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0:19~29.

2021-04-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평안으로 두려움을 이기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0:19~29
한글성경.
19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9On the evening of that first day of the week, when the disciples were together, with the doors locked for fear of the Jew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0After he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side. The disciples were overjoyed when they saw the Lord. 21Again Jesus said,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 22And with that he breathed on them and said, “Receive the Holy Spirit. 23If you forgive anyone his sins, they are forgiven; if you do not forgive them, they are not forgiven.” 24Now Thomas (called Didymus), one of the Twelve, was not with the disciples when Jesus came. 25So the other disciples told him, “We have seen the Lord!” But he said to them, “Unless I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where the nails were, and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it.” 26A week later his disciples were in the house again, and Thomas was with them. Though the doors were locked,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7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28Thomas said to him, “My Lord and my God!” 29Then Jesus told him, “Because you have seen me, you have believed;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도움말.
눅 24:33~34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19, 21절)
⬇ 아래로 인간. 여드레 후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을 때, 제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습니까?(26절)
? 물어봐. 제자들은 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음에도 여전히 문을 닫아 놓고 있었습니까?
! 느껴봐. 두려움과 의심에 사로잡힌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오셔서 평강을 주시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 속에서 믿음을 잃고 두렵게 하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힘입어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지냈습니다. 제자들이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다는 것은 그만큼 두려움이 컸다는 의미입니다. 본문과 동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복음 24장 33~34절을 보면, 제자들은 여인들과 베드로의 증언을 듣고도 예수님의 부활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이시며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8일 후에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문들은 여전히 닫혀 있었습니다(26~27절). 예수님께서는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 중, 의심이 많은 도마에게 그의 손을 예수님의 옆구리에 넣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제야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합니다(28절). 이처럼 주님께서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에게 찾아오셔서 평강을 주시고, 믿음의 고백을 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게 찾아오셔서 참된 평안을 주실 주님을 기다리며, 두려움을 담대하게 이겨 내는 믿음의 용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강을 믿음으로 누리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