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0.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2:30~23:11.

2021-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2:30~23:11
한글성경.
30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23.1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2.30Having received the commander’s permission, Paul stood on the steps and motioned to the crowd. When they were all silent, he said to them in Aramaic: 23.1Paul looked straight at the Sanhedrin and said, “My brothers,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2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3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4Those who were standing near Paul said, “You dare to insult God’s high priest?” 5Paul replied, “Brothers, I did not realize that he was the high priest; for it is written: ‘Do not speak evil about the ruler of your people.'” 6Then Paul, knowing that some of them were Sadducees and the others Pharisees, called out in the Sanhedrin, “My brothers, I am a Pharisee, the son of a Pharisee. I stand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7When he said this, a dispute broke out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and the assembly was divided. 8(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at there are neither angels nor spirits, but the Pharisees acknowledge them all.) 9There was a great uproar,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tood up and argued vigorously. “We find nothing wrong with this man,” they said. “What if a spirit or an angel has spoken to him?” 10The dispute became so violent that the commander was afraid Paul would be torn to pieces by them. He ordered the troops to go down and take him away from them by force and bring him into the barracks. 11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도움말.
회칠한 담이여(3절). 무너지고 부서지는 담의 진짜 상태를 감추기 위해 겉에만 회칠을 상태
살후 2: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이 있는 공회에서 선포한 것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23:6~8)
⬇ 아래로 인간. 주님께서는 죽음의 위협에 처한 바울에게 찾아와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23:11)
? 물어봐. 바울이 공회 앞에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환난 가운데 있는 바울의 곁에 찾아와 위로하시며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사명을 감당하다가 지쳐서 주님의 위로를 받았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붙들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공회 앞에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 온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합니다(23:1, 6). 특히 바울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알고 두 종파 간의 부활 논쟁을 부추깁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은 죽은 자의 부활을 인정했으나,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23:8). 부활에 대한 격렬한 논쟁 중에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라고 하며 바울을 옹호하는데, 이로 인해 두 종파 간에 큰 분쟁이 생겨 바울은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때 천부장이 개입해 바울을 위기에서 구해 냅니다(23:10). 위기의 끝에 밤을 맞이한 바울은 영과 육이 고단했을 것입니다. 그날 밤 주님께서 바울 곁에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는 지친 바울을 위로하시며, 담대하게 로마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용기를 주십니다. 이처럼 주님의 제자는 죽음의 위협과 환난 속에서도 부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만 붙들고,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도록 힘써야 합니다(참조 살후 2:16~17). 어떤 상황 속에서도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