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8:26~40.

2021-02-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광야로 인도하실 때도 순종의 믿음을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8:26~40
한글성경.
26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없음) 38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영어성경.
26Now an angel of the Lord said to Philip, “Go south to the road–the desert road–that goes down from Jerusalem to Gaza.” 27So he started out, and on his way he met an Ethiopianeunuch, an important official in charge of all the treasury of Candace, queen of the Ethiopians. This man had gone to Jerusalem to worship, 28and on his way home was sitting in his chariot reading the book of Isaiah the prophet. 29The Spirit told Philip, “Go to that chariot and stay near it.” 30Then Philip ran up to the chariot and heard the man reading Isaiah the prophet. “Do you understand what you are reading?” Philip asked. 31″How can I,” he said, “unless someone explains it to me?” So he invited Philip to come up and sit with him. 32The eunuch was reading this passage of Scripture: “He was led like a sheep to the slaughter, and as a lamb 33before the shearer is silent, so he did not open his mouth. 34In his humiliation he was deprived of justice. Who can speak of his descendants? For his life was taken from the earth.” 35The eunuch asked Philip, “Tell me, please, who is the prophet talking about, himself or someone else?” 36Then Philip began with that very passage of Scripture and told him the good news about Jesus. 37. 38As they traveled along the road, they came to some water and the eunuch said, “Look, here is water. Why shouldn’t I be baptized?” 3And he gave orders to stop the chariot. Then both Philip and the eunuch went down into the water and Philip baptized him. 39When they came up out of the water, the Spirit of the Lord suddenly took Philip away, and the eunuch did not see him again, but went on his way rejoicing. 40Philip, however, appeared at Azotus and traveled about, preaching the gospel in all the towns until he reached Caesarea.

도움말.
그가 도살자에게로… 빼앗김이로다(32~33절). 이사야 53장 7~8절을 인용해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증함. 예수님의 길을 따른 스데반의 죽음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당하신 불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사 53:7~8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어디로 가라고 명령합니까?(26절)
⬇ 아래로 인간. 빌립은 광야에서 무엇을 행했습니까?(35~ 38절)
? 물어봐. 빌립은 왜 광야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합니까?
! 느껴봐. 광야로 가라는 명령 안에 한 나라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여전히 순종하기 힘든 하나님의 명령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립니다. 지금 바로 일어나서 광야로 가라는 것입니다(26절). 이스라엘의 광야는 뜨겁고 황무지이며, 위험한 짐승들이 있는 곳입니다. 빌립은 이 명령에 어떤 질문도 하지 않고, ‘일어나 가서’라는 행동으로 즉각 순종합니다. 광야에서 빌립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27절).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고 성경을 읽고 있었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고자 했던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이사야서의 예수님에 대한 예언된 말씀을 읽고 있었는데, 빌립은 그것을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삼습니다. 결국 빌립의 무조건적인 순종을 통해 에디오피아 사람에게도 복음이 전달됩니다(30~36절). 이처럼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사람이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순종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은혜를 맛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순종을 통해 복음이 확장된다는 사실을 믿고, 오늘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하루가 됩시다. 광야로 인도하실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온전한 순종을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