분히 설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베드로 자신도 처음에는 그들과 같이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이야기를 들은 사도들과 형제들은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18절). 이처럼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음속에 방어의 벽이 높아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 가려고 노력할 때,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은 자들은 언제라도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열린 마음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때,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16.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1:1~10.

2021-02-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형제의 닫힌 눈을 뜨게 하는 사랑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1~10
한글성경.
1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영어성경.
1The apostles and the brothers throughout Judea heard that the Gentiles also had received the word of God. 2So when Peter went up to Jerusalem, the circumcised believers criticized him 3and said, “You went into the house of uncircumcised men and ate with them.” 4Peter began and explained everything to them precisely as it had happened: 5″I was in the city of Joppa praying, and in a trance I saw a vision. I saw something like a large sheet being let down from heaven by its four corners, and it came down to where I was. 6I looked into it and saw four-footed animals of the earth, wild beasts, reptiles, and birds of the air. 7Then I heard a voice telling me, ‘Get up, Peter. Kill and eat.’ 8″I replied, ‘Surely not, Lord! Nothing impure or unclean has ever entered my mouth.’ 9″The voice spoke from heaven a second time, ‘Do not call anything impure that God has made clean.’ 10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then it was all pulled up to heaven again.

도움말.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1절). 유대인은 자신들만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인정할 수 없었음. ‘이방인들도’라는 표현은 유대와 이방 사이에 있는 높은 장벽을 허무는 말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과 형제들이 들은 소식은 무엇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 사도들과 형제들이 베드로를 비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 물어봐. 베드로는 왜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합니까?
! 느껴봐.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있는 높은 벽을 허물기 위해 애쓰는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공동체 안에서 본질이 아닌 문제로 갈등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우입니까? 다른 이의 닫힌 눈을 열어 주기 위해 오늘 나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드로와 일행이 가이사랴에 머무는 동안, 고넬료의 집에서 있었던 사건이 예루살렘에까지 전해졌습니다(1절).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형제들은 베드로가 무할례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소식에 화가 났고,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오자 비난을 쏟아 냅니다. 왜냐하면, 이방인과 함께 식사교제 하는 것은 유대인의 유전(구전으로 내려오는 행위법)에 어긋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베드로를 비난한 자들은 할례자들로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이지만 과거 율법주의와 선민의식이 강했던 바리새파에 뿌리를 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 선민사상의 틀에 갇혀, 복음을 통해 확장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가이사랴에서 목격한 성령님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합니다(4절). 이는 형제의 닫힌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사랑과 목자의 심정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부름받은 제자라면 형제의 눈을 열어 주기 위해서 인내하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베드로처럼 깨닫지 못하는 형제를 향해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형제의 눈을 뜨게 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2-1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0:34~48.

2021-02-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님의 임재는 차별이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0:34~48
한글성경.
34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영어성경.
34Then Peter began to speak: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35but accepts men from every nation who fear him and do what is right. 36You know the message God sent to the people of Israel, telling the good news of peace through Jesus Christ, who is Lord of all. 37You know what has happened throughout Judea, beginning in Galilee after the baptism that John preached– 38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Spirit and power, and how he went around doing good and healing all who were under the power of the devil, because God was with him. 39″We are witnesses of everything he did in the country of the Jews and in Jerusalem. They killed him by hanging him on a tree, 40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and caused him to be seen. 41He was not seen by all the people, but by witnesses whom God had already chosen–by us who ate and drank with him after he rose from the dead. 42He commanded us to preach to the people and to testify that he is the one whom God appointed as judge of the living and the dead. 43All the prophets testify about him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receives forgiveness of sins through his name.” 44While Peter was still speaking these words, the Holy Spirit came on all who heard the message. 45The circumcised believers who had come with Peter were astonished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had been poured out even on the Gentiles. 46For they heard them speaking in tongues and praising God. Then Peter said, 47″Can anyone keep these people from being baptized with water? They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just as we have.” 48So he ordered that they be baptiz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Then they asked Peter to stay with them for a few days.

도움말.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34~35절). 민족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환영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주권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더 큰 빛을 주신다는 뜻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36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는다는 약속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위한 것임을 의미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깨달은 내용은 무엇입니까?(34~35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44~46절)
? 물어봐.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심을 보고 놀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령님의 임재가 차별 없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외적인 기준으로 전도 대상자를 선별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내가 지닌 편견을 없애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베드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모든 나라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을 다 받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34~35절). 지금까지 구원이 유대인에게만 있다고 믿었던 베드로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복음을 들은 고넬료와 그 집 사람들에게 임재하시는 사건을 통해 베드로는 복음의 무차별성을 깨달았습니다. ‘가이사랴의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을 경험하며,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참조 롬 1:16). 사실 베드로에게 복음 전파의 걸림돌로 남았던 ‘외모’(34절)는 자기 판단과 자기 기준이었습니다. 복음의 비밀을 완전히 깨달은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서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풉니다(44~48절). 이처럼 복음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차별 없이 임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은 구원의 비밀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차별 없는 복음 때문에 내가 구원받았음을 기억하고 편견 없이 복음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