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1.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0:1~8.

2021-02-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안주하지 않고 갈망하는 믿음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0:1~8
한글성경.
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영어성경.
1At Caesarea there was a man named Cornelius, a centurion in what was known as the Italian Regiment. 2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3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4Cornelius stared at him in fear. “What is it, Lord?” he asked. The angel answered, “Your prayers and gifts to the poor have 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5Now send men to Joppa to bring back a man named Simon who is called Peter. 6He is staying with Simon the tanner, whose house is by the sea.” 7When the angel who spoke to him had gone, Cornelius called two of his 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who was one of his attendants. 8He told the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and sent them to Joppa.

도움말.
이달리야 부대(1절). 이탈리아 귀족의 자제들로 구성된 군대로, 아그립바 1세의 동태 파악을 위해 가이사랴에 파견됨
하루는 제구 시쯤 되어(3절). 오후 3시에 해당되며, 고넬료가 정기적인 기도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방인 고넬료는 어떤 사람입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환상 중에 나타난 천사가 고넬료에게 말한 내용은 무엇입니까?(5~6절)
? 물어봐. 고넬료가 이방인을 향한 복음 사역의 첫 수혜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자신의 신분이나 사회적 위치와 상관없이 베드로를 초청하는 고넬료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현재의 내 모습에 안주하며 영적 성장에 대한 열망을 잃고 산 적은 언제입니까? 차별 없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 내 안에서 가장 변화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고넬료는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1절). 이달리야 부대는 귀족의 자제들로 구성된 엘리트 부대로, 고넬료도 영향력 있는 가문의 사람이었습니다. 누가는 이런 고넬료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구제와 기도에 힘썼다고 기록합니다(2절). 날마다 정기적인 기도를 드렸다는 사실에서 그가 경건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3절). 어느 날 기도하는 고넬료에게 환상 중에 천사가 찾아옵니다. 천사는 욥바로 사람을 보내 베드로를 초청하라고 말합니다(5절).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경건함을 지키기 위해 애썼던 고넬료가 이 명령을 듣고 베드로에게 하인 둘과 부하 한 명을 즉시 보냈다는 사실은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7절). 사회 경제적으로 명망 있는 위치에 있는 이방인이, 유대인인 베드로에게 예우를 다해 호의를 베푸는 것은 특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고넬료는 즉각 순종을 통해 이방인에게로 향하는 복음 사역의 첫 수혜자가 됩니다. 이처럼 항상 겸손함으로 말씀 앞에 순종해, 은혜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누리길 바랍니다. 내 겉모습을 자랑하지 않고, 항상 겸손함으로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