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3:1-12.

2024-05-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변 시선과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3:1-12
한글성경.
1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영어성경.
1Then the whole assembly rose and led him off to Pilate. 2And they began to accuse him, saying, “We have found this man subverting our nation. He opposes payment of taxes to Caesar and claims to be Christ, a king.” 3So Pilate asked Jesus,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4Then Pilate announced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crowd,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this man.” 5But they insisted, “He stirs up the people all over Judeaby his teaching. He started in Galilee and has come all the way here.” 6On hearing this, Pilate asked if the man was a Galilean. 7When he learned that Jesus was under Herod’s jurisdiction, he sent him to Herod, who was also in Jerusalem at that time. 8When Herod saw Jesus, he was greatly pleased, because for a long time he had been wanting to see him. From what he had heard about him, he hoped to see him perform some miracle. 9He plied him with many questions, but Jesus gave him no answer. 10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were standing there, vehemently accusing him. 11Then Herod and his soldiers ridiculed and mocked him. Dressing him in an elegant robe, they sent him back to Pilate. 12That day Herod and Pilate became friends–before this they had been enemies.

도움말.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2절)..이는 고의적인 거짓말임.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징세 권리를 인정하셨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람들이 예수님을 고발한 죄목은 무엇입니까?(2절)
⬇ 아래로 인간..빌라도와 헤롯은 각각 예수님을 심문한 후 어떻게 반응합니까?(4,11절)
? 물어봐…빌라도와 헤롯이 예수님을 즉각 풀어주거나 처벌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무죄를 알지만 자신의 평판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흔들리는 빌라도와 헤롯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주변의 시선 때문에 예수님을 향한 내 믿음을 드러낼 수 없었던 적은 언제입니까?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아니라 예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산헤드린 공회에서의 재판 후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로마가 파송한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갑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죄명을 종교적인 것에서, 정치적인 것으로 몰고 갑니다. 즉, 로마 정부에 세금 내는 것을 반대하고 스스로 왕이라고 주장해 백성을 소동하게 했다는 명분으로 고발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1차 심문한 후 처벌할 근거를 찾지 못했지만, 유대 지도자들의 압박 때문에 예수님을 석방하지 못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이 빌라도를 압박하자 그는 책임을 회피하고자,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인 헤롯에게 넘깁니다. 헤롯은 예수님께 기적을 기대하며 마주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예수님을 조롱하며 다시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빌라도와 헤롯은 예수님께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두 사람은 자신들의 평판과 명성이 실추되는 것을 걱정해 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나도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지만, 세상 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당당히 고백하며 살아갑시다. 삶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1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63-71.

2024-05-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자기 증거, 내가 그니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63-71
한글성경.
63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영어성경.
63The men who were guarding Jesus began mocking and beating him. 64They blindfolded him and demanded, “Prophesy! Who hit you?” 65And they said many other insulting things to him. 66At daybreak the council of the elders of the people, both the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met together, and Jesus was led before them. 67″If you are the Christ,” they said, “tell us.” Jesus answered, “If I tell you, you will not believe me, 68and if I asked you, you would not answer. 69But from now on, the Son of Man will be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mighty God.” 70They all asked, “Are you then the Son of God?” He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I am.” 71Then they said, “Why do we need any more testimony? We have heard it from his own lips.”

도움말.
그 공회로 끌어들여(66절)..유대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 공회로 예수님을 끌고 간 것을 말함.
하나님의 아들(70절)..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인자는 모두 예수님을 가리킴.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의 존재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과의 동등성을, ‘그리스도’라는 용어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다윗의 자손 메시아라고 주장하셨음을 가리키고, ‘인자’는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분이심을 뜻함.
내가 그(70절)..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킬 때 말씀하신 “I AM”(출3:14)을 예수님도 사용하심으로, 자신이 곧 하나님이심을 드러냄.
출3:14a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성전을 지키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합니까?(63~65절)
⬇ 아래로 인간..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께 질문한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67,70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백성 장로들의 질문에 바로 답하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로서 이 땅에 오셨음을 수없이 말씀하셨는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가까운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하는 세상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뜰로 끌려가셔서 날이 새기까지 모욕을 당하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정죄할 증거를 찾기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메시아라고 고백하셔야 신성모독을 하는 사기꾼으로 몰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동이 튼 후 산헤드린 공회 앞에 정식으로 예수님을 소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줄곧 이들이 예수님을 거부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유추해 내지만, 믿음이 아니라 배척으로 일관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본질은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입니다. 그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신성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말한대로 “내가 그다”(I AM)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오늘날 세상이 예수님과 교회를 거부하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 예수님께서 구주 되신 것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담대히 전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세상이 예수님을 거부할 때도 담대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임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1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54-62.

2024-05-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을 멀찍이 말고 가까이 따르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54-62
한글성경.
54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영어성경.
54Then seizing him, they led him away and took him into the house of the high priest. Peter followed at a distance. 55But when they had kindled a fire in the middle of the courtyard and had sat down together, Peter sat down with them. 56A servant girl saw him seated there in the firelight. She looked closely at him and said, “This man was with him.” 57But he denied it. “Woman, I don’t know him,” he said. 58A little later someone else saw him and said, “You also are one of them.” “Man, I am not!” Peter replied. 59About an hour later another asserted, “Certainly this fellow was with him, for he is a Galilean.” 60Peter replied, “Man,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Just as he was speaking, the rooster crowed. 61The Lord turned and looked straight at Peter. 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to him: “Before the rooster crows today,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62And he went outside and wept bitterly.

도움말.
너도 그 도당이라(58절)..직역하면 ‘너는 그에게서부터 나왔다’이며,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들 중의 한 명이라는 의미임.
이는 갈릴리사람이니(59절)..베드로의 말투와 억양, 옷차림에서 갈릴리 지역의 특성이 드러났을 것임.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61절)..누가만 예수님과 베드로와 눈길이 마주쳤음을 기록함. 여기 사용된 동사는 강렬한 눈빛을 뜻하며 회개를 촉구함. 눈이 마주칠 정도로 가까워진 것은 무리가 예수님을 뜰로 데리고 갔음을 말함.
마26:57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있더라
요18:16베드로는 문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베드로는 한 여종이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아보자 어떻게 반응합니까?(56~57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바라보셨을 때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61~62절)
? 물어봐..베드로는 왜 세 번이나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합니까?
! 느껴봐..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가다가 부인한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예수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내가 예수님을 더 가까이 따라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가실 때(참조 마 26:57),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이 바라보며 따라갔습니다(54절). 한편 대제사장을 잘 아는 한 제자가 베드로를 문 안으로 들어오게 했고(참조 요 18:16),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뜰 가운데 피워진 모닥불을 향해 앉았습니다. 이때 한 여종이 베드로를 주목해 보고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즉각적으로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합니다.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이 베드로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지적하자, 베드로는 다시 한번 부인합니다. 한 시간쯤 후에 또 한 사람이 베드로의 말투와 행색을 보며 갈릴리 사람임을 확인하고,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고 장담해 말합니다. 베드로가 다시 한번 부인하자 곧 닭이 울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몸을 돌이켜 베드로를 바라보시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밖으로 나가 통곡합니다. 예수님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성도의 믿음도 약해집니다. 예수님을 더 가까이함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항상 예수님과 시선을 마주 보며 가까이 따라감으로써 온전한 믿음을 지키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13.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47-53.

2024-05-13.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혼 구원을 위해 이것까지 참으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47-53
한글성경.
47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영어성경.
47While he was still speaking a crowd came up, and the man who was called Judas, one of the Twelve, was leading them. He approached Jesus to kiss him, 48but Jesus asked him, “Judas, are you betraying the Son of Man with a kiss?” 49When Jesus’ followers saw what was going to happen, they said, “Lord, should we strike with our swords?” 50And one of them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right ear. 51But Jesus answered, “No more of this!” And he touched the man’s ear and healed him. 52Then Jesus said to the chief priests, the officers of the temple guard, and the elders, who had come for him, “Am I leading a rebellion, that you have come with swords and clubs? 53Every day I was with you in the temple courts, and you did not lay a hand on me. But this is your hour–when darkness reigns.”

도움말.
이것까지 참으라(51절)..쉬운 성경에서는 ‘그만둬라’라고 번역돼 있는데, ‘내버려 두다’라는 의미가 내포됨. 즉 배신과 체포까지 모든 일이 하나님의 시간 계획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뜻함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51절)..사복음서 중 의사인 저자 누가복음에만 기록함
요18: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가룟 유다가 입맞춤을 신호로 예수님을 무리에게 넘기려고 하자, 제자 중의 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합니까?(50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이 상황을 보시며 어떻게 반응하십니까?(51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시며 대제사장 종의 귀를 고쳐주십니까?
! 느껴봐..구원의 완성을 위해 제자의 배신과 잡으러 온 무리의 모욕과 모든 상황을 수용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끝까지 인내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만날 사람 중에 인내가 요구되는 사람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 것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신 이후 제자들과 대화를 하고 계실 때, 가룟 유다의 인도를 받은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 장로들이 중무장한 채 예수님을 잡으러 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사랑의 표현을 하듯 입을 맞추려고 했으나, 예수님께서는 그것이 자신을 넘겨주려는 신호임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라고 말했고, 그 순간 베드로가 칼을 빼서 대제사장의 종이었던 말고의 오른쪽 귀를 베어 버립니다(요18:10). 아마도 베드로는 말고의 목을 겨냥했지만, 말고가 칼을 피하려다 귀를 잘렸던 것 같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것까지 참으라”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지금 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계획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순종을 결단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는 전적으로 위탁하는 순종과 인내가 요구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순종을 묵상하며 끝까지 인내하기를 바랍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끝까지 순종하고 인내하며 사명을 이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11.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39-46.

2024-05-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39-46
한글성경.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9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40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41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42″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43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44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45When he rose from prayer and went back to the disciples, he found them asleep, exhausted from sorrow. 46″Why are you sleeping?” he asked them. “Get up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도움말.
습관을 따라(39절)..정해진 장소와 시간을 전제한 규칙적인 행동을 의미함.
감람산(39절)..예루살렘 동쪽의 기드론 시내 건너편에 있는 산으로 감람나무(올리브나무)가 많았으며, 특히 서쪽 기슭은 겟세마네 동산이라고 불림.
힘쓰고 애써(44절)..직역하면 ‘고민과 걱정을 하면서’인데,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최고의 힘으로 집중한다는 의미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감람산에서 어떤 자세와 태도로 기도하십니까?(41,44)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이라고 기도하십니까?(42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기도를 드리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애쓰며 기도한 적은 언제입니까?영혼 구원은 전적으로 기도의 힘으로 이뤄지는 역사임을 믿고, 힘써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하신 이후, 예루살렘 성에서 감람산으로 가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역에서 사역을 하실 때마다 습관을 따라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의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할 것을 명령하시고, 그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니다(41절).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온 힘을 다해 집중해 기도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땀은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과 같았습니다(44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십자가 고난을 옮기시길 간구했지만, 자신의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망대로 되기를 기도하십니다(42절).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정확히 예상하셨지만, 죄인들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아셨기 때문에 순종을 결단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몸부림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구원하고자 하시는 그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를 위해 먼저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처럼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1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35-38.

2024-05-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의 시간을 영적으로 대비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35-38
한글성경.
35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35Then Jesus asked them, “When I sent you without purse, bag or sandals, did you lack anything?” “Nothing,” they answered. 36He said to them, “But now if you have a purse, take it, and also a bag; and if you don’t have a sword, sell your cloak and buy one. 37It is written: ‘And he was numbered with the transgressors’; and I tell you that this must be fulfilled in me. Yes, what is written about me is reaching its fulfillment.” 38The disciples said, “See, Lord, here are two swords.” “That is enough,” he replied.

도움말.
이제는(36절)..‘그러나 지금’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될 것을 암시함
불법자의 동류(37절)..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사53:12)과 같이 예수님께서 범죄자 중 하나로 여김받을 것을 뜻함
이루어져 감이니라(37절)..‘끝, 결말’을 뜻하며 예수님의 수난이 임박했음을 의미함
눅 9:1~3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 나배낭이 나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전과 달리 무엇을 준비하라고 하십니까?(36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대로 자신이 어떤 자로 여김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까?(3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전대와 배낭과 검을 준비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제자들에게 다가올 고난을 영적으로 대비하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매일 다가오는 영적 전쟁에 대비해 어떤 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내가 오늘 영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새롭게 무장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수난이 임박했음을 인지하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전에 제자들을 전도대로 파송했을 때(눅9:1~3) 부족함이 있었는지 물으시자, 제자들은 부족함이 없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이제 곧 상황이 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범죄자 중의 하나로 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모든 제자들도 예수님과 동일한 취급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이제는 전대와 배낭과 검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대비해 영적으로 준비하라고 당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에는 늘 영적인 전쟁이 놓여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전대와 배낭과 검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에게는 날마다 깨어서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보호함으로써 영적 전쟁과 고난에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서 주님의 지혜를 따라 승리하는 신실한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어려움과 고난을 기도와 말씀으로 대응하는 지혜로운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5-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24-34.

2024-05-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처럼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24-34
한글성경.
24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4Also a dispute arose among them as to which of them was considered to be greatest. 25Jesus said to them,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call themselves Benefactors. 26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27For who is greater, the one who is at the table or the one who serves? Is it not the one who is at the table? But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28You are those who have stood by me in my trials. 29And I confer on you a kingdom, just as my Father conferred one on me, 30so that you may eat and drink at my table in my kingdom and sit on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31″Simon, Simon, Satan has asked to sift you as wheat. 32But I have prayed for you, Simon, that your faith may not fail. And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33But he replied, “Lord, I am ready to go with you to prison and to death.” 34Jesus answered, “I tell you, Peter, before the rooster crows today, you will deny three times that you know me.”

도움말.
은인(25절). ‘선한 일을 위해 힘쓰는 자’, ‘박애주의자’라는 의미임. 헬레니즘 시대에 지배자들을 지칭하는 별칭이었음.
젊은 자(26절). 아주 어린 자를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다툼이 일어납니까?(24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큰 자가 어떤 자라고 말씀하십니까?(25~2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세상의 방식과 다른 섬기는 자의 모습을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섬김의 본을 직접 보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열두 지파를 섬기라고 하신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가정과 직장,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을 본받아 동역자를 위해 중보하며 겸손하게 섬기는 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며 새 언약을 재정하실 때 제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 다툼의 내용은 ‘누가 더 크냐’라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보다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논쟁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예수님 제자의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지배하는 자, 앉아서 대접받는 자를 큰 자로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 땅 위에 오신 예수님께서 이미 삶으로 보여 주신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2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유익과 만족, 자랑과 자리를 내려놓고, 주님을 본받아 겸손히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음 깊은 곳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겸손히 예수님을 따라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