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37:1~9.

2022-04-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주님께만 영광의 찬송을 드리라

성경본문. 시편 Psalms 137:1~9
한글성경.
1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영어성경.
1By the rivers of Babylon,There we sat down and wept,When we remembered Zion. 2Upon the willows in the midst of itWe hung our harps. 3For there our captors demanded of us songs,And our tormentors, jubilation, saying,“Sing for us one of the songs of Zion!” 4How can we sing the Lord’s songIn a foreign land? 5If I forget you, Jerusalem,May my right hand forget its skill. 6May my tongue cling to the roof of my mouthIf I do not remember you,If I do not exalt JerusalemAbove my chief joy. 7Remember, Lord, against the sons of EdomThe day of Jerusalem,Those who said, “Lay it bare, lay it bareTo its foundation!” 8Daughter of Babylon, you devastated one,Blessed will be one who repays youWith the retribution with which you have repaid us. 9Blessed will be one who seizes and dashes your childrenAgainst the rock.

도움말.
수금을 걸었나니(2절). 수금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사용하는 악기로, 바벨론의 조롱에 반응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함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5절). 예루살렘을 잊거나 바벨론을 위해 시온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결단코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나타냄
막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벨론 사람들은 사로잡힌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요청하고, 이에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4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바벨론에 어떤 징벌이 내리기를 바랍니까?(8~9절)
? 물어봐. 바벨론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래 부를 것을 요청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상황과 상관없이 오직 주님만 찬송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특별히 부르는 찬양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생각하며 주님께만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론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백성을 조롱하며,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불러 보라고 합니다. 시온의 노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구원 계획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비록 조국을 잃고 포로로 끌려온 신세이지만, 음란한 이방 땅에서 거룩한 시온의 노래를 바벨론 사람들을 위해 부를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그들은 자신들을 조롱하고 억압하는 바벨론 사람들에게 저주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을 멸망할 딸이라 부르며,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 바벨론이 완벽하게 망하길 바랍니다. 이 같은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바벨론 사람들을 위해 절대 노래할 수 없다는 결단에서 출발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주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고백하고 찬송을 올려 드리는 풍성한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주님께만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