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윗이 왕이 되자 하나님은 주변에 좋은 이웃을 붙여주시고, 블레셋과의 두 차례에 걸친 전쟁에서 승리를 허락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5:11-25
한글본문.
11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12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13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7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영어본문.
11.Now Hiram king of Tyre sent messengers to David, along with cedar logs and carpenters and stonemasons, and they built a palace for David. 12.And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ver Israel and had exalted his kingdom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 13.After he left Hebron, David took more concubines and wives in Jerusalem, and more sons and daughters were born to him. 14.These are the names of the children born to him there: Shammua, Shobab, Nathan, Solomon, 15.Ibhar, Elishua, Nepheg, Japhia, 16.Elishama, Eliada and Eliphelet. 17.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Israel, they went up in full force to search for him, but David heard about it and went down to the stronghold. 18.Now the Philistines had come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19.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hand them over to me?” The LORD answered him, “Go, for I will surely hand the Philistines over to you.” 20.So David went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the LOR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efore me.”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21.The Philistines abandoned their idols there, and David and his men carried them off. 22.Once more the Philistines came up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23.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he answered, “Do not go straight up, but circle around behind them and attack them in front of the balsam trees. 24.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balsam trees, move quickly, because that will mean the LORD has gone out in front of you to strike the Philistine army.” 25.So David did as the LORD commanded him, 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s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도움말.
두로(11절). 페니키아 지역으로 무역이 발달한 나라였다.
처첩(13절). 정확하게는 ‘첩들과 아내들’이다. 첩들이 먼저 언급되는 경우는 이곳이 유일하다.
바알브라심(20절.) ‘흩으시는 주님’ 또는 ‘격파하는 주님’이란 뜻이다.
르바임 골짜기(18, 22절). ‘르바임’은 거인이란 뜻으로, 예루살렘 남서쪽으로 뻗어있는 골짜기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전쟁을 묻는 다윗에게 각각 어떻게 응답하시는가(19, 23, 24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했던 바람직하지 못한 일은 무엇인가(13절)?
? 물어봐. 블레셋이 다윗을 침공한 이유는 무엇인가(17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받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 여호와가 나보다 앞서 나아가시게 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하겠는가?

Meditation.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가게 하라.
다윗은 블레셋의 대규모 공격을 두 번 받는다. 그들 휘하에 있다가 이스라엘 왕이 된 것을 배신으로 보고 예루살렘까지 차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성급하게 싸움에 나서지 않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응답하신다. 먼저는 올라가서 전면전을 하라 하시고(19-20절), 두 번째는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공격하라 하신다(24절). 이는 블레셋 군사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었다.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24절)는 다윗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으로, 전쟁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간직해야 할 삶의 원칙이었다. 걸음걸음이 형통하고 승승장구했지만(11-12절), 여전히 삶의 불완전하고 연약한 요소를 품고 있었기에(13절) 두려움과 떨림으로 여호와가 앞서 나가시도록 끝까지 중심을 지켜야 할 사명이 있었다.
나의 걸음걸음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여전히 나보다 앞서 나아가시는가? 어떻게 여호와가 나보다 앞서 나가도록 할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13. QT큐티체조. 사무엘하 5장.

간단설명. 왕을 잃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다윗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하고, 다윗은 새로운 수도로 예루살렘 성을 정복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5:1-10
한글본문.
1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한 골육이니이다 2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 4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 5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6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8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영어본문.
1.All the tribes of Israel came to David at Hebron and said, “We are your own flesh and blood. 2.In the past, while Saul was king over us,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n their military campaigns. And the LORD said to you, ‘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 3.When all the elders of Israel had come to King David at Hebron, the king made a compact with them at Hebron before the LORD, and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Israel. 4.David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forty years. 5.In Hebron he reigned over Judah seven years and six months, and in Jerusalem he reigned over all Israel and Judah thirty-three years. 6.The king and his men marched to Jerusalem to attack the Jebusites, who lived there. The Jebusites said to David, “You will not get in here; even the blind and the lame can ward you off.” They thought, “David cannot get in here.” 7.Nevertheless, David captured the fortress of Zion, the City of David. 8.On that day, David said, “Anyone who conquers the Jebusites will have to use the water shaft to reach those ‘lame and blind’ who are David’s enemies. ” That is why they say, “The ‘blind and lame’ will not enter the palace.” 9.David then took up residence in the fortress and called it the City of David. He built up the area around it, from the supporting terraces inward. 10.And he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was with him.

도움말.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2절).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출전했다가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주권자(2절). 히브리어 ‘나기드’로 ‘지명하다’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로 하나님이 지명하신 지도자를 의미한다.
물 긷는 데(8절). 물이 솟아 흐르는 수로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을 어떻게 왕으로 세우시는가(1-3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된 햇수와 통일왕국에서 왕이 된 햇수는 각각 얼마인가(4-5절)?
? 물어봐. 다윗이 난공불락의 여부스 성을 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6, 8절)?
! 느껴봐. 나의 걸음은 날마다 강성해져 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변 사람들에게 영적 리더로 마음을 얻기 위해 내게 좀 더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

Meditation. 마음을 얻어야 리더다.
다윗이 마침내 왕이 된다. 힘과 무력으로 제압해서 된 게 아니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나아와 다윗에게 정중하게 요청했다. 왕이 되고 싶어 안달해서 된 것이 아니었다. ●다윗은 이들과 언약을 맺어 왕이 되었다. 서로가 언약에 신실해야 한다는 상호 평등성과 책임감이 강조되어 있다. 다윗과 이스라엘은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왕국을 세워가는 동반자 관계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되었다. 기름부음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이를 인정하고 따르려는 마음이 들어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윗은 백성들의 마음을 얻었다. 마음을 얻기까지 진심을 다해 백성들을 대했고, 매 절차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적인 지지를 얻는 사랑받는 지도자가 되었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있는 리더(authentic leader)인가, 아니면 내 지위를 통해 강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positi-onal leader)인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좋은 리더로 준비될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12. QT큐티체조. 사무엘하 4장.

간단설명. 이스보셋의 두 군대장관이 왕을 살해해 그 목을 갖고 다윗에게로 가져오지만, 다윗은 이들을 처형하고 이스보셋을 아브넬과 함께 장사해 준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4:1-12
한글본문.
1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9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12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영어본문.
1.When Ish-Bosheth son of Saul heard that Abner had died in Hebron, he lost courage, and all Israel became alarmed. 2.Now Saul’s son had two men who were leaders of raiding bands. One was named Baanah and the other Recab; they wer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from the tribe of Benjamin–Beeroth is considered part of Benjamin, 3.because the people of Beeroth fled to Gittaim and have lived there as aliens to this day. 4.(Jonathan son of Saul had a son who was lame in both feet. He was five years old when the news about Saul and Jonathan came from Jezreel. His nurse picked him up and fled, but as she hurried to leave, he fell and became crippled. His name was Mephibosheth.) 5.Now Recab and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set out for the house of Ish-Bosheth, and they arrived there in the heat of the day while he was taking his noonday rest. 6.They went into the inner part of the house as if to get some wheat, and they stabbed him in the stomach. Then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slipped away. 7.They had gone into the house while he was lying on the bed in his bedroom. After they stabbed and killed him, they cut off his head. Taking it with them, they traveled all night by way of the Arabah. 8.They brought the head of Ish-Bosheth to David at Hebron and said to the king, “Here is the head of Ish-Bosheth son of Saul, your enemy, who tried to take your life. This day the LORD has avenged my lord the king against Saul and his offspring.” 9.David answered Recab and his brother Baanah, the sons of Rimmon the Beerothite,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has delivered me out of all trouble, 10.when a man told me, ‘Saul is dead,’ and thought he was bringing good news, I seized him and put him to death in Ziklag. That was the reward I gave him for his news! 11.How much more–when wicked men have killed an innocent man in his own house and on his own bed–should I not now demand his blood from your hand and rid the earth of you!” 12.So David gave an order to his men, and they killed them. They cut off their hands and feet and hung the bodies by the pool in Hebron. But they took the head of Ish-Bosheth and buried it in Abner’s tomb at Hebron.

도움말.
맥이 풀렸고 … 놀라니라(1절). 힘이 빠지고, 두려워했다는 뜻이다.
므비보셋(4절). ‘수치를 면하는 자’라는 뜻이다.
볕이 쬘 때 즈음(5절). 직역하면 ‘한낮의 열기에’로, 가장 뜨거운 낮시간대를 말한다.
아라바 길(7절). 사해 남쪽에서 에시온게벨까지 이어지는 광야 길로, 여기서는 마하나임에서 요단강길을 따라 내려와 사해 아랫길로 내려와서 돌아가서 중앙산지로 가는 길로 거리만 100km가 넘는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어떤 은혜를 남겨두셨는가(4절)?
⬇ 아래로 인간. 아브넬의 죽음에 대한 온 이스라엘의 반응은 어떠했는가(1절)?
? 물어봐. 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을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7-8절)?
! 느껴봐. 나는 불의한 과정을 통과한 만족할 만한 결과도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 삶에서 내려놓아야 할 편법과, 확보해야 할 올바른 일의 절차는 무엇인가?

Meditation. 절차가 중요하다.
바아나와 레갑은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더 이상 이스라엘에 소망이 없음을 알았는지, 섬기던 왕 이스보셋을 살해하고 그의 목을 다윗 왕 앞으로 가져온다. 결과만을 놓고 보면 통일의 걸림돌이 제거됐기에 모른 척하고 받아들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이스보셋을 ‘의인’으로 언급하며, 바아나와 레갑을 의인들의 피를 흘린 악인으로 정죄해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는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해 준다. 다윗은 이스보셋과 대치하고 있었지만, 악인으로 여기지 않았다. 오히려 사울 집안과는 요나단과의 생명을 건 언약으로 연결되어 있었다(삼상 20:14-17 참조).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4절)은 다리에 장애가 있었지만 생명의 언약으로 보호해야 할 존재로 등장한다.
리더는 올바른 절차를 통해 영적 권위를 얻는다.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바로 처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나는 하나님 앞에 중심을 지키며(10절), 모든 절차에서 최선을 다하는가?

2017-10-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윗은 아브넬의 죽음을 슬퍼하며 온 백성들에게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애도하라고 명령한다. 다윗의 진심을 안 백성들은 오해를 푼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3:31-39
한글본문.
31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32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5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38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영어본문.
31.Then David said to Joab and all the people with him, “Tear your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alk in mourning in front of Abner.” King David himself walked behind the bier. 32.They buried Abner in Hebron, and the king wept aloud at Abner’s tomb. All the people wept also. 33.The king sang this lament for Abner: “Should Abner have died as the lawless die? 34.Your hands were not bound, your feet were not fettered. You fell as one falls before wicked men.” And all the people wept over him again. 35.Then they all came and urged David to eat something while it was still day; but David took an oath, saying, “May God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I taste bread or anything else before the sun sets!” 36.All the people took note and were pleased; indeed, everything the king did pleased them. 37.So on that day all the people and all Israel knew that the king had no part in the murder of Abner son of Ner. 38.Then the king said to his men, “Do you not realize that a prince and a great man has fallen in Israel this day? 39.And today, though I am the anointed king, I am weak, and these sons of Zeruiah are too strong for me. May the LORD repay the evildoer according to his evil deeds!”

도움말.
미련한 자(33절). 히브리어 ‘나발’로, 이는 아비가일의 전 남편의 미련함을 상기시킨다(삼상 25:3 참조).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34절). ‘불의한 자 앞에서 쓰러짐’이라는 뜻이다.
석양에(35절). 직역하면 ‘아직 그날에’로, 지정한 하루가 다 지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하루의 끝을 석양이 지고 어두워지는 것으로 계산했다.
보고(36절). 히브리어 ‘히키루’는 ‘관찰하다, 주목하다’란 뜻으로, 여기서는 백성들이 다윗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주목했음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다윗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39절)?
⬇ 아래로 인간. 다윗이 아브넬의 죽음에 대해 내린 명령은 무엇인가 (31절)?
? 물어봐. 온 백성이 다윗을 기뻐한 이유는 무엇인가(37절)?
! 느껴봐. 나는 힘들고 슬픈 일에도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지 않은 일로 말미암아 공연히 오해를 받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울까?

Meditation. 진심으로 승부하라.
다윗은 요압의 사사로운 복수심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군대장관 아브넬이 죽자 내가 하지 않았다고 성급하게 해명하지 않는다. 그 대신 모든 백성이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그를 애도하라고 명한 후, 가장 앞서 직접 무덤까지 따라가서 그를 위한 애가까지 지어 부른다. 다윗의 진심을 다한 애도에 모든 백성이 함께 슬퍼하며 운다. 뿐만 아니라 해가 지도록 그는 음식을 거부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다윗의 일거수일투족을 백성들이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마침내 그들은 다윗이 직접 아브넬을 죽이지 않았고, 그도 전심으로 슬퍼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결국 왕을 더욱 신뢰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무리로 바뀌게 되었다.
오해는 위기이지만, 이 시기를 진정성 있게 지내면 오히려 새로운 지지를 얻는 기회가 된다. 나는 많은 오해와 비난의 위기 앞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당장 해명하려 하지 않고 묵묵히 나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솔선수범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쟁터에 다녀온 요압은 아브넬이 왔다 간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따로 불러 조용히 살해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3:22-30
한글본문.
22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25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영어본문.
22.Just then David’s men and Joab returned from a raid and brought with them a great deal of plunder. But Abner was no longer with David in Hebron, because David had sent him away, and he had gone in peace. 23.When Joab and all the soldiers with him arrived, he was told that Abner son of Ner had come to the king and that the king had sent him away and that he had gone in peace. 24.So Joab went to the king and said, “What have you done? Look, Abner came to you. Why did you let him go? Now he is gone! 25.You know Abner son of Ner; he came to deceive you and observe your movements and find out everything you are doing.” 26.Joab then left David and sent messengers after Abner, and they brought him back from the well of Sirah. But David did not know it. 27.Now when Abner returned to Hebron, Joab took him aside into the gateway, as though to speak with him privately. And there, to avenge the blood of his brother Asahel, Joab stabbed him in the stomach, and he died. 28.Later, when David heard about this, he said, “I and my kingdom are forever innocent before the LORD concerning the blood of Abner son of Ner. 29.May his blood fall upon the head of Joab and upon all his father’s house! May Joab’s house never be without someone who has a running sore or leprosy or who leans on a crutch or who falls by the sword or who lacks food.” 30.(Joab and his brother Abishai murdered Abner because he had killed their brother Asahel in the battle at Gibeon.)

도움말.
크게 노략한 물건(22절). 많은 전리품을 획득한 것을 말한다.
시라 우물가(26절). 헤브론에서 약 2-3km 떨어진 곳에 있다.
영원히 무죄하니(28절).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백탁병(29절). ‘백탁’은 소변의 빛깔이 뿌옇고 걸쭉한 상태로 이런 병은 주로 성병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평화롭게 역사하시는 일에 대해 요압은 어떻게 생각하는가(25절)?
⬇ 아래로 인간. 요압은 다윗 왕 몰래 아브넬을 불러들여 어떻게 하는가(27절)?
? 물어봐. 다윗이 요압에 대해 저주하는 내용들은 무엇인가(29절)?
! 느껴봐. 나는 개인적인 미움과 원한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며 내가 내려놓아야 할 사사로운 감정은 무엇인가?

Meditation. 무엇을 위한 충성인가
가나안 주변지역에서 계속 전쟁을 수행하던 요압은 아브넬이 왔다 간 사실과 다윗 왕이 무사히 돌아가게 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한다(24절). 요압은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로 돌아가던 그를 다시 헤브론 인근 시라 우물가로 불러들여(26절) 조용히 말하는 듯하다가 배를 찔러 죽인다(27절). 성경은 이런 요압의 과도한 충성이 개인의 사사로운 원한 때문이었음을 반복해서 강조한다(27, 30절).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과의 평화통일 구상이 뒤틀리고, 다윗은 이스라엘 장로들의 의구심을 사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애써 자신의 결백함을 강조하며(28절), 요압 집안을 저주한다(29절). 요압의 충성은 다윗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의 욕심을 위한 것이었다.
올바른 충성은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얼음냉수(잠 25:13) 같지만, 자신의 욕심을 위한 명분으로 전락하면 주변상황과 관계를 파괴적으로 이끄는 독이 될 수 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충성하고 있는가? 충성의 중심과 대상이 올바로 설정되어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아브넬이 전령을 보내 다윗에게 북이스라엘을 넘길 것을 제안하고, 이에 다윗은 미갈을 데리고 올 것을 제안한다.

성경본문. 사무엘하 3:12-21
한글본문.
12아브넬이 자기를 대신하여 전령들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 땅이 누구의 것이니이까 또 이르되 당신은 나와 더불어 언약을 맺사이다 내 손이 당신을 도와 온 이스라엘이 당신에게 돌아가게 하리이다 하니 13다윗이 이르되 좋다 내가 너와 언약을 맺거니와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요구하노니 나를 보러올 때에 우선 사울의 딸 미갈을 데리고 오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고 14다윗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전령들을 보내 이르되 내 처 미갈을 내게로 돌리라 그는 내가 전에 블레셋 사람의 포피 백 개로 나와 정혼한 자니라 하니 15이스보셋이 사람을 보내 그의 남편 라이스의 아들 발디엘에게서 그를 빼앗아 오매 16그의 남편이 그와 함께 오되 울며 바후림까지 따라왔더니 아브넬이 그에게 돌아가라 하매 돌아가니라 17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영어본문.
12.Then Abner sent messengers on his behalf to say to David, “Whose land is it? Make an agreement with me, and I will help you bring all Israel over to you.” 13.”Good,” said David. “I will make an agreement with you. But I demand one thing of you: Do not come into my presence unless you bring Michal daughter of Saul when you come to see me.” 14.Then David sent messengers to Ish-Bosheth son of Saul, demanding, “Give me my wife Michal, whom I betrothed to myself for the price of a hundred Philistine foreskins.” 15.So Ish-Bosheth gave orders and had her taken away from her husband Paltiel son of Laish. 16.Her husband, however, went with her, weeping behind her all the way to Bahurim. Then Abner said to him, “Go back home!” So he went back. 17.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For some time you have wanted to make David your king. 18.Now do it! For the LORD promised David, ‘By my servant David I will rescu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 19.Abner also spoke to the Benjamites in person. Then he went to Hebron to tell David everything that Israel and the whole house of Benjamin wanted to do. 20.When Abner, who ha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David prepared a feast for him and his men. 21.Then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t once and assemble all Israel for my lord the king, so that they may make a compact with you, and that you may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도움말.
사울의 딸(13절). 자신의 아내 미갈을 부르는 호칭으로, 미갈이 아직 사울의 영향력이 있는 북이스라엘에 속해 있음을 암시한다.
바후림(16절). 감람산 동쪽에 있는 인근 마을로 예루살렘에서 북동쪽으로 약 4km 정도에 위치한다.
구하였으니(17절). 계속해서 요구해 왔다는 뜻이다.
베냐민의 온 집(19절). 베냐민 지파는 사울 왕을 배출하고, 사울 왕 이후의 현 왕권을 지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아브넬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아브넬은 전령들을 보내 다윗에게 무엇을 제안하는가(12절)?
? 물어봐. 아브넬이 베냐민 사람들에게 공을 들여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19절)?
! 느껴봐.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고의로 실행하지 않는 것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처음부터 끝까지 중심을 잘 지키려면 어떤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욕심을 포장하지 말라
이스보셋과 관계가 틀어진 아브넬은 적극적으로 다윗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다윗이 이스라엘 땅의 주인이 되도록 도울 것을 제안하며 이스라엘 장로들을 설득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감추어졌던 몇 가지 사실이 드러난다. 다윗이 하나님이 작정하신 왕이라는 것을 알았던 아브넬은 이스보셋 왕과(9절) 이스라엘 장로들을 설득한다(18절). 이스라엘 장로들도 다윗을 왕으로 세우자고 끊임없이 요구했다(17절). 아마도 이스보셋의 연약한 모습을 보고 장로들은 많이 실망했던 것 같다. 이런 역사적 필연성에도 불구하고 아브넬은 다윗이 왕 되는 것을 가로막고 일부러 지연시키고 있었다. 무엇 때문일까? 자신의 안위 때문이다. 자신의 욕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는데 능수능란했던 아브넬의 교활함은 결국 허사로 끝난다(3:27).
혹시 나는 내 욕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려 하고 있진 않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내 순수한 중심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10-08. 주일에는 읽는 QT. 4인4색(四人四色) 2.

간단설명. 즐거움에 찬 얼굴은 한 접시의 물로도 연회를 만들 수 있다. - 허버트

한글본문. 마태복음 16:13-20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Meditation 밝고 화려하게! 다혈질 베드로
까맣고 초롱초롱한 눈, 밝고 씩씩한 얼굴, 튀는 목소리에 사뿐사뿐 리드미컬하게 거리와 복도를 활보하는 사람, 그는 분명 다혈질이다.

다혈질은 매사에 낙천 쾌활 명랑하다. 변화에 잘 적응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많으며 말을 잘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대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며 열정이 많고 또한 쉽게 감동도 받는다. 그러나 반면 규칙에 약하고 변덕스럽다. 쉽게 짜증과 화를 내기도 한다. 했던 말을 자주 하고 중간에 잘 끼어든다. 무엇인가를 기억하는 것에 약하며 끈기가 부족하다. 옷은 잘 입지만 옷장은 어지럽게 방치해 두는 경향도 있다.

베드로가 다혈질이다. 사람을 모으고 모임을 일으키는데 전문가다. 갈릴리에서 제자로 부름 받은 후 친구들을 끌어 모으고 탁월한 적응력으로 무뚝뚝한 남자 열 셋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늘 앞에서 이끌어 간다. 그는 말이 많다. 복음서 기록 중에 베드로보다 많은 어록을 남긴 이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가끔 대박도 터뜨린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신앙고백으로 만루 홈런을 치는 듯 했다. 그러나 곧 주님의 십자가 길을 만류하는 언사로 인해서 혼줄이 난다. 결국 외야 플라이 아웃이다. 다혈질 베드로는 집중력도 짧고 산만해 자신의 순교에 대한 예고 중에도 다른 사람은 어찌 될지를 묻는다. 책임감이 적어서 약속을 남발하지만 잘 지키지 못한다. 죽어도 주님을 안 버리고, 다른 사람이 다 버려도 주님을 안 버리겠다는 그의 약속은 결국 공수표였다.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하나님 섭리의 캔버스를 장식하는 다혈질. 이 땅에서도 영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선물로 주신 사람이다. 휴먼 네트워크를 담당하라. 또한 무대에 오르는 일을 맡으라. 시나리오는 다른 기질에 맡기고! 조금만 말을 아끼고 가려서 하라. 함께 걷는 순례자들의 걸음이 더욱 생기발랄해질 것이다. 하늘 영생을 지금 이 곳에서 누리게 될 것이다.

기도 “다혈질 기질로 인해서 믿음의 순례 여정이 더욱 생기 있고 즐겁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