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4:42-49.

2025-07-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드러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42-49
한글성경.
42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내가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43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44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45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46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47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냐 한즉 이르되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코걸이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48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49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고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 주셔서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

영어성경.
42″When I came to the spring today, I said, ‘O LORD, God of my master Abraham, if you will, please grant success to the journey on which I have come. 43See, I am standing beside this spring; if a maiden comes out to draw water and I say to her, ‘Please let me drink a little water from your jar,’ 44and if she says to me, “Drink, and I’ll draw water for your camels too,” let her be the one the LORD has chosen for my master’s son.’ 45″Before I finished praying in my heart, Rebekah came out, with her jar on her shoulder. She went down to the spring and drew water, and I said to her, ‘Please give me a drink.’ 46″She quickly lowered her jar from her shoulder and said, ‘Drink, and I’ll water your camels too.’ So I drank, and she watered the camels also. 47″I asked her, ‘Whose daughter are you?’ “She said, ‘The daughter of Bethuel son of Nahor, whom Milcah bore to him.’ “Then I put the ring in her nose and the bracelets on her arms, 48and I bowed down and worshiped the LORD. I praised the LORD, the God of my master Abraham, who had led me on the right road to get the granddaughter of my master’s brother for his son. 49Now if you will show kindness and faithfulness to my master, tell me; and if not, tell me, so I may know which way to turn.’

도움말.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사(48절)..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나게 된 것이 신뢰할 만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49절) 만약 리브가의 가족이 혼인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자신은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겠다는 의미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종은 우물에서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했다고 말합니까?(42~44절)
↓아래로 인간..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난 이유가 무엇이라고 고백합니까?(48절)
? 물어봐..종은 왜 하나님이 자신과 리브가의 만남을 인도하셨다고 계속 강조합니까?
! 느껴봐..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집중하며 인도하심을 강조하는 종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행위와 실적보다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 힘썼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일 속에서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에서는 아브라함의 종이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난 사건이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됩니다. 이전에는 종의 개인적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 장면이 그려졌지만, 이제는 그 경험을 리브가의 가족에게 간증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43~47절). 종은 자신이 리브가를 만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48절). 이삭의 아내가 되라는 제안은 주변 상황을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매력적이었을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후계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은 이삭이 부유하기 때문에 리브가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 만남을 친히 인도하셨기 때문에 이 결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 역시 모든 만남에서 세상이 요구하는 조건이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고자 힘써야 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며 살아갑시다. 세상 살아가는 여러 가지 기준 따라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