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8.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39:1~10.

2022-04-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것을 아시며 거기 계시나이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39:1~10
한글성경.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영어성경.
1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you know me. 2You know when I sit and when I rise; you perceive my thoughts from afar. 3You discern my going out and my lying down; you are familiar with all my ways. 4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you know it completely, O LORD. 5You hem me in–behind and before; you have laid your hand upon me. 6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too lofty for me to attain. 7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8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9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10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도움말.
하늘, 스올(8절).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을 상징함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9절). ‘새벽이 날개를 치는 곳’은 해가 뜨는 동쪽을, ‘바다 끝’은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바다(지중해)가 있는 서쪽 끝을 의미함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아신다고 찬양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합니까?(8~10절)
? 물어봐. 시인은 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을 강조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을 찬양하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숨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무소부재하심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펴보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각까지도 세밀하게 들여다보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십니다. 또한 시인은 가장 높은 하늘과 가장 낮은 스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고 노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공간을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곳이 하늘이나 스올, 그리고 바다 끝이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여호와의 눈이 자신을 감찰하고 계시다는 것과 주의 손아래 거할 때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나를 바라보십니다. 언제나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보며, 슬기롭게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며 어디에 있든지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늘 기억하며 매일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