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6:1~11.

2025-07-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힘들어도 하나님이 약속하는 땅에 머물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6:1~11
한글성경.
1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6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7그 곳 사람들이 그의 아내에 대하여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내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 곳 백성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내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이삭이 거기 오래 거주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Now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besides the previous famine in Abraham’s time—and Isaac went to Abimelek king of the Philistines in Gerar. 2The Lord appeared to Isaac and said,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 3Stay in this land for a while, and I will be with you and will bless you. For to you and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all these lands and will confirm the oath I swore to your father Abraham. 4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will give them all these lands, and through your offspring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5because Abraham obeyed me and did everything I required of him, keeping my commands, my decrees and my instructions.” 6So Isaac stayed in Gerar. 7When the men of that place asked him about his wife, he said, “She is my sister,” because he was afraid to say, “She is my wife.” He thought, “The men of this place might kill me on account of Rebekah, because she is beautiful.” 8When Isaac had been there a long time, Abimelek king of the Philistines looked down from a window and saw Isaac caressing his wife Rebekah. 9So Abimelek summoned Isaac and said, “She is really your wife! Why did you say, ‘She is my sister’?” Isaac answered him, “Because I thought I might lose my life on account of her.” 10Then Abimelek said, “What is this you have done to us? One of the men might well have slept with your wife, and you would have brought guilt upon us.” 11So Abimelek gave orders to all the people: “Anyone who harms this man or his wif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도움말.
아비멜렉(1절)..‘나의 아버지는 왕이다’라는 의미인데, 아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받아 사용했을 수도 있고, 지역 최고 족장의 직함이었을 수도 있음. 창세기 20장의 아비멜렉과 동일 인물로 보기는 어려움.
이 땅에 거류하면(3절)..비록 나그네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떠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흉년이 들자, 하나님은 이삭에게 어디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지시하신 땅에 이삭이 거주하면 무엇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까?(3~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이삭에게 명령하시면서 아브라함의 순종을 언급하십니까?
! 느껴봐..극심한 가뭄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랄 땅에 머물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극심한 흉년이 닥치자, 하나님은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분이 지시하시는 땅에 머물라고 명령하십니다(2절). 애굽은 나일강 덕분에 흉년 중에도 식량이 넉넉하여 비교적 생존이 쉬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삭이 눈앞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그 땅에 머무르면 그와 함께하시고 복을 주시며,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언약은 이삭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게 하시고, 그 자손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3~4절). 하나님은 이러한 축복의 근거로 아브라함의 순종을 언급하십니다(5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랐고, 그 결과 흉년 가운데서도 복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눈앞의 환경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복을 받는다는 진리를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써,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