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6:20~26.

2021-10-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경책하는 말씀에 겸손하게 반응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6:20~26
한글성경.
20그들이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 이 모든 말을 왕의 귀에 아뢰니 21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고관의 귀에 낭독하니 22그 때는 아홉째 달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 23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면도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24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25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불사르지 말도록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 26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영어성경.
20After they put the scroll in the room of Elishama the secretary, they went to the king in the courtyard and reported everything to him. 21The king sent Jehudi to get the scroll, and Jehudi brought it from the room of Elishama the secretary and read it to the king and all the officials standing beside him. 22It was the ninth month and the king was sitting in the winter apartment, with a fire burning in the firepot in front of him. 23Whenever Jehudi had read three or four columns of the scroll, the king cut them off with a scribe’s knife and threw them into the firepot, until the entire scroll was burned in the fire. 24The king and all his attendants who heard all these words showed no fear, nor did they tear their clothes. 25Even though Elnathan, Delaiah and Gemariah urged the king not to burn the scroll, he would not listen to them. 26Instead, the king commanded Jerahmeel, a son of the king, Seraiah son of Azriel and Shelemiah son of Abdeel to arrest Baruch the scribe and Jeremiah the prophet. But the LORD had hidden them.

도움말.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26절). 여호야김왕의 명령으로 인해 잡힐 수밖에 없었던 바룩과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신적 개입이 임하는 장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야김왕은 두루마리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여호야김왕은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어떻게 하라고 명령합니까?(26절)
? 물어봐. 여호야김왕과 신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두려워하지 않는 왕과 신하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경책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반응하고 순종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관들은 우상 숭배에 관한 하나님의 분노가 기록된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라사마의 방에 두고, 여호야김왕에게 가서 예언의 내용을 전합니다. 이후 여호야김왕은 여후디를 보내 숨겨 둔 두루마리를 찾아내 낭독시킨 후, 바로 면도칼로 잘라 화로에 태워 버립니다(21~23절). 여기서 사용된 면도칼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때 사용했던 도구였습니다. 여호야김왕은 말씀을 기록해야 할 도구로, 말씀을 훼손하는 패역한 행동을 범합니다. 사실 그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면서 옷을 찢으며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교만에 사로잡힌 그는 하나님 없이도 유다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회개하지 않은 자들은 교만에 사로잡혀 말씀을 은폐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진실을 고하는 소리에 귀를 닫고,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려는 여호야김왕의 모습을 통해 말씀 앞에 제대로 반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26절). 교만에서 벗어나 말씀에 즉각 반응하기 위해 늘 깨어 하나님께 집중하길 바랍니다. 교만함이 아닌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날솟샘에서 사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4.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6:11~19.

2021-10-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포된 말씀에 제각기 반응하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6:11~19
한글성경.
11사반의 손자요 그마랴의 아들인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다 듣고 12왕궁에 내려가서 서기관의 방에 들어가니 모든 고관 곧 서기관 엘리사마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와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사반의 아들 그마랴와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모든 고관이 거기에 앉아 있는지라 13미가야가 바룩이 백성의 귀에 책을 낭독할 때에 들은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매 14이에 모든 고관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한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오라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가지고 그들에게로 오니 15그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앉아서 이를 우리 귀에 낭독하라 바룩이 그들의 귀에 낭독하매 16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 17그들이 또 바룩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그가 불러 주는 이 모든 말을 어떻게 기록하였느냐 청하노니 우리에게 알리라 18바룩이 대답하되 그가 그의 입으로 이 모든 말을 내게 불러 주기로 내가 먹으로 책에 기록하였노라 19이에 고관들이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고 너희가 있는 곳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니라

영어성경.
11When Micaiah son of Gemariah, the son of Shaphan, heard all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12he went down to the secretary’s room in the royal palace, where all the officials were sitting: Elishama the secretary, Delaiah son of Shemaiah, Elnathan son of Acbor, Gemariah son of Shaphan, Zedekiah son of Hananiah, and all the other officials. 13After Micaiah told them everything he had heard Baruch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14all the officials sent Jehudi son of Nethaniah, the son of Shelemiah, the son of Cushi, to say to Baruch, “Bring the scroll from which you have read to the people and come.” So Baruch son of Neriah went to them with the scroll in his hand. 15They said to him, “Sit down, please, and read it to us.” So Baruch read it to them. 16When they heard all these words, they looked at each other in fear and said to Baruch, “We must report all these words to the king.” 17Then they asked Baruch, “Tell us, how did you come to write all this? Did Jeremiah dictate it?” 18″Yes,” Baruch replied, “he dictated all these words to me, and I wrote them in ink on the scroll.” 19Then the officials said to Baruch, “You and Jeremiah, go and hide. Don’t let anyone know where you are.”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룩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고관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6절)
⬇ 아래로 인간. 고관들은 바룩에게 어떻게 행하라고 합니까?(19절)
? 물어봐. 유다의 고관들은 왜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피신할 것을 권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에 사람들이 제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까지 나는 내게 도전을 주는 말씀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오늘 나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하는 말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두루마리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 미가야가 이를 듣습니다. 이후 미가야는 왕국으로 내려가 서기관의 방에 모여 있던 고관들에게 자신이 들은 모든 말씀을 전합니다(11~13절). 그러자 고관들은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고, 자신들 앞에서 바룩이 낭독할 것을 요청합니다(14~15절). 말씀을 듣고 놀란 고관들은 자신들이 들은 모든 내용을 여호야김왕에게 전하겠다고 합니다(16절). 그런데 그때 고관들은 바룩에게 그 말씀을 어떻게 기록했는지 확인한 후, 예레미야와 함께 피신하라고 전합니다(19절). 왜냐하면 여호야김왕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예언을 들을 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말씀 앞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도전하실 때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의 경청은 기본이요, 행동으로 반응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순종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3.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6:1~10.

2021-10-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금식하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6:1~10
한글성경.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9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영어성경.
1In the four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 2″Take a scroll and write on it all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concerning Israel, Judah and all the other nations from the time I began speaking to you in the reign of Josiah till now. 3Perhaps when the people of Judah hear about every disaster I plan to inflict on them, each of them will turn from his wicked way; then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their sin.” 4So Jeremiah called Baruch son of Neriah, and while Jeremiah dictated all the words the LORD had spoken to him, Baruch wrote them on the scroll. 5Then Jeremiah told Baruch, “I am restricted; I cannot go to the LORD’s temple. 6So you go to the house of the LORD on a day of fasting and read to the people from the scroll the words of the LORD that you wrote as I dictated. Read them to all the people of Judah who come in from their towns. 7Perhaps they will bring their petition before the LORD, and each will turn from his wicked ways, for the anger and wrath pronounced against this people by the LORD are great.” 8Baruch son of Neriah did everything Jeremiah the prophet told him to do; at the LORD’s temple he read the words of the LORD from the scroll. 9In the ninth month of the fifth year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a time of fasting before the LORD was proclaimed for all the people in Jerusalem and those who had come from the towns of Judah. 10From the room of Gemariah son of Shaphan the secretary, which was in the upper courtyard at the entrance of the New Gate of the temple, Baruch read to all the people at the LORD’s temple the words of Jeremiah from the scroll.

도움말.
금식일(6절). 유대 종교력으로 7월 10일. 대속죄일로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날
서기관(10절). 왕정에서 율법을 필사하고 연구하는 일을 했으며, 포로 시기에는 율법 전수, 공문서 작성 등을 전담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어떤 명령을 합니까?(5~6절)
⬇ 아래로 인간. 바룩이 낭독하는 말씀을 들었던 유다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9절)
? 물어봐. 바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유다 백성이 금식을 선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말씀에 대한 반응은 진정한 회개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금식하며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간절함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요시야왕 때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유다, 열방에 선포했던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명하십니다(2절). 이에 예레미야는 바룩을 불러 자신이 불러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게 합니다(4절). 그리고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서 백성에게 두루마리에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것을 명합니다(6절). 바룩이 예레미야의 명령대로 말씀을 낭독하자, 유다 백성은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합니다(9절). 하나님께서 내리고자 하시는 모든 재난에 대한 말씀을 들은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이 같은 자세를 보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자발적 고난에 동참하는 금식의 정신은 매우 중요한 신앙의 태도입니다. 금식하며 말씀 앞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고 믿음으로 주님께 간구할 때, 마음과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을 들으며 금식하는 행동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거룩한 영의 양식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금식하며 자신을 살피는 정결한 신앙의 자세를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2.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5:12~19.

2021-10-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언약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5:12~19
한글성경.
12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5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7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8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2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saying: 13″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Go and tell the men of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Will you not learn a lesson and obey my words?’ declares the LORD. 14’Jonadab son of Recab ordered his sons not to drink wine and this command has been kept. To this day they do not drink wine, because they obey their forefather’s command. But I have spoken to you again and again, yet you have not obeyed me. 15Again and again I sent all my servants the prophets to you. They said, “Each of you must turn from your wicked ways and reform your actions; do not follow other gods to serve them. Then you will live in the land I have given to you and your fathers.” But you have not paid attention or listened to me. 16The descendants of Jonadab son of Recab have carried out the command their forefather gave them, but these people have not obeyed me.’ 17″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Listen! I am going to bring on Judah and on everyone living in Jerusalem every disaster I pronounced against them. I spoke to them, but they did not listen; I called to them, but they did not answer.’ ” 18Then Jeremiah said to the family of the Recabit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You have obeyed the command of your forefather Jonadab and have followed all his instructions and have done everything he ordered.’ 19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Jonadab son of Recab will never fail to have a man to serve me.’ ”

도움말.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9절). 레갑 족속은 바벨론의 침략에도 계속 그 생명이 연장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나답은 그의 자손에게 어떤 명령을 내렸고, 레갑 자손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유다 백성은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요나답의 자손을 축복하십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언약을 지키고 믿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받지 않는다고 한탄하십니다(13절). 그리고 유다 백성의 모습을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과 대조하십니다. 요나답의 자손은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는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지켰지만,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명령에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14절). 하나님께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가나안에서 복된 삶을 살 것이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15절).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이미 선포한 재앙을 내리겠다고 선언하십니다(17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언약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는 모습을 바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길에서 벗어나 선한 길로 돌이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언약 자손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언약 자손임을 기억하고, 항상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11.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5:1~11.

2021-10-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기준 삼아 늘 신실하게 살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5:1~11
한글성경.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3이에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와 그의 모든 아들과 모든 레갑 사람들을 데리고 4여호와의 집에 이르러 익다랴의 아들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들였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이요 문을 지키는 살룸의 아들 마아세야의 방 위더라 5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6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7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땅에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 8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9살 집도 짓지 아니하며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10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11그러나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땅에 올라왔을 때에 우리가 말하기를 갈대아인의 군대와 수리아인의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고 우리가 예루살렘에 살았노라

영어성경.
1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during the reign of Jehoiakim son of Josiah king of Judah: 2″Go to the Recabite family and invite them to come to one of the side rooms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give them wine to drink.” 3So I went to get Jaazaniah son of Jeremiah, the son of Habazziniah, and his brothers and all his sons–the whole family of the Recabites. 4I brought them in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the room of the sons of Hanan son of Igdaliah the man of God. It was next to the room of the officials, which was over that of Maaseiah son of Shallum the doorkeeper. 5Then I set bowls full of wine and some cups before the men of the Recabite family and said to them, “Drink some wine.” 6But they replied, “We do not drink wine, because our forefather Jonadab son of Recab gave us this command: ‘Neither you nor your descendants must ever drink wine. 7Also you must never build houses, sow seed or plant vineyards; you must never have any of these things, but must always live in tents. Then you will live a long time in the land where you are nomads.’ 8We have obeyed everything our forefather Jonadab son of Recab commanded us. Neither we nor our wives nor our sons and daughters have ever drunk wine 9or built houses to live in or had vineyards, fields or crops. 10We have lived in tents and have fully obeyed everything our forefather Jonadab commanded us. 11But when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invaded this land, we said, ‘Come, we must go to Jerusalem to escape the Babylonian and Aramean armies.’ So we have remained in Jerusalem.”

도움말.
레갑 사람들(2절). 유다 남쪽 사막 지역에 살던 겐 족속. 선조인 요나답의 명령에 따라 광야 유목 생활을 고수함. 가나안의 바알 숭배를 배격하고자 모세 시대처럼 유목 생활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생활 방식을 철저히 지킴. 조상의 명령에 순종하는 레갑 자손의 신실함과 하나님 명령을 거역하는 유다 백성이 대조됨
요나답(6절). 레갑 족속의 족장.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지닌 자로서, 예후를 도와 이스라엘에서 바알 숭배자들을 척결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에게 가서 무엇을 하라고 하십니까?(2, 5절)
⬇ 아래로 인간. 레갑 사람들이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8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을 초대해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명하십니까?
! 느껴봐. 언약을 파기한 유다 백성과 달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신실하게 따르는 레갑 자손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늘 신실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을 여호와의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고 명하십니다(1~2절). 하지만 레갑 사람들은 포도주를 마시라는 예레미야의 권유를 거절합니다(6절). 왜냐하면 그들은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따라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집도 짓지 않으며, 포도원도 소유하지 않고, 평생 장막에서 살기를 다짐했기 때문입니다(6~9절). 이런 그들의 모습은, 앞서 유다 백성이 하나님과 계약한 노예 해방의 약속을 번복하고 파기한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레갑 사람들은 선조의 명령을 지키는 데 신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언약을 깨뜨리는 불순종을 범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레갑 사람들의 신실한 모습을 본보기로 사용하셔서, 유다 백성을 책망하십니다. 성도라면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늘 신실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악을 범해 멸망으로 가는 자업자득의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을 따라 항상 신실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0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4:12~22.

2021-10-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4:12~22
한글성경.
12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3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희는 칠 년 되는 해에 그를 놓아 줄 것이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16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17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19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21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의 원수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22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읍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영어성경.
12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13″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I made a covenant with your forefathers when I brought them out of Egypt, out of the land of slavery. I said, 14’Every seventh year each of you must free any fellow Hebrew who has sold himself to you. After he has served you six years, you must let him go free.’ Your fathers, however, did not listen to me or pay attention to me. 15Recently you repented and did what is right in my sight: Each of you proclaimed freedom to his countrymen. You even made a covenant before me in the house that bears my Name. 16But now you have turned around and profaned my name; each of you has taken back the male and female slaves you had set free to go where they wished. You have forced them to become your slaves again. 17″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not obeyed me; you have not proclaimed freedom for your fellow countrymen. So I now proclaim ‘freedom’ for you, declares the LORD -‘freedom’ to fall by the sword, plague and famine. I will make you abhorrent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18The men who have violated my covenant and have not fulfilled the terms of the covenant they made before me, I will treat like the calf they cut in two and then walked between its pieces. 19The leaders of Judah and Jerusalem, the court officials, the priests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who walked between the pieces of the calf, 20I will hand over to their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Their dead bodies will become food for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21″I will hand Zedekiah king of Judah and his officials over to their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to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hich has withdrawn from you. 22I am going to give the order,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bring them back to this city. They will fight against it, take it and burn it down. And I will lay waste the towns of Judah so no one can live there.”

도움말.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18절). 유다와 맺었던 모세 언약을 상기시킴. 언약을 맺을 때 희생제물인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사이로 지나갔는데, 이는 언약에 대한 헌신을 상징함. 언약을 깨뜨린 자는 둘로 쪼갠 송아지같이 될 것을 뜻함
신 15:12 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이 깨뜨린 하나님과의 언약은 무엇입니까?(16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언약을 깨뜨린 결과는 무엇입니까?(17, 22절)
? 물어봐.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이 자유롭게 한 자들을 다시 노예로 삼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이웃을 노예로 삼는 자들을 대적하시며, 칼과 전염병, 기근으로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욕심과 이기심으로 이웃에게 어려움과 아픔을 준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유대인 노예들을 자유롭게 놓아주기로 언약을 맺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풀어 줬던 노예들을 다시 노예로 삼아 언약을 위반합니다(15~16절).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애굽의 종살이에서 백성을 구원하신 후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실 때, 칠 년째 해가 되면 동족인 노예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참조 신 15:12). 이처럼 이스라엘의 노예 제도는 경제적으로 파산한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담긴 제도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고 말씀에 불순종하게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노예를 자유롭게 하지 않은 그들에게 칼과 전염병, 기근을 풀어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17절).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인간의 자유는 고통과 파멸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나누는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참조 갈 5:13).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나누는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0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34:1~11.

2021-10-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34:1~11
한글성경.
1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네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손에 넘겨져서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의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요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그러나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조상들 곧 선왕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6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시드기야 왕에게 아뢰니라 7그 때에 바벨론의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읍들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8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영어성경.
1Whil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nd all his army and all the kingdoms and peoples in the empire he ruled were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all its surrounding towns,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 2″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Go to Zedekiah king of Judah and tell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am about to hand this city over to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burn it down. 3You will not escape from his grasp but will surely be captured and handed over to him. You will see the king of Babylon with your own eyes, and he will speak with you face to face. And you will go to Babylon. 4″ ‘Yet hear the promise of the LORD, O Zedekiah king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concerning you: You will not die by the sword; 5you will die peacefully. As people made a funeral fire in honor of your fathers, the former kings who preceded you, so they will make a fire in your honor and lament, “Alas, O master!” I myself make this promise, declares the LORD.’ ” 6Then Jeremiah the prophet told all this to Zedekiah king of Judah, in Jerusalem, 7while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was fighting against Jerusalem and the other cities of Judah that were still holding out–Lachish and Azekah. These were the only fortified cities left in Judah. 8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after King Zedekiah had made a covenant with all the people in Jerusalem to proclaim freedom for the slaves. 9Everyone was to free his Hebrew slaves, both male and female; no one was to hold a fellow Jew in bondage. 10So all the officials and people who entered into this covenant agreed that they would free their male and female slaves and no longer hold them in bondage. They agreed, and set them free. 11But afterward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took back the slaves they had freed and enslaved them again.

도움말.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11절). 애굽을 의지했던 시드기야왕은 애굽 군대가 시드기야를 위해 구원병을 보내자,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 버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왕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어떻게 행합니까?(9~11절)
? 물어봐. 유다가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넘겨져 패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어긴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내 뜻과 방법대로 하려 했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신뢰하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순종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시드기야왕과 유다가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의 손에 넘겨지고, 곧 패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심판이 바벨론에 의해 실행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애굽과의 동맹을 통해 바벨론 왕에게 대항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었고, 결국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죽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습니다(3~4절). 사실 시드기야왕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유대인 노예들을 자유롭게 풀어 주는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8~9절). 하지만 그들은 마음이 변해, 풀어 줬던 사람들을 다시 노예로 삼는 죄악을 범합니다(11절). 이는 시드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정치적인 모략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전략과 전술은 결코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인간적인 마음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청종하는 길이 생명의 길임을 기억합시다. 사람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는 생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