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Q4-1T큐티체조. 시편 Psalms 139:11~24.

2022-09. Q4-1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성경본문. 시편 Psalms 139:11~24
한글성경.
11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영어성경.
11If I say, “Surely the darkness will hide me and the light become night around me,” 12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13For you created my inmost being; you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14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15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16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17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18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 19If only you would slay the wicked, O God! Away from me, you bloodthirsty men! 20They speak of you with evil intent; your adversaries misuse your name. 21Do I not hate those who hate you, O LORD, and abhor those who rise up against you? 22I have nothing but hatred for them; I count them my enemies. 23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est me and know my anxious thoughts. 24See if there is any offensive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도움말.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12절). 인생의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하나님의 보호와 감찰의 눈길을 막지 못한다는 의미임
지으시며(13절). 히브리어 ’카나‘로, 사람의 감정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마음속 깊은 곳도 세밀하게 알고 계심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창조하셨다고 묘사합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의 행하심과 생각이 어떠하다고 고백합니까?(14, 17절)
? 물어봐. 시인은 왜 하나님의 행하심과 생각에 대해 감사와 감탄으로 반응합니까?
! 느껴봐. 인생의 암흑 같은 시간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감격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계획에 불평하며 원망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창조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대적들로 인해 인생의 암흑 같은 시간을 마주합니다. 시인은 사방을 뒤덮은 흑암 속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내장을 지으시고 모태에서 자신을 만드셨다고 고백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제와 형질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자신을 알고 계셨다고 말하며, 주님의 생각이 얼마나 보배로운지 셀 수 없다고 노래합니다. 이는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을 피조물인 인간이 다 헤아릴 수 없다는 고백인데, 이를 통해 시인이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정확히 알 때, 대적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언약 백성이 가야 할 길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신앙고백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깊은 믿음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주님께서 나를 지으시고 주관하심을 신뢰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