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9:1~9

2021-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으로 교만함 내려놓기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9:1~9
한글성경.
1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영어성경.
1Meanwhile, Saul was still breathing out murderous threats against the Lord’s disciples. He went to the high priest 2and asked him for letters to the synagogues in Damascus, so that if he found any there who belonged to the Way, whether men or women, he might take them as prisoners to Jerusalem. 3As he neared Damascus on his journey, suddenly a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him. 4He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5″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6″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7The men traveling with Saul stood there speechless; they heard the sound but did not see anyone. 8Saul got up from the ground, but when he opened his eyes he could see nothing. So they led him by the hand into Damascus. 9For three days he was blind, and did not eat or drink anything.

도움말.
다메섹(2절).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217km 떨어진 곳으로, 도보로는 6일 정도 걸림. 아라비아사막의 경계선 및 메소포타미아지역의 도로 위에 있는 오아시스였음
그 도를 따르는 사람(2절). 예수님의 가르침 또는 하나님의 참된 생명의 길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제자들에 대한 사울의 태도는 어떠했으며, 그가 대제사장에게 간 목적은 무엇입니까?(1~2절)
⬇ 아래로 인간.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떻게 됩니까?(8~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사울을 땅에 엎드리게 하시고 그의 눈을 멀게 하십니까?
! 느껴봐.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람의 손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경험이나 교만함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교만함을 내려놓고 말씀을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교회를 핍박하는 자의 모습으로 성경에 등장합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그의 모습을 “주의 제자들에 대해 위협과 살기가 등등했다”라고 표현합니다(1절).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사울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다메섹 도상에서 하늘로부터 빛이 비추는 순간, 그는 땅에 몸을 엎드려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후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상태로 다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에 들어갑니다(8~9절). 사울은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던 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울을 사용하시려고 그를 꺾으십니다. 결국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신념이 그릇된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신념에 대해 성경적 관점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내 경험이 오히려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오직 주님의 뜻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하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 나의 잘못된 신념과 교만함을 내려놓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관점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