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25:1~126:6.

2022-04-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울며 씨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성경본문. 시편 Psalms 125:1~126:6
한글성경.
1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126.1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영어성경.
1Those who trust in the LordAre like Mount Zion, which cannot be moved but remains forever. 2As the mountains surround Jerusalem,So the Lord surrounds His peopleFrom this time and forever. 3For the scepter of wickedness will not rest upon the land of the righteous,So that the righteous will not extend their hands to do wrong. 4Do good, Lord, to those who are goodAnd to those who are upright in their hearts. 5But as for those who turn aside to their crooked ways,The Lord will lead them away with those who practice injustice.Peace be upon Israel 126.1When the Lord brought back the captives of Zion,We were like those who dream. 2Then our mouth was filled with laughterAnd our tongue with joyful shouting;Then they said among the nations,“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them.” 3The Lord has done great things for us;We are joyful. 4Restore our fortunes, Lord,As the streams in the South. 5Those who sow in tears shall harvest with joyful shouting. 6One who goes here and there weeping, carrying his bag of seed,Shall indeed come again with a shout of joy, bringing his sheaves with him.

도움말.
시온산(125:1). 주님의 말씀과 은총에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을 표현함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125:2). 시온산이 세계의 중심이며, 대적의 공격에도 가장 안전한 곳임을 나타냄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돌아오리로다(126:6). 농부들이 씨를 뿌릴 때 노동력이 부족하고 좋은 씨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식 단을 수확한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편 125편에서 시인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를 무엇에 비유합니까?(125:1)
⬇ 아래로 인간. 시편 126편에서 시인은 울며 씨를 뿌리는 자들의 나중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126:5~6)
? 물어봐. 시인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의 형통을 의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선하게 응답하신다는 시인의 고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인내로 씨를 뿌리는 믿음의 걸음을 내딛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편 125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두른 산들과 같다고 노래합니다. 예루살렘은 높은 산들로 둘러 싸여 적들이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요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날 때, 험한 산을 걸으며 든든한 산과 같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시인은 악한 자들의 권세가 하나님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으며, 하나님을 의지할 때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시온산과 같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126편에서 시인은 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던 순간을 회상합니다.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순간, 시인은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기뻤다고 회고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해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할 때, 하나님께서 결과도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눈물과 헌신의 씨를 뿌릴 때는 고통이 있지만,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결실이 준비돼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눈물과 헌신으로 씨를 뿌리며, 주어진 상황에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