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22-33.

2025-06-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사람의 기도가 구원을 이끈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22-33
한글성경.
22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으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아브라함이 또 아래여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2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시고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영어성경.
22The men turned away and went toward Sodom, but Abraham remained standing before the Lord. 23Then Abraham approached him and said: “Will you sweep away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24What if there are fifty righteous people in the city? Will you really sweep it away and not spare the place for the sake of the fifty righteous people in it? 25Far be it from you to do such a thing—to kill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treating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alike. Far be it from you! Will not the Judge of all the earth do right?” 26The Lord said, “If I find fifty righteous people in the city of Sodom, I will spare the whole place for their sake.” 27Then Abraham spoke up again: “Now that I have been so bold as to speak to the Lord, though I am nothing but dust and ashes, 28what if the number of the righteous is five less than fifty? Will you destroy the whole city for lack of five people?” “If I find forty-five there,” he said, “I will not destroy it.” 29Once again he spoke to him, “What if only forty are found there?” He said, “For the sake of forty, I will not do it.” 30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What if only thirty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I will not do it if I find thirty there.” 31Abraham said, “Now that I have been so bold as to speak to the Lord, what if only twenty can be found there?” He said, “For the sake of twenty, I will not destroy it.” 32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just once more. What if only ten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For the sake of ten, I will not destroy it.” 33When the Lord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he left, and Abraham returned home.

도움말.
십 명(32절)..10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로, 전체를 대표하기도 함. 그래서 10은 효과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숫자로 여겨짐. 의인 10명이 없는 것은 도시 전체가 구원받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소돔에 대한 멸망 계획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무엇을 간청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의인이 몇 명까지 있으면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까?(3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의 간청에 심판 기준을 점점 낮춰 가십니까?
! 느껴봐..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이 임박한 것같이 보이지만 소수의 의인 때문에 심판을 유예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심판을 유예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게 하도록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 하자, 아브라함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23절). 그는 소돔에 의인 50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실지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24~26절). 이후 아브라함은 의인의 수를 점차 줄여 가며 간청했고, 결국 하나님은 의인 10명만 있어도 그 도시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32절).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시되, 소수의 의인을 위해 심판을 유보하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없는 듯 살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공의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의인들이 존재합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심판이 임박한 듯한 상황일지라도, 이 소수의 의인으로 인해 심판이 유예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인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처럼, 우리도 주변 가족과 친구들이 구원받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삶으로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16-21.

2025-06-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정확히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16-21
한글성경.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 소돔을 향하여 내려다보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영어성경.
16 When the men got up to leave, they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Abraham walked along with them to see them on their way. 17 Then the Lord said, “Shall I hide from Abraham what I am about to do? 18 Abraham will surely become a great and powerful nation, and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him. 19 For I have chosen him, so that he will direct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to keep the way of the Lord by doing what is right and just, so that the Lord will bring about for Abraham what he has promised him.” 20 Then the Lord said, “The outcry against Sodom and Gomorrah is so great and their sin so grievous 21 that I will go down and see if what they have done is as bad as the outcry that has reached me. If not, I will know.”

도움말.
그 사람들(16절)..하나님과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공도(19절)..사회 일반에 통용되는 공평하고 바른 도리, 즉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적 정의를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1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무엇을 하기 위해 소돔에 가십니까?(20~21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통해 세울 나라에 대한 약속과 동시에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려는 계획을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궁휼과 사랑을 지키지 않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정확히 판단하시며 공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일상에서 말씀을 소홀히 여기며 무의식중에 짓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죄악을 정확히 판단하시며, 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과 천사들은 소돔으로 향하는 길에서 잠시 아브라함과 대화를 나누십니다(16절). 이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일어날 두 가지 일을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강대한 나라를 이루시며, 모든 민족이 그로 인해 복을 받게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18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와 그의 자손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19절). 이어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매우 심각함을 말씀하시며, 그 죄악이 실제로 그러한지 확인하기 위해 소돔으로 가시겠다고 하십니다(20~21절).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의롭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정확히 판단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하십니다.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자답게 하나님의 뜻과 의를 행하며, 작은 죄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항상 거룩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죄를 올바르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9-15.

2025-06-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9-15
한글성경.
9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는 그 사람의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영어성경.
9“Where is your wife Sarah?” they asked him. “There, in the tent,” he said. 10Then one of them said, “I will surely return to you about this time next year, and Sarah your wife will have a son.” Now Sarah was listen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which was behind him. 11Abraham and Sarah were already very old, and Sarah was past the age of childbearing. 12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lord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 13Then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and say, ‘Will I really have a child, now that I am old?’ 14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Sarah was afraid, so she lied and said, “I did not laugh.” But he said, “Yes, you did laugh.”

도움말.
그가 이르시되(10절)..말하는 주체로 ‘그’가 나왔으므로, 영어성경(NIV)는 하나님(LORD)을 지칭하는 단어로 번역합니다.
내가 반드시 돌아오리니(10절)..하나님이 사건에 직접 개입해 행동하실 것을 뜻합니다.
웃고(12절)..하나님이 약속하신 이삭은 ‘웃다’에서 비롯된 이름임.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쓴웃음을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허락하십니다.
기한이 이를 때에(14절)..‘생명의 시간’, ‘아침’이 이를 때를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사라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믿지 못하고 웃는 사라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14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 연약함과 한계에 갇혀 주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믿으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고령이었고, 특히 사라는 의학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 말씀을 믿지 못하고 웃고 맙니다(10~12절). 이에 하나님은 사라에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말씀하시며, 다시 돌아와서 그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직접 확인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14절).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가 많고, 사라의 생리도 끊겨 임신할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아셨지만, 그런데도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한계 없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창조된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모르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해 기적을 베푸십니다. 오늘 하루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오늘 같은 날 그분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에 갇히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1-8.

2025-06-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환대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1-8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하니라 6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에게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시고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영어성경.
1The Lord appeared to Abraham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while he was sitting at the entrance to his tent in the heat of the day. 2Abraham looked up and saw three men standing nearby. When he saw them, he hurried from the entrance of his tent to meet them and bowed low to the ground. 3He said,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do not pass your servant by. 4Let a little water be brought, and then you may all wash your feet and rest under this tree. 5Let me get you something to eat, so you can be refreshed and then go on your way—now that you have come to your servant.” “Very well,” they answered, “do as you say.” 6So Abraham hurried into the tent to Sarah. “Quick,” he said, “get three seahs of the finest flour and knead it and bake some bread.” 7Then he ran to the herd and selected a choice, tender calf and gave it to a servant, who hurried to prepare it. 8He then brought some curds and milk and the calf that had been prepared, and set these before them. While they ate, he stood near them under a tree.

도움말.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1절)..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림으로써 예배처로 삼은 곳입니다.
날이 뜨거울 때(1절)..‘한창 더운 대낮’을 의미합니다.
엉긴 젖(8절)..버터나 요거트 등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장막 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은 누구를 보게 됩니까?(1~2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세 사람을 어떻게 대접합니까?(6~8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세 사람을 극진히 대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자신에게 찾아온 손님들을 극진히 환대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주변 이웃을 환대하거나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그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곁에서 쉬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십니다.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방문임을 알아차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세 사람을 보자마자 장막 문에서 곧바로 달려 나가 땅에 엎드려 영접합니다(1~2절). 유목민이 많았던 고대 근동 지역에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주변 저항 세력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에게 떡을 준비하게 하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요리하게 하며, 엉긴 젖과 우유도 가져오게 합니다(6~8절). 이처럼 그는 자신을 찾아온 나그네들을 극진하고 풍성하게 대접했습니다. 이러한 환대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삶의 본보기입니다. 혹시 나에게 도움이 필요해 찾아왔지만, 여러 이유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사람은 없었는지 돌아봅시다. 나아가 마음을 다해 극진히 섬겨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베풀 수 있는 사랑으로 그들을 섬겨 봅시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지, 아브라함의 환대하는 모습이 내 삶에도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내 주변의 이웃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환대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23-27.

2025-06-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순종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23-27
한글성경.
23이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날에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돈으로 산 모든 자 곧 아브라함의 집 사람 중 모든 남자를 데려다가 그 포피를 베었으니 24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아흔아홉 세였고 25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십삼 세였더라 26그 날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한례를 받았고 27그의 집 사람 중 집에서 태어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 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한례를 받았더라

영어성경.
23On that very day Abraham took his son Ishmael and all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with his money, every male in his household, and circumcised them, as God told him. 24Abraham was ninety-nine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5and his son Ishmael was thirteen; 26Abraham and his son Ishmael were both circumcised on that very day. 27And every male in Abraham’s household, including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from a foreigner, was circumcised with him.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들은 후 무엇을 행합니까? (23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어떤 사람들까지 할례를 받게 합니까? (26~27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자신과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행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특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큐티하며 깨달은 말씀을 삶에서 실천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 직장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확고한 약속을 들은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합니다. 그는 자신과 이스마엘, 그리고 집안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베풀었는데, 당시 아브라함은 99세, 이스마엘은 13세였습니다(23~27절).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은 이들은 이제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특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순종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비로소 신앙 공동체가 형성됨을 보여 줍니다. 혈연을 넘어 신앙으로 하나 된 공동체는 동일한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살아 있는 공동체, 즉 오늘날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구약의 할례가 신약의 세례로 이어지는 것처럼, 외적인 의식은 내적인 변화와 연결되어 신앙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주어진 이 언약은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에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약속의 시작이었습니다. 나 또한 언약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15-22

2025-06-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15-22
한글성경.
15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6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18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원하나이다 19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20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방백을 낳으리니 내가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려니와 21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22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더라

영어성경.
15God also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are no longer to call her Sarai; her name will be Sarah. 16I will bless her and will surely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so that she will be the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Abraham fell facedown; he laughed and said to himself, “Will a son be born to a man a hundred years old? Will Sarah bear a child at the age of ninety?” 18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 19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20And as for Ishmael, I have heard you: I will surely bless him; I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greatly increase his numbers. He will be the father of twelve rulers, and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21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by this time next year.” 22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God went up from him.

도움말.
엎드려(17절)..‘얼굴을 땅에 대다’라는 뜻입니다.
두령(20절)..귀족이나 높은 지위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바꾸시며 어떤 약속을 주십니까? (15~16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 (17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웃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아브라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며 감사와 믿음으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이어 사래에게도 새 이름을 주십니다(15절).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신 것은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에 대한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로, 사라를 열국의 어머니로 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6절). 또한 하나님은 앞으로 허락하실 아들의 이름도 ‘이삭’으로 계시하시며, 약속을 정확하게 이루실 것을 확증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주겠다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속으로 웃으며 이스마엘을 가리켜서 하시는 말씀으로 여깁니다(17~19절). 그의 웃음은 불신앙의 표현이었으며, 이러한 태도는 이스마엘이 태어난 후 13년 동안 아브라함과 사라가 지속적으로 보여 온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부족함에도 다시 찾아오셔서 오랜 침묵을 깨고 관계를 회복하시며 새 이름을 주십니다. 또한 언약을 상기시키시며 그의 약해진 믿음을 회복시키십니다. 내게 찾아와 언약을 상기시키시고, 약해진 믿음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9-14.

2025-06-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마음의 할례를 누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9-14
한글성경.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증표니라 12대대로 너희 중 남자는 다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집에서 난 자나 너희 자손이 아니요 외국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도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13네 집에서 난 자든지 돈으로 산 자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영어성경.
9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 must keep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10This is my covenant with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e covenant you are to keep: Every male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You are to undergo circumcision,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For the generations to come every male among you who is eight days old must be circumcised, including those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money from a foreigner—those who are not your offspring. 13Whether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your money, they must be circumcised. My covenant in your flesh is to be an everlasting covenant. 14Any uncircumcised male, who has not been circumcised in the flesh, wi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도움말.
포피(11절)..남성 성기의 끝부분에 이중으로 접혀 있는 피부 조직.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14절)..‘배반하다’는 ‘깨뜨리다’라는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행하라고 명령하십니까? (10절)
↓아래로 인간..할례를 행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12~1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방인까지도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아브라함, 그의 후손이 언약 안에서 특별한 관계임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언약대로 하나님이 내 아버지로 온전한 관계를 맺고 믿음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하십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외적인 표징이었습니다(10~11절). 아브라함 집안의 남자는 누구든지 태어나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했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표징이었습니다(12~13절). 할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그분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신앙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할례를 거부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이며, 언약 공동체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14절). 진정한 할례는 육신의 표지가 아니라 마음의 표지입니다. 육신의 할례는 마음의 할례를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권능을 신뢰하며 그분을 향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풍성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