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4:1-10

2022-09-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약속 앞에 주저하지 말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4:1-10
한글성경.
1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영어성경.
1After Ehud died, the Israelites once again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2So the LORD sold them into the hands of Jabin, a king of Canaan, who reigned in Hazor. The commander of his army was Sisera, who lived in Harosheth Haggoyim. 3Because he had nine hundred iron chariots and had cruelly oppressed the Israelites for twenty years, they cried to the LORD for help. 4Deborah, a prophetess, the wife of Lappidoth, was leading Israel at that time. 5She held court under the Palm of Deborah between Ramah and Bethel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he Israelites came to her to have their disputes decided. 6She sent for Barak son of Abinoam from Kedesh in Naphtali and said to him, “The LORD, the God of Israel, commands you: ‘Go, take with you ten thousand men of Naphtali and Zebulun and lead the way to Mount Tabor. 7I will lure Sisera, the commander of Jabin’s army, with his chariots and his troops to the Kishon River and give him into your hands.’ ” 8Barak said to her, “If you go with me, I will go; but if you don’t go with me, I won’t go.” 9″Very well,” Deborah said, “I will go with you. But because of the way you are going about this, the honor will not be yours, for the LORD will hand Sisera over to a woman.” So Deborah went with Barak to Kedesh, 10where he summoned Zebulun and Naphtali. Ten thousand men followed him, and Deborah also went with him.

도움말.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5). 당신 종려나무 시럽은 꿀의 역할을 함, 종려나무(꿀나무) 아래세서 드보라(‘벌’이라는 뜻) 가 공의로운 재판을 통해 백성에게 단맛을 느끼게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드보라가 바락엑 전달한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6-7)
⬇ 아래로 인간. 드보라는 바락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누구에게 갈 것이라고 말합니까?(8-9)
? 물어봐. 바락에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약속이 왜 여인에게 넘어갔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주저하는 바락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주저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현실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20년 동안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의해 압제를 받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십니다. 드보라는 바락에게 사람을 보내, 납달리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갈 것을 명합니다. 하나님은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병거들, 그의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끙어 바락의 손에 넘겨주셌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락은 이 말에 즉각 순종하지 않고, 드보라가 출전하면 함께 싸우겠다는 조건을 내세웁니다. 야빈왕이 가진 900대의 철 병거가 두려워서 주저한 것입니다. 결국 바락은 드보라로부터 전쟁에서 얻게 될 승리의 영광이 여인에게 갈 것이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9). 이처럼 하나님의 뜻 앞에서 주저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행동은 없습니다. 오직 순정하는 자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주어진 기회 앞에서 즉각 순종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믿음은 현실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보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이 주실 영광스러운 일들을 기대하며 약속을 믿고 즉각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14. 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24-31.

2022-09-14. 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완수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24-31
한글성경.
24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25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26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30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31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영어성경.
24After he had gone, the servants came and found the doors of the upper room locked. They said, “He must be relieving himself in the inner room of the house.” 25They waited to the point of embarrassment, but when he did not open the doors of the room, they took a key and unlocked them. There they saw their lord fallen to the floor, dead. 26While they waited, Ehud got away. He passed by the idols and escaped to Seirah. 27When he arrived there, he blew a trumpet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he Israelites went down with him from the hills, with him leading them. 28″Follow me,” he ordered, “for the LORD has given Moab, your enemy, into your hands.” So they followed him down and, taking possession of the fords of the Jordan that led to Moab, they allowed no one to cross over. 29At that time they struck down about ten thousand Moabites, all vigorous and strong; not a man escaped. 30That day Moab was made subject to Israel, and the land had peace for eighty years. 31After Ehud came Shamgar son of Anath, who struck down six hundred Philistines with an oxgoad. He too saved Israel.

도움말.
발을 가리우신다(24). ‘잠을 자다’ 또는 ‘용변을 보다’라는 의미로 인간의 생리 현상을 완곡하게 표현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압 왕의 신하들이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25)
⬇ 아래로 인간. 에훗에 의해 죽은 모압 사람은 몇 명이며,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29-30)
? 물어봐. 에훗이 요단강 나루를 장악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이 모압을 넘겨주셨다는 사실을 확신한 에훗이 치밀하게 전투를 마무리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방관자가 아니라 완수하는 자가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훗은 계획대로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이고 궁을 유유히 빠져나와, 에브라임산지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전쟁을 준비합니다(27). 에훗은 자신이 가진 상황과 상관없이 전쟁의 계획을 진행하는 데는 최선을 다합니다. 에훗은 요단단 나루를 장악해 요단 서편의 모압 사람들과 동편의 모압 본진의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지 못하게 했고, 약 1만 명의 용사들을 죽여 이스라엘을 모압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합니다(28-30). 에훗이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모압을 넘겨주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요단강 나루까지 장악하는 등 전쟁을 치밀하게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에훗은 전쟁의 승리를 위해 전쟁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약점과 한계에 갇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통치를 믿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이 맡기신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맡기신 일에 내 모든 지혜와 은사를 다해 최선으로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13.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12-23.

2022-09-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이 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12-23
한글성경.
12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13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1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16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17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18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21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23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영어성경.
12Once 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nd because they did this evil the LORD gave Eglon king of Moab power over Israel. 13Getting the Ammonites and Amalekites to join him, Eglon came and attacked Israel, and they took possession of the City of Palms. 14The Israelites were subject to Eglon king of Moab for eighteen years. 15Again the Israelites cried out to the LORD, and he gave them a deliverer–Ehud, a left-handed man, the son of Gera the Benjamite. The Israelites sent him with tribute to Eglon king of Moab. 16Now Ehud had made a double-edged sword about a foot and a half long, which he strapped to his right thigh under his clothing. 17He presented the tribute to Eglon king of Moab, who was a very fat man. 18After Ehud had presented the tribute, he sent on their way the men who had carried it. 19At the idols near Gilgal he himself turned back and said, “I have a secret message for you, O king.” The king said, “Quiet!” And all his attendants left him. 20Ehud then approached him while he was sitting alone in the upper room of his summer palace and said, “I have a message from God for you.” As the king rose from his seat, 21Ehud reached with his left hand, drew the sword from his right thigh and plunged it into the king’s belly. 22Even the handle sank in after the blade, which came out his back. Ehud did not pull the sword out, and the fat closed in over it. 23Then Ehud went out to the porch ; he shut the doors of the upper room behind him and locked them.

도움말.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12). 이스라엘이 범죄 행위를 그칠 생각이 없었음을 알 수 있음.
에글론(12). ‘송아지’(에글)와 ‘둥글다’(아골)와 관련되 언어유희로 사용됨.
종려나무 성읍(13). 여리고 성읍을 뜻함.
왼손잡이(15). ‘오른손에 장애가 있다’는 의미, 또는 ‘오른손에 제한이 있는’이란 표현이 단순하 ‘왼손잡이’라는 의미, 또는 ‘양손에 능한 사람’이란 의미로 보는 등 학자마다 견해가 다름. 본문에서는 베냐민 지파가 ‘오른손의 아들’이란 뜻이 있는데, 사회적, 육체적 한계를 지닌 에훗을 택하셨다는 점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해석함.
에훗이 왼손을 뻗쳐……왕의 몸을 찌르매(21). 에훗이 에글론을 살찐 송아지로 여겨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음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한 백성은 어떻게 됩니까?(12-14)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부름받은 에훗은 어떤 사람입니까?(15)
? 물어봐. 하나님이 왼손잡이 에훗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이 연약한 에훗을 민족의 지도자로 삼으신 것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사람을 외모와 배경으로 판단했던 적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나의 연약함과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옷니엘이 사사로 있던 40년 동안 이스라엘이 평안했지만, 그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또 악을 행합니다(12). 하나님이 이번에는 모압을 통해 심판하셨는데, 이스라엘은 이전보다 긴 18년 동안이나 모압의 압제를 받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베냐민 자손의 에훗을 사사로 세우십니다(15). 에훗이 속한 베냐민 자손은 가장 작고 힘없는 자손 중 하나였고, 또한 성경은 그를 ‘왼손잡이’로 소개합니다. 여러 정황상 에훗이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을 지닌 베냐민 지파 사람 가운데서 사사가 되는 것은 쉬운 인이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교만에 빠진 이스라엘에게 작고 힘없는 가문 출신 가운데서도 연약한 에훗을 세워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는 길만이 승리의 길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육신의 한계나 배경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 때,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을 기억하십니다. 세상살이 유리한 이력과 육신의 연약하을 버리고,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 의지해 쓰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12.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7-11.

2022-09-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 부르짖자 그들을 구원하시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7-11
한글성경.
7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8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9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11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영어성경.
7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they forgot the LORD their God and served the Baals and the Asherahs. 8The anger of the LORD burned against Israel so that he sold them into the hands of Cushan-Rishathaim king of Aram Naharaim, to whom the Israelites were subject for eight years. 9But w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he raised up for them a deliverer, Othniel son of Kenaz, Caleb’s younger brother, who saved them. 10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so that he became Israel’s judge and went to war. The LORD gave Cushan-Rishathaim king of Aram into the hands of Othniel, who overpowered him. 11So the land had peace for forty years, until Othniel son of Kenaz died.

도움말.
여호와의 목전에…여호와를 잊어버리고(7). 배교의 공식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후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시하며 생각조차 하지 않음.
여호와께 부르짖으매(9). 회개라는 새념보다, 고난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울부짖음으로 해석됨.
신29: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행한 악은 무엇입니까?(7)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십니까?99)
? 물어봐.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저지른 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을 잊어버린 백성을 다시금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부르짖기만 했는데도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매일 삶 속에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 중심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수아가 죽음 후, 이스라엘은 가나안, 아모리 족속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을 잊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잘못을 저지릅니다(7). 바알은 농사와 전쟁을, 아세라는 다산과 풍요를 주관하는 신으로 가나안 족속이 섬겼던 대표적인 우상이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제사는 매우 화려하고 음란해,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메소보다미아 왕에게 포로로 잡혀 8년 동안 고통을 당합니다. 그들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으며, 하나님은 사사 옷니엘을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10).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그들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참조 신29:13).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울부지기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언약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벡성은 목자의 심정으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 이 땅을 사는 성도의 모습임을 기억합시다. 내 죄악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언약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1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1-6.

2022-09-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쟁을 모르는 세대, 세상 유혹에 물들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1-6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영어성경.
1These are the nations the LORD left to test all those Israelites who had not experienced any of the wars in Canaan 2(he did this only to teach warfare to the descendants of the Israelites who had not had previous battle experience): 3the five rulers of the Philistines, all the Canaanites, the Sidonians, and the Hivites living in the Lebanon mountains from Mount Baal Hermon to Lebo Hamath. 4They were left to test the Israelites to see whether they would obey the LORD’s commands, which he had given their forefathers through Moses. 5The Israelites lived among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6They took their daughters in marriage and gave their own daughters to their sons, and served their gods.

도움말.
시험하려 하시며(1). ‘시험하다’는 히브리어로 ‘나사’인데, 본문에서는 ‘시험해 입증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됨
블레셋(3). 지중해의 그레데(갑돌)에서 이주해 가나안 땅 서쪽 해안 지역에 정착한 족속으로, 다섯 개의 부족 국가(가사,아스글론,아스돗,에글로,가드)가 연맹체를 이뤘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와가 남겨두신 이방 민족들을 통해 무엇을 알고자 하십니까?(4)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은 남겨 둔 족속과 함께 어떻게 살았습니까?(6)
? 물어봐. 이스라엘은 왜 남겨 둔 이방 족속과 결혼하며, 그들의 신을 섬겼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과 연합하는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를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세상의 유혹 앞에서 내가 보였던 믿음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세상의 유혹이나 공격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경은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을 가리켜,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규정합니다(1-2). 이들은 전쟁을 겪지 못해, 이전 세대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알게 하시고, 그들이 모세를 통해 주신 명령들에 순종하는지를 확인하고자 이방 족속을 남겨서 시험하십니다(1-4). 하지만 이스라엘 다음 세대는 이방 족속과의 공존에 더 익숙해집니다. 그들과의 결혼을 당연히 여기고, 그들의 신을 섬기는 일도 자연스러웠습니다(6). 이처럼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는 가나안 족속과 공존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영향력은 강력하고, 인간은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쉽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구별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과의 절절한 타협을 버리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만이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맙시다. 항상 세상과 구별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09.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2:16-23.

2022-09-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반복된 불순종으로 패역한 길을 걷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2:16-23
한글성경.
16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0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영어성경.
16Then the LORD raised up judges, who saved them out of the hands of these raiders. 17Yet they would not listen to their judges but prostituted themselves to other gods and worshiped them. Unlike their fathers, they quickly turned from the way in which their fathers had walked, the way of obedience to the LORD’s commands. 18Whenever the LORD raised up a judge for them, he was with the judge and saved them out of the hands of their enemies as long as the judge lived; for the LORD had compassion on them as they groaned under those who oppressed and afflicted them. 19But when the judge died, the people returned to ways even more corrupt than those of their fathers, following other gods and serving and worshiping them. They refused to give up their evil practices and stubborn ways. 20Therefore the LORD was very angry with Israel and said, “Because this nation has violated the covenant that I laid down for their forefathers and has not listened to me, 21I will no longer drive out before them any of the nations Joshua left when he died. 22I will use them to test Israel and see whether they will keep the way of the LORD and walk in it as their forefathers did.” 23The LORD had allowed those nations to remain; he did not drive them out at once by giving them into the hands of Joshua.

도움말.
사사(16).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이 세워지기까지 이스라엘의 정치, 군사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로 인식됐음.
민33: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 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합니까?(17,19)
⬇ 아래로 인간.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나타납니까?(21,23)
? 물어봐. 이스라엘이 조상들과는 달리 불순종하는 세대가 됐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이스라엘 다른 신들을 섬기며, 계속 패역한 길을 걷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하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순종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 사사들을 통해 노략자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니다(16). 왜냐하면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로움을 당할 때 슬피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했기 때문입니다(18), 하지만 이스라엘은 사사가 죽은 뒤에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해, 가나안 땅의 신들에게 절하고 패역한 길과 영적 타락의 길로 계속 걸어갑니다(17,18). 이는 가나안 정복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구원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지 못한 이들은 해가 지날수록 더욱 타락의 길로 걸었기에, 이방 민족을 쫓아낼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21,23). 이처럼 쫓아내지 않았던 이방 민족은 결국 가시가 돼 이스라엘에게 아픔을 주게 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낳은 결과입니다(참조 민33.55).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자의 손에 하나님이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으로 반응해, 온전한 승리를 삶의 자리에서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9-0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2:11-15.

2022-09-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를 버리면 진노가 임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2:11-15
한글성경.
11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영어성경.
11The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nd served the Baals. 12They forsook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who ha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followed and worshiped various gods of the peoples around them. They provoked the LORD to anger 13because they forsook him and served Baal and the Ashtoreths. 14In his anger against Israel the LORD handed them over to raiders who plundered them. He sold them to their enemies all around, whom they were no longer able to resist. 15Whenever Israel went out to fight,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m to defeat them, just as he had sworn to them. They were in great distress.

도움말.
바알과 아스다롯(13). 바알은 폭풍을 주관하는 농사의 신으로 가나안 땅의 주신이었으며, 아스다롯은 바알의 배우자로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었음.
수 4: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화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신이라 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목전에서 어떤 악을 행합니까?(11-13)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어떻게 나타납니까?(14-15)
? 물어봐. 하나님이 진노하여 이스라엘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기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 함께 살며, 결국 하나님을 버리는 모습까지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만족과 유익을 위해 하나님 외에 섬기고 찾는 대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끝까지 하나님을 따르는 백송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합니까?

Meditation.
여호수아를 비롯해 가나안 정복 시대의 사람들이 죽은 후, 이스라엘에 새로운 세대가 일어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 족속이 섬기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악행을 일삼습니다(11-13). 이같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십니다. 그 결과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기셔서 노략당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재앙을 피할 수 없는 지경에 놓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장소와 상관없이 그들의 악행에 대해 괴로움을 더하셨습니다(15).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면 그분의 목전에서 선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그분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불충임을 알기 때문입니다(수4:24).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을 온전히 예배하며, 하나님을 가까이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이 땅을 사는 자가 가야 할 길이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가 보여야 할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데 집중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