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9.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6:12~20.

간단설명. 성령의 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6:12~20
한글성경.
12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13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 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14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영어성경.
12″Everything is permissible for me”–but not everything is beneficial. “Everything is permissible for me”–but I will not be mastered by anything. 13″Food for the stomach and the stomach for food”–but God will destroy them both. The body is not meant for sexual immorality, but for the Lord, and the Lord for the body. 14By his power God raised the Lord from the dead, and he will raise us also. 15Do you not know that your bodies are members of Christ himself? Shall I then take the members of Christ and unite them with a prostitute? Never! 16Do you not know that he who unites himself with a prostitute is one with her in body? For it is sai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17But he who unites himself with the Lord is one with him in spirit. 18Flee from sexual immorality. All other sins a man commits are outside his body, but he who sins sexually sins against his own body. 19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20you were bought at a price. Therefore honor God with your body.

도움말.
성령의 전(19절).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으로,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임을 강조함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20절). 자신의 몸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성도가 자신의 몸을 어떻게 여겨야 한다고 주장합니까?(15, 19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몸을 통해 무엇을 행해야 한다고 선포합니까?(20절)
? 물어봐. ‘성령의 전’, ‘그리스도의 지체’에 담긴 의미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성도의 몸이 성령의 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임을 강조하는 바울의 가르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성령의 전인 내 몸을 거룩히 관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나의 몸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성도의 몸은 성령께서 계시는 하나님의 전이라고 말합니다.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 가운데는 ‘모든 것이 가하다’는 자유방임주의, 즉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며, 몸은 음란을 위해 있다는 사상적 오류에 빠져 있는 자들이 많았습니다(12~13절). 이에 바울은 성도의 몸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전이기에,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와 연합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됐음을 강조합니다(15절). 이것은 성도의 몸이 예수님과 하나가 됐음을 뜻하는 말로, 죄와 양립할 수 없고 몸을 더럽힐 수 없는 존재가 됐음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몸 된 주님의 자녀는 잘못된 인본주의적 세계관을 제거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신본주의 세계관을 구비해야 합니다. 이 같은 세계관을 통해 내 몸을 거룩하게 하려고 애쓸 때,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는 데 쓰임받는 주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성령의 전인 내 몸을 항상 거룩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지체로 쓰임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