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36-39.

2024-01-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인들의 구원자 예수님을 정확히 전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36-39
한글성경.
36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영어성경.
36There was also a prophetess, Anna, the daughter of Phanuel, of the tribe of Asher. She was very old; she had lived with her husband seven years after her marriage, 37and then was a widow until she was eighty-four. She never left the temple but worshiped night and day, fasting and praying. 38Coming up to them at that very moment, she gave thanks to God and spoke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39When Joseph and Mary had done everything required by the Law of the Lord, they returned to Galilee to their own town of Nazareth.

도움말.
안나(36절). 은혜 또는 자비라는 뜻임.
예루살렘의 속량(38절). 이스라엘의 회복과 독립을 의미함.
말하니라(38절). 헬라어 미완료시제로 기록됨. 안나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성전에서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했음을 알 수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선지자 안나는 어떤 사람입니까?(36-37절)
⬇ 아래로 인간.안나는 성정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누구를 대상으로 예수님을 전합니까?(38절)
? 물어봐.안나는 왜 이스라엘을 독립시켜 줄 메시아를 고대하던 유대인들에게 구원자 예수님을 강조하며 전합니까?
! 느껴봐.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정확히 전하는 안나의 모습에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을 전했을 때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며 복음을 거부당한 경험은 언제입니까?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안나는 성전에 머물며 금식과 기도로 평생을 섬긴 선지자입니다. 시므온과 마찬가지로 성령의 인도를 받은 안나는 아기 예수님께서 성전에 오셨을 때, 그분이 메시아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사실을 혼자만 알지 않고, 모든 유대인들에게 구원자 예수님을 전합니다(38절). 왜냐하면 그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된 메시아의 오심을 고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8절의 ‘말하니라’의 헬라어 시제가 미완료형으로 기록된 것은, 이후 안나가 죽을 때까지 메시아를 사모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메시아임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이 고대하던 메시아는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고, 온 열방을 호령할 정치적 메시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헛된 메시아상을 쫓던 유대인들을 향해 가슴을 치며 기도했을 안나를 묵상하며,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믿고,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전하는 일에 힘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믿고 싶은 예수님이 아닌, 진정한 구원자 예수님을 알고 전하기에 힘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1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5-35.

2024-0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성령님이 인도를 받는 내 인생의 사명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5-35
한글성경.
25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영어성경.
25Now there was a man in Jerusalem called Simeon, who was righteous and devout. He was waiting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and the Holy Spirit was upon him. 26It had been revealed to him by the Holy Spirit that he would not die before he had seen the Lord’s Christ. 27Moved by the Spirit, he went into the temple courts. When the parents brought in the child Jesus to do for him what the custom of the Law required, 28Simeon took him in his arms and praised God, saying: 29″Sovereign Lord, as you have promised, you now dismiss your servant in peace. 30F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31which you have prepared in the sight of all people, 32a light for revelation to the Gentiles and for glory to your people Israel.” 33The child’s father and mother marveled at what was said about him. 34Then Simeon blessed them and said to Mary, his mother: “This child is destined to cause the falling and rising of many in Israel, and to be a sign that will be spoken against, 35so that the thoughts of many hearts will be revealed. And a sword will pierce your own soul too.”

도움말.
이스라엘의 위로(25절). 메시아가 오심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의 표현임.
율법의 관례(27절). 헌신례, 장자를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시므온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기다려 왔습니까?(25절)
⬇ 아래로 인간.시므온은 성령님께 받은 마지막 사명은 무엇입니까?(26절)
? 물어봐.시므온은 왜 하나님께서 자신을 평안히 놓아주신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사명을 받고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만난 뒤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의 열매가 더디 맺혀 기다려야 할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누가복음 네 편의 노래 중 마지막인 ‘시므온의 찬송’(28~32절)이 나옵니다.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며, 성령님과 동행했고, 이스라엘의 위로, 즉 구원을 기다린 사람입니다(25절). 요셉과 마리아,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전해진 것과 같이 시므온에게도 성령의 지시가 임했습니다(26절). 요셉과 마리아는 첫째 아들인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례를 위해 성전을 찾았고, 시므온은 성령의 강권적 인도하심으로 성전에 들어갑니다(27절). 시므온은 아기 예수님을 보자마자 그 분이 메시아, 곧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알아봅니다. 시므온은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사명임을 알기에 깊은 평안함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며 메시아 예언을 합니다. 시므온뿐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이 땅에 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천국에 가는 것이 이 땅에 사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지만, 남아있는 사명 때문에 생명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시므온처럼 성령님과 매일 동행하며 사명을 깨닫고 충성되게 감당하는 제자가 됩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항상 성령님과 함께하며 동행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1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1-24.

2024-01-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마음.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1-24
한글성경.
21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영어성경.
21On the eighth day, when it was time to circumcise him, he was named Jesus, the name the angel had given him before he had been conceived. 22When the time of their purification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had been completed, Joseph and Mary took him to Jerusalem to present him to the Lord 23(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Every firstborn male is to be consecrated to the Lord”), 24and to offer a sacrifice in keeping with what is said in the Law of the Lord: “a pair of doves or two young pigeons.”

도움말.
모세의 법대로 정결 예식의 날이 차매(22절). 율법에 따르면 여인이 아들을 낳은 후 40일이 지나야 정결하게 됨.
출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레12:6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요셉과 마리아는 아들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짓습니까?(21절)
⬇ 아래로 인간.마리아의 정결 기한이 찼을 때 요셉과 마리아는 어떻게 행동합니까?(22-24절)
? 물어봐.요셉과 마리아는 왜 천사의 지시와 율법의 절차대로 순종합니까?
! 느껴봐.요셉과 마리아가 가난하지만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라도 제사 드리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말씀에 따라 행해야 할 일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과 마리아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아기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행하고, 예수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21절). 이는 마리아가 가브리엘로부터 받은 이름이었는데(눅1:31), 요셉도 마리아와 더불어 철저히 순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요셉과 마리아는 아들 출산 후 정결 기한인 40일이 찼을 때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처음 난 모든 수컷을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도록 모세의 율법이 규정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출13:2). 요셉과 마리아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집에서 키운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를 드리고자 했는데, 이는 그들이 일 년 된 어린양을 드릴만한 경제적 능력이 없었음을 보여 줍니다(레12:6). 이와 같이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을 양육함에 있어서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야합니다. 율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신앙과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삶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1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8-20.

2024-0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성취됨을 확신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8-20
한글성경.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8And there were shepherds living out in the fields nearby, keeping watch over their flocks at night. 9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m, and the glory of the Lord shone around them, and they were terrified. 10But the angel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I bring you good news of great joy that will be for all the people. 11Today in the town of David a Savior has been born to you; he is Christ the Lord. 12This will be a sign to you: You will find a baby wrapped in cloths and lying in a manger.” 13Suddenly a great company of the heavenly host appeared with the angel, praising God and saying, 14″Glory to God in the highest, 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15When the angels had left them and gone into heaven, the shepherds said to one another, “Let’s go to Bethlehem and see this thing that has happened, which the Lord has told us about.” 16So they hurried off and found Mary and Joseph, and the baby, who was lying in the manger. 17When they had seen him, they spread the word concerning what had been told them about this child, 18and all who heard it were amazed at what the shepherds said to them. 19But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20The shepherds returned, glorifying and praising God for all the things they had heard and seen, which were just as they had been told.

도움말.
표적(12절). 복음서에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식하거나 확증시키는 현상을 가리킬 때 사용됨.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평화로다(14절).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함.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에서 해방돼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됨을 노래함.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19절). ‘기억에 간직하다’라는 의미로, 쉬운성경은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하였습니다’라고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천사는 밤에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나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합니까?(10-12절)
⬇ 아래로 인간.목자들은 천사의 말을 들은 후 어떻게 행동합니까?(16-17절)
? 물어봐.마리아는 왜 목자들로부터 들은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며 생각합니까?
! 느껴봐.마리아가 목자들의 말을 마음에 새기며 말씀이 성취됨을 확신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묵상한 말씀 중 마음에 새기며 소중히 여기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이 잊히지 않고 항상 내 영과 육에 살아 역사하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들레헴의 목자들이 밤에 양떼를 지키고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말합니다. 천사는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 구주가 나셨는데,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를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10~12절). 또한 이아기를 ‘그리스도 주’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구약에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의미합니다. 천사들은 수많은 천군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로다’라며 누가복음의 세 번째 노래인 ‘천사들의 찬송’을 부릅니다(14절). 한편,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 천사가 자신들에게 말한 것을 전합니다(16~17절). 왜냐하면 목자들 또한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린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목자들이 전한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며 소중히 간직합니다. 이미 마리아는 가브리엘로부터 수태 고지를 받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뤄질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눅1:45). 오늘 하루도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이뤄질 것을 믿고 기다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11.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1-7.

2024-01-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낮은 자를 위해 역사 안으로 오신 예수님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1-7
한글성경.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영어성경.
1In those days Caesar Augustus issued a decree that a census should be taken of the entire Roman world. 2(This was the first census that took place while Quirinius was governor of Syria.) 3And everyone went to his own town to register. 4So Joseph also went up from the town of Nazareth in Galilee to Judea, to Bethlehem the town of David, because he belonged to the house and line of David. 5He went there to register with Mary, who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him and was expecting a child. 6While they were there, the time came for the baby to be born, 7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a son. She wrapped him in cloths and place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room for them in the inn.

도움말.
가이사아구스도(1절).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로서 본명은 옥타비아누스이며, 황제가 된 이후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라는 호칭을 받음.
구레뇨(2절). ‘관할하는 자’라는 의미이며, 수리아 총독으로 임명된 이후 세수 확보를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함.
베들레헴(4절). 빵집이라는 뜻임. 이곳은 양치는 곳으로도 유명함.
구유(7절). 가축들에게 먹이를 담아 주기위해 나무나 돌을 길쭉하게 파내어 만든 그릇.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로마 황제의 호적 명령이 떨어지자, 요셉은 호적하기 위해 어디로 갑니까?(4절)
⬇ 아래로 인간.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을 낳은 후 어디에 누입니까?(7절)
? 물어봐.누가는 왜 요셉과 마리아의 베들레헴 이동과 초라한 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자세히 기록합니까?
! 느껴봐.낮은 자를 위해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언약 성취이며,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낮은 자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세상의 성공이 부러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처럼 겸손히 연약한 자를 섬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로마 황제였던 가이사 아구스도가 자신이 다스리는 모든 지역에서 호적을 하라고 명령합니다. 호적의 목적은 세수 확보를 위한 인구 조사였습니다. 요셉은 유다 지파였기에 자신이 살고 있던 북쪽 갈릴리 나사렛에서 남쪽 유대 베들레헴으로 157km를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이동합니다(4절). 그런데 요셉과 마리아는 묵을 곳이 없어서 아기 예수님을 출산한 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누여 놓습니다(7절). 이는 메시아가 유다 지파의 자손으로서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미가 선지자의 예언이 예수님에게 성취된 것입니다(미5:2).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왕으로, 마가복음에서는 복음의 시작으로, 요한복음에서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으로 웅장하게 소개합니다. 반면 누가복음은 로마시대의 역사적 왕들을 언급하고 비교하면서, 가난하고 낮은 자를 위해 초라한 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춰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개입하셔서 구약에서 예언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해 가십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에 동참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신적 개입을 통해 내 삶도 낮은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구원 사역의 현장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1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67-80.

2024-0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에 신실한 주님을 바라보며 회복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67-80
한글성경.
67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영어성경.
67His father Zecharia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prophesied: 68″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and has redeemed his people. 69He has raised up a horn of salvation for us in the house of his servant David 70(as he said through his holy prophets of long ago), 71salvation from our enemies and from the hand of all who hate us– 72to show mercy to our fathers and to remember his holy covenant, 73the oath he swore to our father Abraham: 74to rescue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to enable us to serve him without fear 75in holiness and righteousness before him all our days. 76And you, my child, will be called a prophet of the Most High; for you will go on before the Lord to prepare the way for him, 77to give his people the knowledge of salvation through the forgiveness of their sins, 78because of the tender mercy of our God, by which the rising sun will come to us from heaven 79to shine on those living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to guide our feet into the path of peace.” 80And the child grew and became strong in spirit; and he lived in the desert until he appeared publicly to Israel.

도움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67절). 사가랴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새롭게 역사하셨음을 보여줌.
속량하시며(68절).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이뤄질 때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백성이 죄사함을 경험하게 됨을 의미함.
구원의 뿔(69절). 성경에서 뿔은 힘과 권세를 상징함. 여기서는 구원을 이루는 메시아를 의미함.
이 아이여…선지자라(76절). 요한은 마지막 예언자이자, 엘리야와 같은 심정과 능력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함.
돋는 해(78절). 헬라어 ‘아나톨레’로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회복하시는 것을 묘사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찬송하며 예언한 내용은 무엇입니까?(68-71절)
⬇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은 누구와 맹세하신 것입니까?(70-73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왜 사가랴의 예언과 구약의 선지자들, 그리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십니까?
! 느껴봐.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고난 중에도 주님만 바라보며 회복을 경험한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두 번째 노래로써 ‘사가랴의 찬송 시’(67~79절)로 불립니다.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장차 이루실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며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사가랴는 천사의 말을 믿지 못해 징계를 받았지만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끝까지 순종하며 요한의 출생을 기다렸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그 은혜를 노래한 것입니다. 사가랴의 예언 안에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목자의 심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에서 구원의 뿔 메시아를 일으키시고, 그를 통해 모든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며, 아브라함과 맺은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언약에 신실하심으로 반드시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며,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온전히 주님만을 섬기는 백성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긍휼과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히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1-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57-66.

2024-01-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에 즉시 순종해 능력을 경험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57-66
한글성경.
57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60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62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63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64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65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영어성경.
57When it was time for Elizabeth to have her baby, she gave birth to a son. 58Her neighbors and relatives heard that the Lord had shown her great mercy, and they shared her joy. 59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and they were going to name him after his father Zechariah, 60but his mother spoke up and said, “No! He is to be called John.” 61They said to her, “There is no one among your relatives who has that name.” 62Then they made signs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he would like to name the child. 63He asked for a writing tablet, and to everyone’s astonishment he wrote, “His name is John.” 64Immediately his mouth was opened and his tongue was loosed, and he began to speak, praising God. 65The neighbors were all filled with awe, and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Judea people were talking about all these things. 66Everyone who heard this wondered about it, asking, “What then is this child going to be?” For the Lord’s hand was with him.

도움말.
할례(59절). 관례적으로 아기가 태어난 지 8일 째 되는 날에 행했음.
주의 손(66절). 손은 힘이나 능력을 상징함.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큰 권능을 요한에게 덧입히시고 돌보신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엘리사벳은 아이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려 합니까?(60절)
⬇ 아래로 인간.사가랴가 서판에 아이의 이름을 쓴 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63-64절)
? 물어봐.사가랴는 왜 갑자기 입이 열리고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 느껴봐.선명한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자 다시 말을 하게 된 사가랴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하나님의 선명한 계획과 뜻 앞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내게 익숙한 습관을 내려놓고, 말씀에 즉시 순종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기를 출산합니다. 사가랴의 온 집안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이웃과 친족들이 모여서 아기의 이름을 그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로 짓고자 합니다. 하지만 엘리사벳은 아이의 이름은 ‘요한’(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이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60절). 친족들은 지금까지 요한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사가랴로 하자고 주장합니다. 그때 말을 하지 못하던 사가랴가 서판에 이름을 기록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요한’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하나님의 천사가 수태 고지를 하며 알려 준 이름입니다(참조 눅 1:13b). 그 이름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 사가랴는 아기의 출생을 불신해 말을 못하는 징계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가정의 관습과 시대의 유행을 떠나 동일한 마음으로 선명한 하나님의 뜻에 즉시 순종하고 입이 열리는 주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앞에 즉시, 기꺼이, 온전히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명한 주님의 요청 앞에 타협하지 않고,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