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곤고하다면 약속의 말씀을 더욱 붙잡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8:10~15
한글성경.
10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13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영어성경.
10Jacob left Beersheba and set out for Harran. 11When he reached a certain place, he stopped for the night because the sun had set. Taking one of the stones there, he put it under his head and lay down to sleep. 12He had a dream in which he saw a stairway resting on the earth, with its top reaching to heaven, and the angels of God were ascending and descending on it. 13There above it stood the Lord, and he said: “I am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I will give you and your descendants the land on which you are lying. 14Your descendants will be like the dust of the earth, and you will spread out to the west and to the east, to the north and to the south.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and your offspring. 15I am with you and will watch over you wherever you go, and I will bring you back to this land. I will not leave you until I have done what I have promised you.”
도움말.
꿈(12절)..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계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십니다.
사닥다리(12절)..고대 메소포타미아의 계단식 석탑과 같이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는 여호와니…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13절)..하나님께서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그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은 하란으로 향하던 중 꿈속에서 무엇을 봅니까?(1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야곱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13~15절)
? 물어봐..속임수로 형의 장자권을 빼앗고 도망자가 된 야곱에게도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축복을 이어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야곱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언약과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연약함이나 문제와 상관없이 주님의 긍휼한 인도하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언약하는 말씀을 굳건히 신뢰하며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브엘세바에서 하란 땅을 향하던 야곱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날이 저물자 야곱은 한 곳에 자리를 잡고 돌 하나를 베개 삼아 그곳에 누워 잠이 듭니다(10~11절). 꿈속에서 그는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닿아 있는 하나의 사닥다리를 봅니다. 그 사닥다리 위로는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12절). 야곱이 고개를 들어 보니, 하나님이 사닥다리 위에 서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며, 너는 복을 받을 것이다”(13~14절). 야곱은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 낯선 곳으로 향해야 하는 처지였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 다시금 언약을 상기시키시고, 그를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내 연약함과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나를 친히 인도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굳건히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딱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붙들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