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삶에는 과감한 순종이 필요하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4:50-60
한글성경.
50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51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52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53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의 오라버니와 어머니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54이에 그들 곧 종과 동행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5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56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57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58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59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 동행자들을 보내며 60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영어성경.
50Laban and Bethuel answered, ‘This is from the LORD; we can say nothing to you one way or the other. 51Here is Rebekah; take her and go, and let her become the wife of your master’s son, as the LORD has directed.” 52When Abraham’s servant heard what they said, he bowed down to the ground before the LORD. 53Then the servant brought out gold and silver jewelry and articles of clothing and gave them to Rebekah; he also gave costly gifts to her brother and to her mother. 54Then he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ate and drank and spent the night there. When they got up the next morning, he said, ‘Send me on my way to my master.’ 55But her brother and her mother replied, ‘Let the girl remain with us ten days or so; then you may go.’ 56But he said to them, ‘Do not detain me, now that the LORD has granted success to my journey. Send me on my way so I may go to my master.’ 57Then they said, “Let’s call the girl and ask her about it.” 58So they called Rebekah and asked her, ‘Will you go with this man?’ ‘I will go,’ she said. 59So they sent their sister Rebekah on her way, along with her nurse and Abraham’s servant and his men. 60And they blessed Rebekah and said to her, ‘Our sister, may you increas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may your offspring possess the gates of their enemies.’
도움말.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60절)..자손이 번성하기를 축복합니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절)..자손이 땅 정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의 종과 리브가의 가족들은 어떤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보입니까?(54~55절)
↓아래로 인간..가족들이 종과 함께 떠나겠냐는 질문에 리브가는 어떻게 답합니까?(57~58절)
? 물어봐..리브가는 왜 바로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 떠나기로 합니까?
! 느껴봐..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과감히 순종을 선택하는 리브가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미련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감하게 순종하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두려움과 의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라반과 브두엘은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가 되는 일에 동의합니다(50절). 그러나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하룻밤을 묵은 다음 날 아침, 곧바로 리브가를 데리고 떠나려 했던 것입니다(54절). 이에 리브가의 가족들은 며칠이라도 더 함께 머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종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합니다(55–56절).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가족들은 리브가의 의사를 묻자고 제안합니다. 놀랍게도 리브가는 즉시 떠나겠다고 대답합니다(58절). 리브가는 여러 면에서 아브라함과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녀 역시 자신의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땅으로 향합니다(창12:1). 라반이 리브가에게 건넨 축복의 말 또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리브가가 하나님의 약속 안으로 온전히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과감한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때때로 자신이 붙들고 있던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러한 순종과 결단은 반드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어집니다. 두려움과 의심을 이겨 내고,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과감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