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7.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1:11~18.

2021-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막을 수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1:11~18
한글성경.
11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영어성경.
11″Right then three men who had been sent to me from Caesarea stopped at the house where I was staying. 12The Spirit told me to have no hesitation about going with them. These six brothers also went with me, and we entered the man’s house. 13He told us how he had seen an angel appear in his house and say, ‘Send to Joppa for Simon who is called Peter. 14He will bring you a message through which you and all your household will be saved.’ 15″As I began to speak,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s he had come on us at the beginning. 16Then I remembered what the Lord had said: ‘John baptized with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17So if God gave them the same gift as he gave us, who believed in the Lord Jesus Christ, who was I to think that I could oppose God?” 18When they heard this, they had no further objections and praised God, saying, “So then, God has granted even the Gentiles repentance unto life.”

도움말.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12절).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했다는 증거로 6명의 증인을 세움. 헬라 문화권에서는 일곱 명의 증인만 있으면 완전무결한 진실로 인정받기 때문에, 베드로와 여섯 형제가 증인 역할을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베드로는 자신의 사역이 누구에 의해 진행됐다고 말합니까?(12, 15~16절)
⬇ 아래로 인간. 베드로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어떻게 답했으며, 이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17~18절)
? 물어봐. 사도들과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제자들의 마음과 태도가 변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성령님의 역사보다 내 생각이 앞서, 어리석게 행동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자존심과 아집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베드로는 자신을 비난하는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성령님께서 가이사랴에서 이방인을 위해 하신 일을 차분히 설명합니다. 또한 이 일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17절). 이처럼 베드로가 자신의 감정을 따르지 않고 차분히 설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베드로 자신도 처음에는 그들과 같이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이야기를 들은 사도들과 형제들은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18절). 이처럼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음속에 방어의 벽이 높아 받아들이기 어려울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 가려고 노력할 때,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은 자들은 언제라도 십자가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열린 마음으로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때,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