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9T큐티체조. 시편 Psalms 116:8~19.

간단설명.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성경본문. 시편 Psalms 116:8~19
한글성경.
8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12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영어성경.
8For you, O LORD,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my eyes from tears, my feet from stumbling, 9that I may walk before the LORD in the land of the living. 10I believed; therefore I said, “I am greatly afflicted.” 11And in my dismay I said, “All men are liars.” 12How can I repay the LORD for all his goodness to me? 13I will lift up the cup of salvation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4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5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16O LORD, truly I am your servant; I am your servant, the son of your maidservant ; you have freed me from my chains. 17I will sacrifice a thank offering to you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18I will fulfill my vows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his people, 19in the courts of the house of the LORD– in your midst, O Jerusalem. Praise the LORD.

도움말.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10절). ‘고난당하다’, ‘왜 이리 고달프냐?’, ‘나는 참 약해졌다’라고 번역할 수도 있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13절).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을 베풀어 주셨음에 감사하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름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15절).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의 죽음을 몹시 아끼시기 때문에, 쉽게 죽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고백합니까?(8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어떻게 보답하겠다고 합니까?(17~18절)
? 물어봐. 시인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다고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보답하려는 시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답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주께서 자신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 주셨다는 표현으로, 자신이 받았던 고통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고백합니다(8절). 시인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믿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10절). 또한 시인은 이런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서원을 갚겠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14, 18절). 그는 하나님께 대한 서원을 위급한 상황 가운데 했다며 핑계 대지 않고, 신실하게 약속을 지킴으로써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내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 신실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17절). 또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제물과 영광스러운 찬송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높이는 참된 예배자로 사는 것이 은혜받은 자가 행해야 할 행동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해 어떻게 보답하고 있습니까?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온전히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신실하게 이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