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hew 27:1-10절.

2026-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hew 27:1-10절
한글성경.
1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3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Early the next morning all the chief priests and the nation’s leaders met and decided that Jesus should be put to death. 2They tied him up and led him away to Pilate the governor. 3Judas had betrayed Jesus, but when he learned that Jesus had been sentenced to death, he was sorry for what he had done. He returned the thirty silver coins to the chief priests and leaders 4 and said, “I have sinned by betraying a man who has never done anything wrong.” “So what? That’s your problem,” they replied. 5Judas threw the money into the temple and then went out and hanged himself. 6The chief priests picked up the money and said, “This money was paid to have a man killed. We can’t put it in the temple treasury.” 7Then they had a meeting and decided to buy a field that belonged to someone who made clay pots. They wanted to use it as a graveyard for foreigners. 8That’s why people still call that place “Field of Blood.” 9So the words of the prophet Jeremiah came true, “They took the thirty silver coins, the price of a person among the people of Israel. 10They paid it for a potter’s field, h) as the Lord had commanded me.”

도움말.
새벽(1절)..재판은 일출 이후 열려야 했으나, 예수님을 죽이려는 형식적 정차에 불과했습니다.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2절)..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는 사형 집행 권한이 없어 로마 총독에게 의조합니다.
스스로 뉘우쳐(3절)..회개가 아닌 단순한 후회를 뜻합니다.
핏값(6절)..무죄한 예수님의 피를 값으로 샀기에 성전에 둘 수 없다고 여깁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자신의 죄를 깨달은 유다는 어떻게 반응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외면하자 유다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5절)
? 물어봐..유다는 왜 자신의 죄를 깨달은 뒤에 생명을 포기합니까?
! 느껴봐..죄를 용서받기 위해 회개하는 대신 삶을 포기하는 유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죄를 깨닫고도 두려움이나 체면 때문에 제대로 회개하지 못한 때는 언제입니까? 죄 사함을 얻는 참된 회개를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그 어두운 밤의 사건이 아침이 되자 공식적인 판결과 실제 처형 절차로 넘어갑니다. 앞 본문에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거짓 증언과 신성모독 고발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바깥뜰에서는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함으로써 예수님 주변 사람들의 무너짐이 드러났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 정죄가 단지 종교 지도자들의 분노에 머물지 않고 새벽에 다시 의논하여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정치적이고 법적인 실행 단계로 옮겨 갑니다. 즉 앞 본문이 유대 종교 재판의 절정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그 결정이 로마 총독에게 이관되어 십자가형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물의 대비도 더욱 선명해집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부인을 깨닫고 나가서 심히 통곡했지만, 유다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끌려가 정죄당하시는 것을 보고 자신이 무죄한 피를 팔아넘긴 죄를 깨닫고 은 삼십을 돌려주려 하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것이 자기들과 무슨 상관이냐며 냉정하게 외면합니다. 결국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 버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 돈은 나그네의 묘지로 쓰일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데 사용되는데, 마태는 이것이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인간의 악과 배신과 불의한 결정조차도 결국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유다의 모습은 죄를 깨닫는 것만으로는 참된 회개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도 드러냅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괴로워했지만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지 않았고, 그 후회는 결국 절망과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의 완악함과 유다의 파멸, 그리고 베드로의 무너짐을 함께 보여 주면서, 바로 그 무너짐 한가운데서도 예수는 묵묵히 결박당한 채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십니다. 죄에 대한 단순한 후회는 절망으로 이끌 뿐이며,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예수님만이 내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실 수 있는 구세주이십니다. 오늘도 후회로 머물지 않고,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 죄 사함과 회복을 누리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후회에 머물지 않고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가, 죄 사함과 새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