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9:19~25.

2021-02-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핍박자 사울, 핍박받는 자가 되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9:19~25
한글성경.
19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23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영어성경.
19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20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23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24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도움말.
하나님의 아들(20절). 사망 권세를 깨뜨린 부활을 통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으로 확증됨
힘을 더 얻어(22절).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영적인 힘. 사울은 하나님께 받은 영적인 힘과 능력으로 유대인에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함
그리스도(22절).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으로, 구약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는 종말론적 구원자를 의미함
여러 날이 지나매(23절). 바울이 아라비아에서 보낸 삼 년의 시간으로 해석함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회심 후 사울에게 일어난 변화는 무엇입니까?(20, 22절)
⬇ 아래로 인간. 사울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언하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1~23절)
? 물어봐. 회심한 사울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을 증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자신이 핍박했던 예수님을 핍박 속에서도 힘 있게 증언하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사울처럼 변화돼 예수님으로 인해 힘을 얻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내 안에 변화돼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사울은 회심한 후 즉시 다메섹에 있는 각 회당에서 예수님을 전파합니다(20절). 예수님을 핍박했던 사울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자, 유대인들은 당혹감을 느끼며(21~22절) 사울을 죽이려고 혈안이 됩니다. 이는 과거 사울이 제자들을 핍박했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이런 유대인들을 보며 사울은 자신의 살기등등했던 과거가 주마등처럼 스쳐 갔을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다메섹을 탈출하게 됩니다(23~25절). 사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온전히 깨달았기에,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담긴 은혜의 복음을 깨닫는 사람은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참조 고전 1:18). 이 시대를 사는 성도는 날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이 주님을 만난 것처럼, 주님과의 극적인 만남을 매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열정적으로 복음의 능력을 전파하고 나누는 복음의 증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실히 믿고, 이를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