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9:26~31.

2021-02-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을 세우고 관계의 벽을 허물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9:26~31
한글성경.
26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영어성경.
26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27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28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29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Grecian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30When the broth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31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It was strengthene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grew in numbers,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도움말.
바나바(27절).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 착하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며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함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31절). 당시 이곳은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작은 도시와 마을에 수백 개의 교회들이 있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울이 예루살렘의 제자들과 교제하려 할 때, 제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6절)
⬇ 아래로 인간. 바나바는 회심한 사울을 위해 어떤 일을 합니까?(27절)
? 물어봐. 바나바는 왜 사도들에게 사울을 소개하며 제자 공동체로 이어 줍니까?
! 느껴봐. 제자들과 관계의 벽을 허물게 설득하고, 사울을 공동체로 이어 준 바나바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경험과 고정 관념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거리를 둔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사람을 세우고 관계의 벽을 허물며 내가 속한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회심한 사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과 교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지난날 교회를 핍박했던 사울을 기억하며 그를 믿지 못하고 두려워했습니다(26절). 이때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이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증언했는지 소개합니다. 바나바는 사울에 대한 과거 기억과 고정 관념으로 두려워하는 사도들을 설득하고, 회심한 사울을 예루살렘 제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27절). 바나바의 도움으로 예루살렘 제자 공동체의 일원이 된 사울은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복음에 헌신해, 온 유대와 갈릴리, 사마리아에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데 쓰임받습니다(29~31절). 흔히 사람들은 복음 확장의 주요 일꾼으로 사울만을 생각하지만, 사울 곁에는 바나바와 같은 복음의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바나바와 같이 위로하고 세우는 자의 수고가 아니었다면, 제자들 사이의 내부 갈등을 봉합하느라 어려움을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나바처럼 사람을 세우고 관계의 벽을 허물며,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관계의 벽을 허물며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자로 쓰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